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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회계 기준 2019년부터 변경...항공·해운 20여

리스회계 기준 2019년부터 변경...항공·해운 20여社 부채비율 급증 


A1면 ‘리스 빚 폭탄’서 계속               

 2019년 1월부터 적용될 새 리스회계처리 기준은 기업들이 생산·운용설비 리스 계약을 할 때 관련 자산과 부채를 모두 재무상태표(옛 대차대조표)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했다. 

지금은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받는 기업이 리스 계약을 맺으면 리스 기간과 리스료 등에 따라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로 분류한 뒤 각각 다르게 회계처리를 한다.

통상 리스 기간이 길고 리스료 총액이 리스 물건의 시가에 근접할수록 금융리스로 분류한다. 기업들은 금융리스에 대해 항공기나 선박 등 리스 물건을 자산과 부채로 재무상태표에 동시에 기록한다. 이에 비해 운용리스는 해당 회계연도에 지급한 리스료만 손익계산서에 비용으로 반영한다. 

이런 차이는 기업들이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자의적인 회계처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기업들은 국내 항공·해운사들이다. 이들 기업은 항공기와 선박을 빌려 쓰면서 해당 자산·부채의 상당 부분을 재무상태표에 잡아두지 않아 리스 부채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말 기준 운용리스 규모가 2조1557억원, 제주항공은 4361억원에 달한다. 해운사들은 ‘장기용선계약’을 중심으로 리스부채가 수천억원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date=20170405&face=A003&orgId=901091759
      

아하!! 그래서 아시아나 회사채가 거의 5% 되었던 것 같다.

안정적인 기업으로 생각되었는데 거의 보험회사 수준이군.

회사채의 금리로도 위험한 회사인지 아닌지 판단해 보는 척도로 쓸 수 있겠군.

항공업계 사실 지금 LCC(저가항공사)와의 경쟁으로 죽을 맛일 것 같은데 이 국제회계기준(IFRS)이 기업 여럿 죽이는구만.

부디 모두 살아남길 바라겠지만 그러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싼 주식이 별로 안 올라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비싼 주식이 더 오르는 것 같다.

아마존이 900불을 넘었다.

역시 앞으로 오를 기업은 미래가치가 큰 기업이다.

그런 면에서 4차 산업혁명은 아직 시작도 안 했고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다면 앞으로 1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가 이젠 영영 없어져 버릴 수도 있겠다.

요즘에 신문만 펼치면 4차 산업혁명 기사뿐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두 이것을 인용한다.

그러나 어디에도 통찰이 없는 것이 흠이지만 말이다.

하긴 통찰보다 주식을 사는 것이 급선무다.

알면 뭐하나? 

주식 안 사면 말짱 꽝인데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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