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으로 주가 하락, 주가 반등의 변수는?
<뉴욕마켓워치> CPI 둔화 속 주가 하락…채권↑·달러 엔 대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579 <뉴욕마켓워치> CPI 둔화 속 주가 하락…채권↑·달러 엔 대비↓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4일(이하 미국 동부 시간) 뉴욕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했다는 소식에도 하락했다.미국 국채가격은 상승했다.CPI 상승세가 전월보다 둔화하면서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2.06포인트(0.84%) 하락한 34,577.5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68포인트(0.57%) 떨어진 4,443.0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82포인트(0.45%) 밀린 15,037.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은 0.45% 떨어졌고 S&P500은 0.57%, 다우존스 지수는 0.84% 떨어졌다.
3대지수 모두 떨어졌다.
메인 이슈 : 테이퍼링으로 주가 하락, 주가 반등의 변수는?
어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CPI(근원소비자 물가지수)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8월 C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3%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3% 올랐다. 지난 7월에는 CPI가 전월 대비 0.5% 오르고, 전년 대비 5.4% 올랐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전월 대비 0.4% 상승과 전년 대비 5.4% 상승도 모두 밑돌았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다행히 전월비 0.1% 오르는데 그쳐 물가상승이 둔화 되었다는 소식에 처음에는 주가가 상승했다.
둔화된 가장 큰 이유는 미친듯이 오르던 중고차 가격이 1.5% 하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주가가 하락했다.
일단 항공권 가격이 9.1%나 하락했고 이로인해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줄어들었다.
그러니 경기 민감주가 모여있는 다우지수는 경기 하락에 의한 주가 하락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성장주가 모여있는 나스닥은 왜 하락했을까?
물가 수치가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진정됐으나 5%를 웃도는 높은 물가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테이퍼링(자산 매입 규모 축소)에 나설 가능성은 여전하다.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진정되었으나 물가가 여전히 높다는 것이다.
때문에 연준이 11월에 테이퍼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물론 나스닥 주가가 상승했다면 깔끔한 사후해석이 나왔을 것이다.
물가 상승세 둔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해소
따라서 성장주 주가 상승.
그러나 나스닥 주가가 하락했고 주가가 떨어졌으니 이것을 11월에 연준이 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테이퍼링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해 주가가 떨어진 것을 정당화 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연준은 11월에 테이퍼링을 할 수 밖에 없는가?
가장 큰 이유는 미국주택시장의 버블 우려 때문이다.
버블이 커지면 2008년처럼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금리인상은 뒤로 미루더라도 테이퍼링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준은 매달 1200억 달러의 채권을 매입하면서 양적완화를 하는데 그중 400억 달러가 모기지이다.
지금 주택 가격이 치솟는데 모기지를 이렇게 많은 돈으로 사니 10년 물 금리가 오르지 않고 1.3%대에서 머물고 있다.
그래서 주택 버블이 더 커지고 있어 테이퍼링이라도 중단해야 오르는 주택가격을 잡을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아무래도 미래의 이익을 주가로 당겨쓰는 성장주들은 테이퍼링과 같은 긴축에는 약할 수밖에 없다.
요약하자면 가치주는 어제 물가가 떨어져서 주가가 빠졌고 성장주는 테이퍼링 이슈 때문에 주가가 빠졌다.
앞으로도 물가가 떨어지고 테이퍼링이 이어지면 당연히 가치주와 성장주의 주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주가 반등의 변수는 무엇인가?
가치주의 상승은 테이퍼링과 관계없다.
은행주식은 오히려 테이퍼링하면 예대마진 측면에서 더 좋을 수 있다.
가치주 반등의 변수는 델타변이의 증가세가 멈추고 여행객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
게다가 백신이 아니라 치료제가 나오면 떡상할 수 있다.
성장주는 테이퍼링이 11월에 정해져 있으니 이번처럼 물가가 하락하더라도 당분간 약세에 놓일 수밖에 없다.
11월 테이퍼링을 할 때 여러번의 발표가 있다.
이번 9월 FOMC회의에서 테이퍼링 개시 신호가 있다면 또 주가가 하락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테이퍼링이 발표 되고나서는 오히려 올라갈 수 있다.
테이퍼링을 발표함으로써 불확실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애플 리밸런싱 표 전고점 156.69달러
애플
리밸런싱
전고점
156.69
-2.5%
152.77
10%
-5.0%
148.86
20%
-7.5%
144.94
30%
-10.0%
141.02
40%
-12.5%
137.10
50%
-15.0%
133.19
60%
-17.5%
129.27
70%
-20.0%
125.35
80%
-22.5%
121.43
90%
-25.0%
117.52
100%
애플은 아이폰13이 발표되었는데도 2번째 구간인 -5%(148.86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떨어진 것에 대한 판단은 10% 추가매도로 매뉴얼대로 행동하면 된다.
매뉴얼대로 하고 말고는 본인이 판단을 해야 한다.
혹시나 2.5% 떨어져서 매뉴얼대로 팔고 후회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이라도 147달러대에서 전량 매수하기 바란다.
어제 누군가가 애플을 단타로 사서 아이폰13 발표 후에 올라갈 것을 기대했는데 애플이 떨어졌으니 예측투자의 실패다.
시장은 우리의 기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니 예측해서 하는 투자는 손절을 부를 뿐이고 큰 돈을 벌 수 없다.
왜냐하면 예측 투자는 큰 돈을 넣을 수 없으니 큰 돈을 벌 수 없다.
큰 돈을 넣을 수 없으니 혹시 벌더라도 푼돈 밖에 못 번다.
그러다 마음 크게 먹고 큰 돈 넣었다 떨어지면 바로 손절하거나 물리면서 장기투자하면 주식인생 몇 년 동안 후회와 한탄으로 보낸다.
결론 : 결국 우리는 시장의 움직임을 보고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
예측해서 투자하는 것은 손실을 부른다.
1) 서브 이슈 : 주식으로 큰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큰 돈을 넣을 수 있는 안전한 주식에 넣어야 한다.
안전한 주식이란 설사 50%가 빠져도 망한다 생각치 않고 앞으로 우상향 한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런 주식 세상에 S&P500이나 나스닥100과 같은 지수 빼고는 현재 세계1등 주식인 애플이 유일하다.
세계1등은 왜 안 망할까?
1)50%쯤 떨어지면 2등과 순위가 바뀌기 때문에 안 망한다.
2) 50%가 떨어지더라도 2등과 순위가 안 바뀌면 시장상황이 안 좋은 것이다.
즉 모든 주식이 다 떨어진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팔고 다른 주식으로 갈아탈 상황이 아니라는 얘기다.
3) 50%가 떨어졌는데 세계1등만 떨어졌는데 2등과 안 바뀌었다면 압도적인 1등이라는 얘기다.
한마디로 너무 달렸기 때문에 2등과의 격차가 벌어졌고 따라서 건강한 조정이다.
그러니 리밸런싱을 해서 주식의 평단가만 낮추면 된다.
그러나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뿐 아니라 한국 1등 삼성전자도 50%가 빠지는 상황이면 당연히 망한다 생각할 것이다.
그러니 분산투자를 할 것이다.
당연히 여러개를 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따라서 몇 개는 오르겠지만 몇 개는 하락하면서 결국 똔똔인 상황이 벌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럴 때 오른 것은 5%만 올라도 빨리 수익실현하고 떨어진 것에 오른 수익을 집어 넣으면서 물타기를 한다.
그리고 존버를 탄다.
1년에 25%를 벌어야 10년이면 복리로 10배가 오른다.
1억 원을 넣었다면 10억원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위와같이 오르면 빨리 수익내고 팔고 떨어지면 물타기 해서는 죽었다 깨나서도 1년에 25% 수익 못 낸다.
개미들이 빨리 수익내는 이유는 우선 내가 산 주식을 못 믿고 다음으로는 올랐다가 떨어졌을 때 손실나는 것이 두려워 빨리 파는 것이다.
그러니 결국 큰 돈을 넣을 수 있는 안전한 주식이 아닌 주식에 투자를 한 것이 실패의 원인이다.
2. 장기적으로 우상한 하는 주식에 넣어야 한다.
부자는 장기간에 걸쳐서 되는 것이다.
단기간에 부자가 되는 경우는 확률적으로 드물다.
로또정도가 가능하다.
그러나 로또에 맞으면 오히려 가난해진다.
차근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모르고 한 방에 부자가 되었으니 돈을 일단 써 제끼고 금방 가난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아주 불행해진다.
예를 들면 일주일 동안 김태희와 살고 나머지는 총각으로 사는 신세가 될 가능성이 크다.
로또에 맞으면 가난해 지는 이유는 부자가 된 방법이 극히 드문 확률로 되었기 때문에 다시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돈을 길거리에서 주운 것과 땀 흘려 번 돈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길 거리에서 번 돈으로 부자가 되었을 경우 다시 길거리에서 돈을 주워야 하는데 그 큰 돈을 어떻게 길거리에서 주을 수 있을까?
그러나 땀 흘려 번 돈은 돈의 소중함을 아니 함부로 쓰지 않으니 오랫동안 돈을 지킬 수 있고 어떻게 버는지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로또 부자처럼 한 방에 부자가 되려고 한다.
그래서 게임스톱, AMC와 같은 밈 주식이나 비트코인, 잡코인에 열광을 한다.
로또, 밈주식, 잡코인 투자는 길거리에서 돈을 벌려고 하는 것과 같다.
부자가 되려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주식에 돈을 넣어 복리로 돈을 벌어야 한다.
1년에 25% 상승하면 10년이면 1억 원 넣었을 때 10억 원이다.
6% 이자가 나오는 주식에 넣으면 1년에 6000만 원이 나온다.
따라서 부자가 될 수 있다.
결국 꾸준히 우상향하는 주식은 미국의 지수와 세계1등 빼고는 없다.
결론 : 안전한 주식이면서 우상향 하는 주식에 장기간 투자를 해야 부자가 되는 것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