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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화 + 말뚝박기 리밸런싱 전략

현금화 + 말뚝박기 리밸런싱 전략


애플 데쓰밸리 관련 2012년 -45%건의 대응방법

https://cafe.daum.net/jordan777
  JD 부자연구소  부동산 및 해외 주식 넘버1카페  cafe.daum.net

이 방법은 위의 대응 방법을 QQQ로 하지 않고 현금화 하는 전략을 썼다.


주가는 오를 때가 있고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런데 제일 억울한 때는 슬금슬금 주가가 빠지다가 한 20% 빠지니까 -3%가 뜨는 것이다.

그러면 말뚝을 남겨놓고 팔아야 한다.

그런데 만약 20% 빠진 지점이 내가 산 가격이라면 어떨까?

정말 억울할 것이다.


그렇다면 억울한 점은 무엇인가?


1. 고점에 정리 못한 점.

차라리 고점에 일부라도 팔았다면 좀 수익을 보는 것인데 팔지 못해 억울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번 고점보다 그렇게 많이 떨어질 줄 알았을까?


2. -3%라도 빨리 뜨지

-3%가 뜨지도 않으면서 슬금슬금 빠지니 억울하다.

차라리 -3%라도 떴다면 정리하고 아래에서 살 수 있었으나 슬금슬금 빠지니 손도 못 써보고 당할 것이다.


그래서 전략을 세웠다.

현금화와 말뚝박기를 동시에 하는 전략이다.


애플을 예로 들어 보겠다.


케이스 1) 애플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기대감으로 143.16을 기록했다.


2021년 01월 26일 전고점 143.16을 기록하고 슬글슬금 떨어졌다.

그리고 떨어지는 동안 나스닥 -3% 한 번 안 떴다.

그리고 전고점 대비 15%가 빠진 2021년 02월 25일 120.99달러를 기록하고 나서야 나스닥 -3%가 뜬 것이다.

애플이 이런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케이스 2) 애플의 아이폰12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기대감으로 134.18을 기록했다.


2020년 9월 1일에 전고점 134.18을 찍고 2020년 9월 18일에 바닥 106.84를 찍었다.

무려 27.34까지 떨어져 20%까지 마이너스가 났다.

당시에는 전고점을 찍고 9월 3일에 나스닥 -3%가 뜨면서 전량 매도 후 말뚝박기에 들어갔으니 다행이라 하겠다.


그러면 리밸런싱 + 말뚝박기 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단순하다.

사상 최고점을 기록하고 전고점 대비 5%가 빠질 때마다 정해진 비율로 현금화 시키는 것이다.


예를들어 전고점인 143.16 대비 5% 빠진 136가 된다면 애플의 총 물량 중 10%를 줄여 현금화 시키는 것이다.

10%가 빠진 128 달러가 된다면 10%를 더 줄여 20%를 줄여 현금화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15%가 빠지면 다시 10%를 더 줄여 총 30%를 현금화 시키는 것이다.

팁은 전고점 대비 5% 빠질 때마다 미리 미리 현금화 시키는데 있다.            



애플


현금화 비율




전고점


143.16






-5%


136.002


10%




-10%


128.844


20%




-15%


121.686


30%




-20%


114.528


40%




-25%


107.37


50%




-30%


100.212


60%




-35%


93.054


70%




-40%


85.896


80%




-45%


78.738


90%




-50%


71.58


100%



5% 빠질 때마다 10%씩 현금화 시키면 -25% 말뚝박기와 비슷해진다.

왜냐하면 전고점 대비 -15% 지점에서 30%의 현금화를 했다면 주식은 70%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10% 주식을 더 팔아서 60%의 주식을 만들면 된다.

그러면 -15% 지점에서 60%의 비율로 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25% 말뚝박기가 되는 것이다.            



애플


말뚝박기 주식 비율




전고점


143.16






-2.5%


139.581


10% 




-5.0%


136.002


20% 




-7.5%


132.423


30% 




-10.0%


128.844


40%




-12.5%


125.265


50% 




-15.0%


121.686


60% 




-17.5%


118.107


70% 




-20.0%


114.528


80% 




-22.5%


110.949


90% 




-25.0%


107.37


100% 



그렇다면 전고점 대비 빠지다가 다시 올라가면 어떻게 하는가?


전고점 돌파 전까지는 절대 사지 않는다.

전고점을 돌파할 때까지는 다시 단 1주도 사지 않는다.

대신 전고점을 돌파하면 그 때는 남은 현금으로 다시 애플을 사면 된다.

이러면 수수료만 나가고 사실은 본전인것 같지만 수수료도 손해이고 계산해보면 손해가 맞다.

얼마나 손해일까?

5% 빠질 때마다 현금화해서 15%까지 빠졌는데 내리 올라가 전고점을 돌파할 때 전고점 돌파한 가격에 산다면 말이다.


계산식

0.95 X 0.1 + 0.9 X 0.1 + 0.85 X 0.1 + 1.0 X 0.7 = 0.97

이므로 3% 손해가 된다.

손해율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만약 15%까지 안 팔고 15% 떨어진 지점에서 -3%가 떴다면 15% 손해 아닌가?


그러나 현금화 + 말뚝박기를 하면 장점이 있다.


1) 나스닥 -3%가 떠도 말뚝박기 비율이 자연스럽게 맞춰진다.

자연스럽게 리밸런싱을 하면서 현금화를 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2) 현금화 시킨 돈은 수익이다.

미리 수익화를 시켜 놓은 돈은 어찌 되었던 수익이다.

예를들어 -5% 때 20%를 현금화 시켜놓았다면 -10%까지 떨어졌을 때 미리 현금화 시켜놓은 20%의 현금은 수익구간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3) 현금화 시켜놓은 돈으로 전고점 돌파를 기다리지 않고 낮은 가격에 싸게 주식을 살 수 있다.

예를들어 전고점 대비 슬금슬금 빠져 -20% 수준에 있다면 아무 액션도 안 취한 사람은 아무런 수익이 없다.

그러나 -5%, -10%, -15%에 미리 미리 현금화를 시킨 사람은 현금화 한 돈으로 -20%지점에서 더 떨어질 것 같지 않다는 확신을 가지고 현금을 -15% 떨어진 지점에서 주식으로 바꾸면 그만큼 이득 아니겠는가?  

테슬라는 어떤가?

2021년 01월 26일 883.09를 기록하고 내리 떨어져 2021년 02월 26일 현재 675.50이다.

전고점 대비 약 23% 떨어졌다.

만약 5%마다 10%씩 현금화를 시켜 놓았다면 이득인 것이다.

그리고 23% 떨어진 가격에 확신만 있다면 현금화 시킨 돈으로 테슬라를 사면 이득 아닌가?


마찬가지로 전고점을 돌파하면 현금화 시킨 돈으로 다시 테슬라를 사야 한다.


QQQ로 리밸런싱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현금화 + 리밸런싱 방법 장단점이 있다.


QQQ 리밸런싱 전략 단점

QQQ로 리밸런싱을 하면 세계1등 주식을 팔고 QQQ를 사는 것이므로 수수료가 이중으로 들어간다.

-15%까지 떨어졌을 때 현금으로 주식을 사고 싶다면 바로 사면 된다.

그러나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세계1등 주식을 사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QQQ가 세계1등 주식과 같이 떨어지고 있다면 5% 빠질 때마다 현금화가 더 나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QQQ리밸런싱 전략 장점

세계1등은 떨어지면서 QQQ가 오르고 있다면 현금화 리밸런싱 전략보다는 QQQ 리밸런싱 전략이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결론 : 신고가를 경신하고 5% 떨어질 때마다 10%씩 현금화 시키면 자연스럽게 말뚝박기도 하는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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