서울은 홍콩 대체할 도시로 거론조차 안돼

서울은 홍콩 대체할 도시로 거론조차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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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둘러싼 미·중 갈등으로 뉴욕·런던과 함께 세계 3대 금융 중심지인 홍콩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면서, 누가 홍콩의 빈자리를 차지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싱가포르·상하이·도쿄 등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서울은 후보군으로 거론조차 되지 않는다. 17년간 '동북아 금융 허브'를 외쳐온 한국의 씁쓸한 현주소다.

동북아 금융 허브의 꿈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으로 시작됐다. 2003년 말 '동북아 금융 허브 로드맵'을 수립하고 2007년 말에는 '금융 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도 제정했다. 이 법에 따라 금융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가 상설화됐고, 2009년 1월에는 서울과 부산이 금융 중심지로 지정됐다. 서울을 홍콩·싱가포르와 맞먹는 아시아 3대 금융 허브로 키우고, 세계 50대 자산운용사 지역본부를 유치한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한국은 홍콩의 금융허브 자리를 이어 받을 수 있을까?

어림없는 소리다.

왜냐하면 제조업이 발달한 나라는 절대 금융허브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도쿄도 힘들다는 얘기다.

홍콩이 97년도에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영국은 홍콩에 심어놓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러다가 금융허브를 만들자고 생각을 했다.

어차피 후진적인 금융시스템 때문에 중국은 제조업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때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국채를 발행하거나 신용장 개설 등을 할 때 홍콩의 선진적인 금융시스템이 필요했으니 지금까지 홍콩을 금융허브로 둔 것은 영국의 신의 한수 였다.

그러나 홍콩의 제조업은 몰락했다.

제조업은 수출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수출을 하려면 무엇인가 강점이 있어야 한다.

토지, 노동, 자본,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하나 그럴 수가 없다.

결국은 환율을 높여서 수출할 수밖에 없는데 홍콩은 페그제이다.

따라서 미국과 환율이 연동된다.

미국은 앞으로도 달러의 가치는 올라간다.

신흥국들이 지속적으로 달러를 벌어 들여야 원자재도 수입하고 각종 공산품도 수입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보다 더 낮게 자국통화의 가치를 낮추려고 한다.

그래야 수출에서 유리하니까 말이다.

그런데 미국 달러와 연동을 하겠다는 얘기는 자국통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진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홍콩은 왜 페그제를 했을까?

홍콩은 페그제를 통해서 각종 파생상품 등을 팔아 먹는다.

그런데 홍콩에 들어온 외국 은행 등이 돈을 벌어서 나가려고 하니 홍콩 달러 환율이 올랐다면 어떻게 되는가?

결국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따라서 홍콩은 미국달러와 연동이 되어 있다.

그런면에서 한국이나 도쿄는 금융허브가 될 수 없다.

그러니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없앤다면 싱가포르가 그 대안이 될 것이다.

싱가포르는 홍콩의 지위가 약해지고 이슈화 될수록 자본도 들어오고 집 값도 올라갈 것이다.


이번주에 Fed의 파월의장은 중소기업 대출을 시행한다고 했다.

그래서 지난주에 러셀2000이 폭등을 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흑인폭동이다.


美 코로나 봉쇄 풀리나했더니 이번엔 약탈...소상공인 '이중고'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3UVWV6ZZ


대형마트인 타깃, 월마트는 물론 나이키, 아디다스 매장과 소규모 상점 수백 곳이 폐쇄됐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미국 내 모든 점포를 일시 폐쇄했다. 월마트의 경우 점포 10여곳이 약탈로 피해를 봤고, 수백개의 매장이 문을 닫았다. 월마트 대변인은 “밤에만 불안한 게 아니라 낮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의 진앙지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대형 유통업체 타깃은 주말 동안 200개 이상의 매장을 폐쇄했다. 전국적으로 7개 타깃 매장이 시위로 피해를 봤으며, 일부 점포는 재개장했지만, 영업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고 타깃은 설명했다.

애플 역시 미국 내 점포 몇 곳을 폐쇄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점포인지, 폐쇄 기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도 직원 안전을 위해 지난 주말 일부 매장을 폐쇄했다. 맥도널드 역시 일부 매장을 폐쇄했고, 안전한 다른 곳에서 재개장하기로 했다.


미국의 상점이 셧다운에 들어가는 듯 보인다.

지금까지 코로나로 셧다운 들어갔다가 겨우 경제재개 했는데 다시 셧다운을 자발적으로 하게 생겼다.

빨리 끝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사람들이 떼로 몰려다니면서 폭동 일으키다가 코로나가 더 창궐하면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나스닥은 홍콩문제, 흑인폭동 문제를 대단한 사안으로 보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선물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니 말이다.


결론 :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면 된다.

자신이 정한 구간에 사면 되고 샀으면 -3%가 뜨기 전까지는 팔지 않으면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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