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 하락, 주가하락 퍼펙트스톰 시나리오
<뉴욕마켓워치> 부채한도·인플레 우려에 주가↓ 국채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024 <뉴욕마켓워치> 부채한도·인플레 우려에 주가↓ 국채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4일(미국 시간) 뉴욕증시는 부채 한도를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과 유가 상승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하락했다.미국 국채가격은 스태그플레이션 우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3.54포인트(0.94%) 하락한 34,002.92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58포인트(1.30%) 떨어진 4,300.4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1.21포인트(2.14%) 밀린 14,255.49로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2.14%, S&P500지수는 1.30%, 다우존스 지수는 0.94%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메인 이슈 : 페이스북과 헝다사태
어제는 모든 악재가 겹쳐서 주가 하락이 일어났다.
페이스북 주가는 최근 일련의 내부 고발에 나선 내부고발자 신원이 공개되고, 이날 장중 서버가 다운됐다는 소식 등에 5% 가까이 하락했다.
페이스북의 내부고발 그리고 장중 서버 다운으로 5% 넘게 떨어졌다.
파산설에 휩싸였던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그룹의 주식은 아시아 홍콩 시장에서 이날 거래 정지됐다.
헝다는 어제 거래정지 되었다.
미 재무부가 부채한도 상향이나 유예 시한을 10월 18일로 못 박고 있어 시한까지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의 우려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채 한도 협상은 타결될 기미가 안 보이다.
게다가 유가는 증산이 안 되면서 유가가 상승했고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하다.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주가 떨어지면 나서던 연준은 이제 긴축을 하려고 하고 있다.
BI "파월 의장 재임 가능성 급락…80%→61%"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996 BI "파월 의장 재임 가능성 급락…80%→61%"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재임 가능성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4일 보도했다.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파월 의장의 news.einfomax.co.kr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재임 가능성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4일 보도했다.
파월의 연임도 확실치 않다.
차기 유력한 후보는 브레이너드가 될텐데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비둘기가 된다고 더 낮게 이자율을 낮출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동반하는 스테그플레이션이 된다면 오히려 금리하락보다는 금리상승이 더 유력하다.
해당 기간까지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35.4%,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7.3%로 나타났다. 모두 전날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금리 인상 시점도 더 빨라지고 있다.
금융장세 - 실적장세 -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
에서 역금융장세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
실적이 올라도 주가는 떨어지는 시절이다.
역금융장세에서는 실적이 올라도 주가가 떨어지니 강제로 자사주 매입해 주가 부양하는 기업의 주가가 오른다.
한 치의 앞도 안 보이는 상황이다.
애플은 전고점 대비 10% 하락했으며 리밸런싱은 현금화 40% 구간에 진입했다.
나스닥도 전고점대비 7.5% 하락했다.
애플의 10% 하락은 조정구간에 진입했다는 얘기다.
결론 : 한치의 앞도 안 보이는 상황이다.
매뉴얼로 대응하자.
1) 서브 이슈 : 나스닥 2% 하락, 주가하락 퍼펙트스톰 시나리오
이것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작성해 본 것이니 재미로 들어주기 바란다.
부동산이건 주식이건 오를 때는 천천히 떨어질 때는 빛의 속도로 떨어진다.
그래서 레버리지를 썼다면 떨어질 때 큰 손해를 입는다.
그래서 통상 주식보다는 부동산의 위험성이 더 크다.
오를 때는 반대로 이론상으로 부동산이 훨씬 더 많이 오른다.
예를들어 부동산에서는 소위 무피 투자라는 것이 있다.
1억 원짜리 부동산이 있는데 이 중에 전세 9000만 원을 넣었다고 치자.
내 돈은 천 만원 남짓 들어갔을 것이다.
그런데 전세값이 올라 1억 2천 만원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는가?
내 돈 한 푼 안 들이고 오히려 1천 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수익률로 따지면 돈 이 안 들어가고 수익을 거뒀으니 무한대 수익률이다.
서울에 2016년도 이전에 재개발 빌라와 같은 것을 사놨다면 이런 수익률을 거뒀을 것이다.
물론 전세가가 높은 아파트도 가능한 시나리오다.
그런데 떨어지기 시작하면 불황기에는 원금상환과 전세금 반환소송이 이어진다.
원금상환은 아파트가 더 위험하다.
사람들은 아파트가 안전한 줄 아는데 아파트가 훨씬 위험한 상품이다.
왜냐하면 아파트는 KB시세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변동금리 대출을 받았으므로 2년 만기 후에 KB시세가 떨어지면 떨어진만큼 담보대출 비율이 떨어지고 그로인해 대출금의 상환이 있을 수 있다.
KB시세가 떨어졌는데도 대출담당자가 만약 대출을 회수하지 않으면 잘린다.
따라서 반드시 대출담당자는 KB시세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대출의 연장을 실행해야 한다.
따라서 아파트 가격이 KB시세가 떨어지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요즘같이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별 문제는 아니다.
반대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시점이 오면 그 때 상환 문제가 된다.
전세금 반환소송의 법정이자는 연12%다.
세입자가 2달 전에 미리 카톡 등으로 전세를 빼겠다고 통보했고 전세 만기일에 전세금을 못 빼줬다면 전세금 반환소송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지연이자가 연 12%다.
바가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 땡빚을 내서라도 갚아줘야 하는데 불황기에는 전세를 빼주기 버겁다.
요즘같은 호황기에도 전세 빼주기 힘든 곳도 많다.
내 지인은 강남에 전세를 빼주고 6개월째 공실이다.
그런데 아직도 전세가 나가지 않았다.
불황기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역전세난이 불황기에는 더 심하다.
왜냐하면 전세끼고 산 집의 전세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괴리율이 장난 아니기 때문이다.
서울은 괜찮으나 지방으로 갈수록 그 상황은 더 심해진다.
평상시
금융자산이 손해를 일으키지 않고 매매 될 수 있는 한 부채는 상환되며 연장이 될 것이다.
시장에는 유동성이 충분할 것이며 경제는 부드럽게 잘 돌아갈 것이다.
이것이 평상시의 상황이다.
아니 금융자산의 부채는 더 늘어난다.
왜냐하면 지속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집주인은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에 맞춰 부채를 더 땡긴다.
부채를 더 땡긴다는 얘기는 전세금을 높이거나 대출을 더 끌어 온다는 얘기다.
미국은 집값이 올라간만큼 현금을 돌려주기도 한다.
소위 모기지 에퀴티 인출(주택가격 상승분만큼 추가로 대출 받아 현금으로 인출하는 것)이다.
미국은 이렇게 받은 현금으로 주로 소비를 한다.
앞으로 더 오를 것을 예상하고 소비하는 것이다.
한국은 부채를 더 일으켜서 흔히 하는 행동이 집을 한 채 더 사는 것이다.
전세를 끼고 사거나 대출을 일으키고 월세를 맞춰 놓는 것이다.
대출이자는 월세로 까나가면서 말이다.
미국과 한국 둘 다 오른만큼 뽑아 썼다는 것은 동일하다.
이러한 행동은 집값이 끊임없이 오를 때 아주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왜냐하면 직장인은 월급을 받고 있는 동안 자신이 나이 100살을 넘게 먹어도 그 직장에 안정적으로 다닐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평균 근속기간이 20년도 안 되는데 말이다.
그러니 직장 다니는 동안에는 잘린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자가 부동산이 오르는 시기에는 떨어진다는 생각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다가 잘 오르던 금융자산에 문제가 생긴다.
평상시의 상황과는 반대의 상황이 벌어진다.
돈을 빌려간 사람들이 이자와 원금을 갚기에 충분하지 못한 소득을 올리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온다.
그러면 이들은 대출을 회수할 것이다.
시장의 유동성은 줄어드는 때가 온것이다.
은행과 같은 대출자들은 재빨리 대출을 회수하거나 대출을 회수하지 못하면 악성자산을 팔아치워 대출을 회수하려 할 것이다.
이 순간이 민스키 모멘트이다.
민스키 모멘트(Minsky Moment)란 과도한 부채로 인한 경기 호황이 끝나고, 채무자의 부채상환능력 악화로 건전한 자산까지 팔기 시작하면서 자산가치가 폭락하고 금융위기가 시작되는 시기를 의미한다.
현상황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보자.
여기부터는 소설이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오는 상황이다.
중국의 석탄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연준의 예상을 뛰어넘어 장기화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물류체계의 붕괴는 인플레이션을 더 장기화로 이끈다.
세계의 물가는 오르고 그로인해 기업의 파산이 줄을 잇는다.
올린 원자재 가격을 전가할 수 있는 기업은 상품가격이 올라가면서 물가를 올린다.
198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 벌어진다.
오일쇼크로 인한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이 겹쳐진 것이 바로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다.
경기가 안 좋은데 물가는 오르는 현상이다.
이러면 미국 연준은 물가와 경기 중 택1을 해야 한다.
물가를 잡을 것인가? 경기를 살릴 것인가?
연준은 스태그플레이션이 벌어지면 경기보다는 물가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물가가 올라가면 달러가치가 떨어지면서 달러패권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연준은 물가를 잡기위해 테이퍼링 재빨리 끝내고 금리인상을 한다.
급작스러운 연준의 금리인상은 중국의 헝다사태 때문에 휘청거리던 구조조정 중이던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강타한다.
중국의 인민은행은 위안화 채권을 무제한으로 사들이면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지만 달러채가 문제다.
해외의 투자은행들은 중국의 달러채를 회수하기에 이른다.
중국은 외환보유고로 부동산 기업의 달러채를 줬다가는 순식간에 3조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가 나갈 수 있어 부동산 기업들을 파산 시킨다.
부동산 기업의 파산은 지방은행의 파산을 이끌고 지방은행의 파산은 개인의 파산으로 이어진다.
개인은 자신의 돈을 지키려고 지방은행에 가서 자신의 자산을 현금으로 찾는다.
중국의 인민은행은 부실채권을 매입하며 지방은행을 국유화 시킨다.
그러자 불안을 느낀 외국인 투자자는 달러 엑소더스가 일어난다.
부동산 이외에도 달러 사재기가 일어나자 중국 외환당국은 달러 교환금지를 발표한다.
미국의 S&P, 무디스 등은 중국과 중앙은행의 신용등급을 정크등급으로 낮춘다.
중국의 달러표시 위안화 채권도 만기연장에 문제가 생긴다.
중국은 부도를 맞는다.
전세계 주식시장은 중국발 악재로 하루에 10% 이상 떨어지며 패닉을 맞이한다.
물론 소설이다.
이렇게 될 가능성은 떨어진다.
헝다사태는 중국에서 벙커버스터처럼 그곳에서만 터질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연준이 급격한 긴축을 하지 않을 것이고 상황을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이 벌어지면 제조업체들은 공급을 늘려 이윤을 추구할 것이다.
S&P나 무디스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정크등급으로 깎아 내리는 일은 벌어지기 힘들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을 마음 먹고 죽이겠다고 생각한다면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 질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가장 타격을 받는 곳은 어디일까?
부동산, 주식 중에 말이다.
빚을 많이 진 곳이다.
물론 한국도 이렇게 되면 무사치 못하다.
결론 : 소설대로 안 되기를 간절히 빈다.
우리는 일개 개미다.
따라서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니 예측해서 투자하는 것보다는 가격에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