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페이스북을 때리는 진짜 이유
<뉴욕마켓워치> 기술기업 실적 기대·인플레 우려…주식·채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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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기술기업 실적 기대·인플레 우려…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25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테슬라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상승했다.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13포인트(0.18%) 상승한 35,741.1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58포인트(0.47%) 오른 4,566.4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6.51포인트(0.90%) 뛴 15,226.71로 거래를 마쳤다.
어제 나스닥은 0.9%, S&P500지수는 0.47%, 다우존스 지수는 0.18% 상승했다.
어제 나스닥이 크게 오른 이유는 테슬라 때문이다.
테슬라가 12% 넘게 올랐고 장을 주도했다.
오른 이유는 렌터카 업체 허츠가 10만 대를 주문했다는 소식과 함께 감마스퀴즈가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공매도 쳤던 세력이 테슬라가 올라가자 급히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면서 테슬라가 크게 올랐다.
테슬라는 결국 천슬라 달성했다.
메인 이슈 : 애플이 페이스북을 때리는 진짜 이유
스냅은 지난 금요일 어닝쇼크 때문에 무려 26.59% 떨어졌다.
페이스북은 실적은 그냥 그랬으나 장이 끝나고 1% 넘게 오르고 있다.
이유는 페이스북의 자사주 매입 500억 달러 소식과 그동안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한 투자자가 매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플의 개인정보 강화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애플의 iOS14.5 업데이트는 개인정보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서 개인정보를 SNS에게 줄 것이냐? 아니냐? 에대한 정보동의 요구를 다시 하자 4%만 동의를 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은 거부를 했다.
따라서 스냅의 타겟광고에 심각한 데미지를 입었다.
결국 애플의 iOS14.5 업데이트는 인터넷 광고로 먹고사는 스냅,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에 직격탄을 날렸다.
그렇다면 왜 애플은 개인정보 강화를 했을까?
애플과 페이스북의 비즈니스 차이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개인 데이터를 파는 사업을 한다.
애플은 컨텐츠와 하드웨어를 파는 사업을 한다.
페이스북과 비슷한 기업은 구글, 스냅, 트위터 등이 있다.
애플과 비슷한 기업은 넷플릭스, 삼성전자 등이 있다.
예전에 광고시장은 불특정 사람들에게 광고를 했다.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드라마 중간 중간에 광고를 하는 식이거나 신문지면, 스포츠 경기장 등에 광고를 했다.
시청자는 이런 광고를 보는 대신에 막대한 컨텐츠 이용료를 공짜로 즐겼다.
즉 가치와 시간을 맞바꿨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광고시장은 일대 변혁을 맞게 된다.
스마트폰은 항상 켜져 있다.
그러니 위치정보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져갈 수 있다.
게다가 사진, 텍스트, 쇼핑습관, 책, 대화상대, 직업, 학교, 인터넷 방문사이트 등등을 무차별적으로 가져가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개인의 취향을 완벽히 파악 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을 광고주에게 파는 것이다.
이제는 가치와 프라이버시를 맞바꾸게 된 것이다.
그런면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보다 애플의 iOS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 줄 수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무료로 배포되는 대신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통해 개인의 데이터를 가져간다.
물론 제약은 있다.
구글은 SNS업체가 아닌만큼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
게다가 하드웨어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안드로이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위치정보 등 제한된 정보뿐이다.
그래서 구글이 넥서스 시리즈의 스마트폰을 만든 것이다.
그러나 애플은 훨씬 돈을 많이 내고 고급브랜드의 제품을 사는대신 개인데이터의 악용을 막을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애플이 얼마나 아이폰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가를 보여준 사건이라 볼 수 있다.
비교하자면 구글은 하루에 1200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구글 데이터 센터에 보낸다.
애플은 하루에 200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200개만 수집하지만 애플은 개인데이터로 부당이득을 얻지 않겠다고 말한다.
팀쿡, 페이스북 저격…"고객을 돈과 맞바꿔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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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페이스북 저격…"고객을 돈과 맞바꿔선 안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의 회원정보 유출 논란을 두고 "고객을 돈과 맞바꿔서는 안된다"며 비... www.yna.co.kr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의 회원정보 유출 논란을 두고 "고객을 돈과 맞바꿔서는 안된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IT 기업들이 회원 정보를 활용해 표적 마케팅을 하는 데 대해서도 "갑자기 웹에서 뭔가가 나를 추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끼칠 것"이라고 지적하고, 애플은 프라이버시를 "인권"이자 "시민권"으로 다룬다며 타사들과 선을 그으려 했다.
쿡 CEO는 특히 "사실 우리가 고객을 돈과 맞바꾼다면 막대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려고 발탁된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렇게 팀쿡이 페이스북을 저격한 것은 2016년 미 대선에서 5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캠프로 전달된 사건 때문이었다.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돈 벌이로 삼는다면 당장은 좋겠지만 언제든 사건사고가 터질수 있다는 점에서 애플은 두려워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애플의 iOS14.5 업데이트를 통해서 애플의 이념을 실천한 것이다.
같은 동영상 플랫폼인데도 구글의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반대이다.
구글의 유튜브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데이터를 가져오는대신 동영상을 공짜로 보여준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월정액을 받는다.
만약 구글이 넷플릭스처럼 바뀐다면 광고를 없애는대신 유튜브 사용자를 월정액제인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바꿔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전략은 성공하기 힘들다.
월정액제의 기본모델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처럼 프리미엄 오리지널 컨텐츠를 자체 제작,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플의 개인정보 강화는 이유가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내세운 개인정보 보호정책, 애플만 배불렸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10/26/L4BLOVJEEFF4PBKXLOMXX6USHI/
애플이 내세운 개인정보 보호정책, 애플만 배불렸다 애플이 내세운 개인정보 보호정책, 애플만 배불렸다 Biz 톡 www.chosun.com
페이스북은 올해 광고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보호정책으로 매출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
그런데 아이폰에서 다른 앱의 맞춤형 광고를 차단하면서 뜬금없이 애플의 모바일 광고 매출이 급등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올해 애플의 앱스토어 기반 검색 광고 이용률은 1년 전(17%)보다 3배 이상 늘어난 58%로 추정됩니다.
애플의 모바일 광고가 늘어난 것이다.
무려 3배나 늘어났다.
광고주들이 광고 효과가 떨어진 소셜 미디어 업체 대신 애플에 직접 광고비를 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유는 광고주들이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업체들의 광고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애플에 광고비를 내고 집행한다는 뜻이다.
iOS14.5업데이트로 광고에 동의하는 유저가 96% 줄어들었다.
따라서 정확한 타겟광고를 했던 페이스북은 그 정확성이 줄어들었다.
그러니 모든 정보를 갖고 있는 애플에 오히려 광고주들이 광고비를 집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애플은 사용자가 앱스토어에서 앱 검색어를 입력하면 애플에 광고비를 많이 낸 업체의 앱을 맨 위에 보여주는 식으로 수익을 극대화했습니다.
애플은 게다가 오버츄어 광고(검색어를 입력하면 상위에 광고비를 낸 업체를 띄워주고 클릭당 돈을 받는 광고)를 하면서 광고비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의 애플의 사업방향이 광고로 향하는 것 아닌가?
애플이 앱 광고에 엄격한 이유? ‘600억달러 시장’ 노린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16966629049576
애플이 앱 광고에 엄격한 이유? ‘600억달러 시장’ 노린다 사용자에게 광고 추적 여부 허가를 구하는 앱 추적 투명성(ATT) 적용 이미지(사진=애플 제공)[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ATT)’ 업데이트는 디지털 광고 업계에 적잖은 고민 www.edaily.co.kr
이런 가운데 애플의 이러한 조치가 제3자를 배제한 자체 광고 생태계를 구축해 연간 600억달러(약 67조77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익을 노린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애플이 광고 생태계를 구축하면 600억 달러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애플이 올리려는 광고 영업이익 600억 달러가 얼마나 대단한가?
애플의 앱스토어 이익은 약 723억 달러에 달한다.
닐 샤 부사장은 애플 광고 매출이 “향후 몇 년 내 앱스토어 수익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봤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앱스토어에서 723억달러(약 81조6600억원) 매출을 올렸다.
애플의 광고 영업이익이 앱스토어의 영업이익을 추월할 것이란 얘기다.
페이스북의 작년 영업이익은 859억 달러다.
페이스북은 98%를 광고에서 얻는다.
스냅은 1년에 40억 달러 정도 된다.
아마존은 250억 달러 정도 된다.
결론 :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조치는 애플의 광고수익이 크게 늘어나게 되고 차세대 먹거리가 되는 것이다.
페이스북 등이 애플을 반독점으로 걸 수는 있겠지만 타겟광고를 하는 것이 아닌 풍선효과에 의한 광고비 상승이기 때문에 입증하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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