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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인플레이션, 나스닥 1.66%하락

공포의 인플레이션, 나스닥 1.66%하락


<뉴욕마켓워치> 10월 CPI 고공행진…주식·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3165   <뉴욕마켓워치> 10월 CPI 고공행진…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10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가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하락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6%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0.04포인트(0.66%) 하락한 36,079.9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54포인트(0.82%) 떨어진 4,646.7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3.84포인트(1.66%) 밀린 15,622.71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은 1.66%, S&P500지수는 0.82%, 다우존스 지수는 0.66%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공포의 인플레이션, 나스닥 1.66%하락


어제 주가는 도미노처럼 무너졌다.


미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월보다 0.9%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2% 올랐다고 발표했다.


미국 나스닥 선물이 0.6%대로 하락하고 있던 와중에 10월 CPI가 전월보다 0.9%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올랐다고 발표를 하자 낙폭을 더 키웠다.


그러자 미국채 10년 물이 장이 시작하는 11시 30분만 하더라도 1.4%대를 유지하다가 12시가 넘어가자 1.5%대를 넘어가서 급격하게 올라가더니 1.570%대에서 마감을 했다.


이날 오후에 미 재무부가 실시한 30년물 국채입찰에서도 채권 수요가 예전보다 못했다.

전일 10년물 국채입찰의 수요가 부진했던 만큼 30년물 입찰 수요에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집중됐지만 결과는 별로였다.

30년물 입찰 결과 발행금리는 1.940%로, 입찰 당시 시장 평균 수익률인 1.888%보다 높게 정해졌다.

그리고 떨어지는데 기름을 부은 것은 30년물 입찰결과다 1.888%보다 높은 1.940%로 정해지면서 낙폭이 더 커졌다.


응찰률은 2.20배로, 6개월 평균인 2.29배보다 낮았다.


이유는 낮은 응찰률 때문이다.

특히 해외 수요자들의 응찰률이 더 낮았는데 지난달에는 70.55%였으나 이번에는 59%로 크게 줄었다.

해외수요가 낮으면 채권수익률이 더 올라갈 것이다.

즉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채권 가격은 떨어지고 채권 수익률이 더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에 퍼졌다.

그래서 12시가 지나면서 채권 수익률에 민감한 나스닥 지수가 폭포수처럼 떨어진 것이다.


알파벳과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주가가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주가도 1% 이상 밀렸다.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도 4% 가까이 떨어지는 등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리밸런싱 표


애플            



애플


리밸런싱




전고점


152.57






-2.5%


148.76


10%




-5.0%


144.94


20%




-7.5%


141.13


30%




-10.0%


137.31


40%




-12.5%


133.50


50%




-15.0%


129.68


60%




-17.5%


125.87


70%




-20.0%


122.06


80%




-22.5%


118.24


90%




-25.0%


114.43


100%



마이크로소프트            



MS


리밸런싱




전고점


336.99






-2.5%


328.57


10%




-5.0%


320.14


20%




-7.5%


311.72


30%




-10.0%


303.29


40%




-12.5%


294.87


50%




-15.0%


286.44


60%




-17.5%


278.02


70%




-20.0%


269.59


80%




-22.5%


261.17


90%




-25.0%


252.74


100%



애플은 147.92달러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10% 리밸런싱 구간으로 진입했다.

아직 마이크로소프트는 330.80으로 여유가 있다.


결론 : 원인은 알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주가에 대한 대응뿐이다.

주가가 떨어지면 원인을 분석하기보다는 리밸런싱으로 기계적으로 대응하면 된다.


1) 서브 이슈 : 인플레이션 배후는 미중전쟁


이렇게 소비자 물가지수가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크게는 1. 인건비 상승, 2. 공급망 이슈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공급망 이슈문제다.

인건비 상승이야 이제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가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차차 해결이 될 것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문제의 원인은 명확하다.

그러나 공급망 이슈 문제는 다르다.

미중전쟁의 연장선으로 봐야 한다.


美, 반도체 정보 제출 노골적 압박… 삼성·SK하이닉스 핵심자료 제외 전략 '빨간불'

https://www.fnnews.com/news/202110241759227848  美, 반도체 정보 제출 노골적 압박… 삼성·SK하이닉스 핵심자료 제외 전략 '빨간불'  미국 정부가 반도체 정보 제출 데드라인으로 정한 오는 11월 8일을 2주가량 앞두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을 노골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미 정부가 자료제출 미협조 시  www.fnnews.com

미국 정부가 반도체 정보 제출 데드라인으로 정한 오는 11월 8일을 2주가량 앞두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을 노골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미국정부는 미국의 차량용반도체 품귀로 자동차 생산이 늦어지고 중고차 가격이 치솟자 반도체 제조사들에게 어디에 반도체를 공급했는지 자료를 요구했다.

사실 문제는 차량용이지만 만약 전쟁이 벌어진다면 모든 군사무기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야 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1970년대 자국의 석유수출금지에 나선 것이 바로 전쟁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해서다.

1970년대 한창 나오던 얘기가 석유고갈론, 석유 피크론이다.

즉 석유는 유한하니까 석유를 캐내다보면 수 십년 내에 석유가 고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미국이 석유 수출을 지속하다보면 석유가 고갈될 수 있고 당시 적국인 소련은 석유가 풍부한 나라다.

그러니 미국의 석유가 고갈 되었을 때 소련과 미국이 붙는다면 미국의 전투기들은 무용지물이 된다.

그래서 당시 중요해진 나라들이 바로 중동이다.

전쟁을 하려면 중동에서 석유를 가져와야 하는데 중동의 정유시설이 소련의 미사일로 초토화 된다면 미국은 힘 한 번 못 써보고 소련에게 항복을 해야 했다.

따라서 미국은 자국에서 나는 석유 수출을 금지하고 카터 독트린을 발표한다.


카터 독트린(Carter Doctrine)은 1980년 1월 23일, 전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가 선언한 정책이다. 

페르시아만에서 미국의 국익을 위해 필요하다면 군사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중동은 미국이 국내문제 다음으로 중시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래서 1980년 이후 미국이 개입한 전쟁이 이란, 이라크 전을 포함해 걸프전, 이라크전 등 숱한 전쟁이 중동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이 문제는 미국에서 셰일가스가 나온 이후 뚝 끊겼다.

셰일가스의 매장량이 미국이 200년 간 써도 남을 정도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은 사우디에서 미군을 빼서 아시아로 배치를 완료한다.


왜 아시아로 미군을 배치했을까?

아시아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유는 중국의 부상이다.

미국은 일대일로를 비롯해 중국제조2025등으로 중국이 아시아에서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움직임은 오바마 대통령 시절이고 힐러리가 국무장관으로 있었을 때부터였다.

그래서 힐러리는 '피봇 투 아시아'라고 하면서 미국의 관심은 중동에서 아시아로 옮겨와야 한다고 했다.

소위 중국의 포위전략이다.


미국은 이후 화웨이를 견제했다.

이유는 중국의 통신망이 미국의 정보를 캐내간다는 것 때문이었다.

그러나 화웨이를 견제한 이유는 따로 있다.

그것은 5G통신망 때문이다.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한다면 가장 큰 약점은 무엇인가?

바로 위성에 과도하게 의존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항공모함, 항공모함을 호위하는 이지스함, 첨단 미사일, 방공시스템 등이 바로 GPS위성 신호로 컨트롤 되고 있었다.

이런 약점을 아는 중국은 전쟁이 일단 일어나면 하늘에 떠 있는 미국의 위성을 미사일로 파괴시킨다.

이러면 대책이 없다.

미국의 미사일과 이지스함, 방공시스템이 모두 무력화되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지상의 5G시스템이다.

5G시스템을 이용해 날아오는 미사일을 쏘고 날아오는 미사일을 추적하고 방공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이다.

그런데 5G시스템의 최강자는 누구인가?

바로 화웨이다.

화웨이는 특허도 많았지만 중국의 지원을 받아 저가로 제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가장 뛰어났다.


만약 화웨이의 시스템이 유럽, 아시아, 미국 등에 깔리면 어떻게 되는가?

중국의 미사일, 항공모함, 방공시스템은 돌아가는데 미국의 군사무기는 무용지물이 된다.

그래서 미국은 화웨이의 약점인 반도체 공급을 막았고 결국 화웨이는 스마트폰 생산을 포기하게 된다.

화웨이가 스마트폰을 팔았는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제품이 들어가 있다면 바로 미국이 알기 때문에 화웨이는 스마트폰 생산을 포기한 것이다.

그리고 5G장비주가 부진한 이유는 미국이 5G를 건너뛰고 6G로 감으로써 중국을 국제표준에서 배제하려는 의도다.


이 때 미국 다음으로 가장 먼저 화웨이의 통신장비를 거부한 곳이 바로 호주다.

호주는 이외에도 중국에 코로나19에 대한 기원 조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그러자 중국은 미국은 때릴 수 없고 만만한 호주를 때리기 시작했다. 

호주의 철광석, 석탄을 수입하지 않고 와인에 200%의 관세를 때렸다.

이것이 바로 공급망의 지연의 원인이 되었다.

중국은 세계에 공장이다.

그런데 저렴한 호주의 석탄, 철광석이 들어가지 않자 전기가격이 올라갔다.

그리고 생산단가가 올라갔다.


그리고 중국은 미국이 반도체 공급망을 가지고 압박해 오자 자신도 공급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요소수와 마그네슘이다.

아마도 이 아이디어는 일본이 한국을 제재할 때 에칭가스와 불화수소 금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을 것이다.

중국은 9월부터 호주산 석탄 때문에 전기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요소수가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마그네슘마저 부족하다고 했다.

그리고 이들 품목의 수출을 조이기 시작했다.

마그네슘은 전기차의 차체를 만들 때 필요하다.

그런데 전세계 마그네슘의 85%를 중국이 생산한다.

이렇게 중국은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진 품목을 수출제한 함으로써 공급망 교란에 나선 것이다.

즉 말 안 들으면 너희들 공장, 차 모두 설 수 있다는 경고를 주변국들에게 보내는 것이다.

무조건 미국편에 서면 중국으로부터 보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을 것이다.


중국의 무기는 무디다.

요소수, 마그네슘 생산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환경문제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이 이렇게 막아봐야 중국의 불신만 커지고 믿지 못할 나라 이미지만 쌓인다.

각국은 자체적으로 요소수와 마그네슘 등을 제작 공급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무기는 예리하다.

미국은 달러시스템을 갖고 있고 첨단기술을 통제할 힘이 있다.

미국은 중국의 첨단기술을 앞으로도 더욱 더 통제해 나가며 중국의 발전을 방해할 것이고 미국의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할 것이다.


결론 : 장기적으로 미국은 앞으로 중국을 직접 통제함으로써 중국 주식은 휘청일 것이다.

그리고 중국을 제재하면 더 흔들리는 한국증시도 멀리해야 한다.

주식 투자는 이 전쟁을 이기는 미국증시에 해야 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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