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헝다 그룹 파산으로 세계공황은 올 것인가?

헝다 그룹 파산으로 세계공황은 올 것인가?


<뉴욕마켓워치> FOMC 점도표 주목하며 채권↓…주가↑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811   <뉴욕마켓워치> FOMC 점도표 주목하며 채권↓…주가↑달러↓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5일(미국 동부 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에너지 관련주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했다.미국 국채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6.82포인트(0.68%) 오른 34,814.39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65포인트(0.85%) 상승한 4,480.7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3.77포인트(0.82%) 오른 15,161.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82%, S&P500지수는 0.85%, 다우존스 지수는 0.68% 상승하면서 끝이 났다.


메인 이슈 :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사주 매입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는 개장 전 배당금 인상과 6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1% 이상 올랐다.

어제 가장 큰 뉴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사주 매입프로그램 발표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1.68% 올랐다.

그러자 애플도 146달러대까지 떨어지다가 결국 0.61% 올라가면서 상승으로 마감했다.

어제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엑손모빌을 비롯한 정유주와 여행관련주식도 모두 상승했다.


결론 : 어제 주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말아 올렸다.


1) 서브 이슈 : 헝다 그룹 파산으로 세계공황은 올 것인가?


中 부동산 재벌 '헝다' 파산설...부동산·금융시스템 확대 우려

https://www.fnnews.com/news/202109151634325750  中 부동산 재벌 '헝다' 파산설...부동산·금융시스템 확대 우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부동산 재벌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이 유동성 압박으로 파산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전체 중국 부동산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사태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  www.fnnews.com

중국 부동산 재벌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이 유동성 압박으로 파산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전체 중국 부동산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사태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이럴 경우 중국 경제 전체에 대한 충격을 예상하는 목소리도 있다. 부동산은 중국 경제에서 4분의 1을 차지한다.


부동산 재벌 헝다그룹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다.

중국의 부동산 리스크가 터질지도 모르는 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는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는 최근 주요 외신에 헝다그룹의 디폴트가 중국 경제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지소로스는 중국과 악연이 있다.

그래서 이번 사태를 부풀려서 더 악담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의 가장 큰 문제는 회사채가 GDP대비 300%에 이르는 것이 가장 큰 위기다.

헝다그룹의 부채는 외화부채가 아니라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만약 헝다가 파산을 할 경우 중국은 물론 세계경제의 악영향이 나비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


나비효과는 헝다의 파산이 중국의 주거래 은행으로 부실이 전염되고 결국 은행 파산이 뱅크런이 이어진다면 중국의 금융시스템에 큰 문제가 생생길 수도 있다.  


흔히 말하기를 주식 빚내서 하지 말라고 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3배 레버리지를 써서 3억 원 어치 주식을 샀다고 치자.

그런데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 때문에 주가가 30%가 떨어졌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3배 레버리지이니 원금의 90%가 날아가고 결국 10%만 남는다.

2억 7천만 원은 날아가고 결국 3천만 원만 남는다는 얘기다.

과거를 돌아보면 몇 일만 기다리면 다시 오를텐데 증권사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반대매매 당하고 결국 큰 손해를 본다.

그래서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고 한다.


부동산도 레버리지를 쓰면 어떻게 될까?

만약 1억 원에 사서 1억 2천 만원에 팔면 20%의 이득이다.

이것은 현금 1억 원을 내가 다 넣었을 때이다.

그러나 만약 현금 1억 원이 아닌 내 돈을 5백 만원만 넣고 95%는 대출을 받았다고 치자.

그렇다면 나는 5백만 원을 넣고 2천 만원 이득을 얻었기 때문에 무려 400%의 이득이 있다.

이것이 부동산 레버리지의 기적이다.


그러나 레버리지는 반대로도 작용한다.

1억 원 부동산을 500만 원만 주고 샀는데 만기가 도래했다.

그런데 만약 9500만 원으로 떨어졌다면 어떻게 되는가?

원금 100% 손실이 된다.


그런데 만기 도래시 7000만 원으로 30%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다면 어떻게 되나?

원금 포함 6000% 손해가 된다.

그래서 레버리지의 기적도 되지만 레버리지의 독도 되는 것이다.


현금으로 투자를 한다면 최대의 손실은 원금뿐이다.

그리고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없다면 불운이 던지는대로 나는 수용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하필 주식투자 레버리지를 시작한 시점이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였다면 나는 파산할 수밖에 없다.

또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시점이 2008년 9월이었다면 다음 대출 만기에 20%이상 떨어진 아파트의 원금을 갚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빚을 내지 않았다면 주식은 2020년 3월에 부동산은 2012년에 황금의 찬스가 왔을 것이다.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고 한다.

2020년 3월에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는 주식 폭락의 기억을 갖지 않았고 2012년에 부동산을 시작한 부린이는 집거지의 기억이 없다.

그러니 모든 자산은 가지고만 있다면 오른다는 환상은 공황을 경험하지 않아서 폭락이 무섭지 않은 것 뿐이다.

그래서 레버리지를 써서 하는 투자에 있어서도 두렵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한 번 성공한 방식은 죽을 때까지 버리지 못한다.

그래서 주식으로 100억을 넘게 벌었어도 레버리지 쓰는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


더하기를 하는 투자는 망할 일이 없다.

그러나 곱하기를 하는 투자는 한 번의 폭락으로 전 재산을 잃는다.

왜냐하면 곱하기 투자는 아무리 많은 돈을 벌었어도 한 번 0을 곱하는 순간 재산은 0이 된다.


더하기 투자는 현금으로 하는 투자이다.

곱하기 투자는 빚을 내서 하는 투자이다.


결론 : 더하기 투자를 하면 망할 일이 없다.

공황이 올 때 리밸런싱을 하며 현금을 쥐고 있다면 일생일대의 황금의 찬스가 올 수 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매거진의 이전글 테이퍼링으로 주가 하락, 주가 반등의 변수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