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이틀 연속 하락-밈주식 추락
<뉴욕마켓워치> 파월 재지명 소화…채권↓주식·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5196 <뉴욕마켓워치> 파월 재지명 소화…채권↓주식·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2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5% 올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55포인트(0.55%) 오른 35,81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76포인트(0.17%) 상승한 4,690.7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79.62포인트(0.50%) 떨어진 15,775.14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은 0.50% 떨어졌으나 S&P500지수는 0.17%, 다우존스 지수는 0.55% 올랐다.
메인 이슈 : 나스닥 이틀 연속 하락-밈주식 추락
파월의 지명소식에 나스닥이 이틀연속 추락했다.
그러나 한국시간으로 4시 정도쯤부터 다시 재상승하기 시작해 낙폭을 많이 줄였다.
파월의 재지명은 인플레이션을 잡으라는 정부의 지시로 보고 나스닥이 이틀연속으로 떨어진 것이다.
내년에 금리를 심지어 3번 올린다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첫날보다는 이튿날 그리고 사흘째 되는 오늘 낙폭이 현저히 줄고 있다.
따라서 시장에는 파월의 재지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 반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도 1.682%를 찍고 다시 1.656%로 떨어지면서 나스닥이 상승세를 탔다.
한국시장이 만약 올라서 끝나면 오늘 나스닥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이 하락함에 따라 금리에 민감한 밈주식도 추락했다.
로블록스도 4%넘게 떨어졌고 이틀동안 100% 넘게 올랐던 GTEC 도 28% 하락했다.
그러나 테슬라가 4% 넘게 떨어지면서 루시드모터스와 포드와의 협업이 깨지면서 급락하던 리비안은 살짝 올랐다.
iSpecimen Inc (ISPC)는 어제 80%에 이어 오늘도 48% 올랐다.
그러나 시간외에서 20% 넘게 빠지고 있다.
요즘 밈주식의 테마는 확실히 전기차와 메타버스가 끌고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마가 중요한 이유는 따라가더라도 이 테마로 따라가야 덜 물리기 때문이다.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주가 초강세를 보였다.
비축유를 방출하면서 유가를 잡으려했지만 다시 오히려 산유국이 증산을 줄일 수 있다는 소식에 유가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따라서 옥시덴탈이 6% 넘게 올랐다.
기술주 중 애플은 이 와중에 8일 연속으로 올랐다.
애플이 파월의 지명이 아니었다면 5%는 넘게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 : 파월의 재지명으로 인한 급락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
1) 서브 이슈 : 중국은 멋진 신세계
中, 또 빅테크 때리기…알리바바·텐센트 '반독점 벌금'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12134461 中, 또 빅테크 때리기…알리바바·텐센트 '반독점 벌금' 中, 또 빅테크 때리기…알리바바·텐센트 '반독점 벌금', M&A 미신고 사례 43건 적발 8년전까지 샅샅이 뒤져 찾아내 www.hankyung.com
중국은 최근 반독점 기구를 국가급 조직으로 격상시키는 등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약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빅테크는 소비 둔화 추세 등에 성장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은 왜 이렇게 빅테크를 못살게 굴까?
닐포스트먼의 책 '죽도록 즐기기'를 보면 '1984년'의 조지오웰과 '멋진 신세계'의 올더스 헉슬리를 비교하는 내용이 나온다.
오웰은 우리가 외부의 압제에 지배당할 것을 경고했다. 하지만 헉슬리의 미래상에선, 인간에게서 자율성과 분별력, 그리고 역사를 박탈하기 위한 빅브라더는 필요 없다.
사람들은 스스로 압제를 환영하고, 자신들의 사고력을 무력화하는 테크놀로지를 떠받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지금 돌아보니 조지오웰은 틀렸다.
올더스 헉슬리가 맞았다고 했다.
2021년 지금 돌아봐도 조지오웰은 틀렸고 올더스 헉슬리가 맞았다.
지금은 북한과 같은 '1984년'의 상황은 오지 않았고 빅테크가 지배하는 멋진 신세계가 도래중이다.
중국 공산당도 '1984년'의 상황으로 압제를 시도했다.
그러나 '1984년'처럼 압제를 하면 오히려 사람들은 옷깃을 더 여밀 뿐이다.
마치 이솝우화의 햇님과 바람의 나그네처럼 말이다.
사람들은 정보를 감추고 억압하면 할수록 반발심만 커지고 정보의 유통속도는 빨라진다.
불온서적을 막으면 베스트셀러가 된다.
그러나 더 많은 정보를 주면 오히려 자신의 것을 더 드러내려 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가 그렇다.
사람들은 스스로의 빅테크 압제를 환영한다.
오히려 더 자신을 드러내지 못해서 안달이다.
그러니 어디를 갔네 어디서 무엇을 먹었네 이런 개인사를 SNS에 올리지 못해 안달 아닌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SNS는 주로 주변사람들과의 소통공간이다.
그러나 대표적인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는 주변인에게 자랑질의 공간으로 바뀐다.
그리고 주변인의 질투와 증오심을 불러 일으킨다.
빅테크는 이런 질투심과 증오심을 통해 그들에게서 정보를 손쉽게 얻어온다.
그리고 빅테크는 정보를 가공해 타겟광고로 팔아먹는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SNS의 회원들을 지배한다.
증오심과 질투심을 일으키는 뉴스를 확대 증폭해 알려줌으로써 그들의 증오심과 질투심을 더 자극한다.
그리고 더 많은 정보를 얻어낸다.
올더스 헉슬리가 말하는 '멋진 신세계'가 그런 곳이다.
지금이 1984의 시대인가? 아니면 멋진신세계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멋진 신세계가 맞다.
중국은 간파하고 있었다.
빅테크는 빅브라더라는 것을 말이다.
따라서 중국은 '1984년'의 세계를 만들고자 했지만 언젠가 빅테크의 빅브라더가 자신들을 전복시킬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인민들의 증오심과 질투심을 통해 말이다.
이란에서는 한 때 고위층 자녀들의 모임 SNS가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국민들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어렵게 살고 있는데 고위층 자녀들이 올린 SNS에는 달러 뭉치, 억대의 스포츠카, 명품, 핫플레이스에서 찍은 사진이 문제가 된 것이다.
중국 공산당과 재벌, 유명인의 자녀도 이러한 사회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인민들에게 증오심이 퍼지지 않도록 SNS부터 차단한다.
페이스북은 인종차별, 난민 등의 민감한 이슈 등을 반복해서 퍼나름으로써 사람들의 증오심을 키우도록 만든다.
공중파 뉴스라면 걸러졌을 민감한 내용을 오히려 확대 재생산했다.
이는 고도의 통제사회인 중국도 마찬가지다.
어찌보면 중국은 북한과 마찬가지로 '1984년'의 사회이다.
SNS의 개인대화방에서 중국을 비판을 해도 잡아가는 곳 아닌가?
그리고 CCTV를 이용해 유괴범을 실시간으로 잡아낸다.
공안이 낀 스마트 안경으로 안면인식을 통해 범죄자를 3만 명의 군중속에서도 검거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중국은 '1984년'의 사회는 한계가 있다고 봤다.
오히려 멋진 신세계가 더 통제하기 좋은 사회라고 본 것이다.
정보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사회 말이다.
'1984년'에서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해 통제한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즐길거리를 쏟아부어 사람들을 통제한다.
오웰은 우리가 증오하는 것이 우리를 파멸시킬까봐 두려워했다.
헉실리는 우리가 좋아서 집착하는 것이 우리를 파멸시킬까봐 두려워했다.
우리가 좋아서 집착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를 파멸시킬까?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정보는 사고력을 무력화 시키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뇌는 멀티테스킹을 못한다.
다만 두 가지 일을 이리갔다 저리갔다 할 뿐이다.
중국의 젊은이들이 오히려 국뽕에 취해 신장위구르, 티벳 등 자국의 인권에는 무심하고 오히려 미국이 자국의 주권을 침해한다고 생각한다.
젊을수록 더 민족주의적이다.
그러면서 애국소비가 더 활발하다.
왜 그럴까?
이유는 어릴 때부터 중국의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며 중국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주입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찬란한 문화유산을 가진 세계1등의 중국이 서양세력의 찬탈로 인해 후진국이 되었다면서 말이다.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는 주변인의 럭셔리한 일상을 사진으로 시도때도 없이 보여줌으로써 과소비하게 만든다.
우리 내면의 질투심과 증오심을 부추겨 많이 벌어서 많이 쓰는 삶이 좋은 삶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아닐까?
유튜브의 많은 경제방송은 우리에게 돈에 대한 과도한 정보를 쏟아 붓는다.
그러나 우리는 돈을 버는데 취해 어떤 것이 좋은 삶인지에 대한 생각을 잊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앞으로 올 메타버스의 세계도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멋진 신세계'의 세상에서는 질투심과 증오심으로 인한 경쟁이 우리의 눈을 멀게한다.
결론 : 내가 인생에서 꼭 해야 할 일은 진정 무엇인가?
진정으로 좋은 삶은 무엇인가?
그것이 '멋진 신세계'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한 걸음 멈추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