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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 뜨고 하락하다 V자 반등 시 대처하는 법

-3%가 뜨고 하락하다 V자 반등 시 대처하는 법


-3%가 뜨고 12.5% 하락하다 V자 반등 시 대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3%가 뜨면 비율대로 팔았다가 한 달+1일 이후에 전량 매수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2022년 1월 6일 나스닥 일간지수 -3%가 떴다면 한 달+1일 이후인 2022년 2월 7일에 현금을 전량 주식으로 바꿔야 한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말뚝박기 표            



애플


말뚝박기




전고점


182.01






-2.5%


177.46 


10%




-5.0%


172.91 


20%




-7.5%


168.36 


30%




-10.0%


163.81 


40%




-12.5%


159.26 


50%




-15.0%


154.71 


60%




-17.5%


150.16 


70%




-20.0%


145.61 


80%




-22.5%


141.06 


90%




-25.0%


136.51 


100%



예를 들어 2022년 1월 6일에 -3%가 떴고 애플이 2.5%이상 떨어진 176 달러에 종가가 마무리가 되었다고 치자.

이러면 -3%가 뜬 상황이므로 리밸런싱이 아닌 말뚝박기 상황이다.

따라서 

2.5%구간인 177.46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이니 애플 주식은 10%만 남겨놓고 90%를 팔아야 한다.

결과는 애플 주식 10%, 달러 90%인 상황이 된다.


이후 장 상황이 아주 나빠져 애플은 폭포수처럼 떨어져 12.5%구간인 159.26달러 이하까지 하락했다고 치자.

2.5% 떨어질 때마다 달러로 애플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결과는 애플주식 50%, 달러 50%인 상황이 된다.

그런데 1월 27일쯤 주가의 상승반전이 일어나 V자 반등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직 전량 매수일인 2월 7일까지는 10일이 남았는데 주가는 호재 발생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이라면 말이다.

그랬을 경우 포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이다.

왜냐하면 -3% 발생 후 말뚝박기의 상황은 2.5% 떨어질 때만 매수이고 상승할 때는 절대 사지 않는 것이 룰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림과 같이 V자 반등 구간의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자는 것이다.

이럴 경우 하나의 증권 계좌를 더 만드는 것이 좋다.

그래서 지금까지 말뚝박기를 진행해왔던 계좌는 말뚝박기를 그대로 하고 새로운 계좌에서 V자 반등을 대처하는 것이 좋다.


왜 새로운 증권계좌를 만들어야 할까?

새로운 증권계좌는 말뚝박기와 다르게 포모 방지용 계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가가 오르면 사고 떨어지면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V자 반등이 일어났다.

그런데 -3%가 끝나는 시점인 2월7일까지는 오를지 아니면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니 오른다면 포모에 시달릴 것이다.

반대로 살짝 오르다가 다시 떨어진다면 말뚝박기만 할 걸 괜히 샀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미래의 일은 모른다.

당장 바닥을 찍고 오르기 시작한다면 지금까지 말뚝박기를 해오며 말뚝박기를 해왔던 사람들은 포모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딜레마 상황이다.


이럴 경우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

바로 새로운 증권계좌를 만들어 반등이 일어나면 사고 다시 떨어지면 팔고를 반복하면 된다.

이 계좌는 리밸런싱 계좌라고 칭하자.

언제까지?

-3%가 끝나는 2월 7일까지이다.

물론 수수료가 들어가기는 한다.

그러나 수수료보다 V자 반등이 일어날 경우 극심한 포모를 방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다.


예를 들어 1월 27일에 반등이 일어나 -10%구간인 163.81달러 이상으로 올라왔다고 치자.

이러면 말뚝박기 계좌에서 리밸런싱 계좌로 남아있는 달러 50%를 옮겨 놓는다.

이러면 남아있는 달러 50%중 10%를 매수한다.

즉 주식60%, 현금40%가 되었다.

매수는 말뚝박기 계좌가 아닌 새로운 계좌에서 한다.


그런데 다음날 2.5% 다시 올라 7.5%구간인 168.36달러 이상으로 올랐다고 치자.

이러면 남아있는 달러 40%중 10%를 매수하는 것이다.

즉 주식70%, 달러30%가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2.5%가 다시 떨어져 10%구간인 163.81달러 이하로 떨어졌다고 치자.

이러면 리밸런싱 계좌에서 10%를 팔아야 한다.

물론 말뚝박기 계좌는 총자산의 50%인 애플주식이 50% 담겨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리밸런싱 계좌는 총자산의 10%의 애플주식이 있고 달러 40%가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합하면 총자산은 주식 60%, 현금40%가 된다.


그런데 이번에는 5%가 떨어져 -15%구간인 154.71달러 이하로 떨어졌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 리밸런싱 계좌에는 주식10%, 달러 40%가 있다.

이 때는 12.5%에서 15%구간까지 떨어졌으니 말뚝박기를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리밸런싱 계좌에서 주식 10%를 전량 매도 후 달러 50%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면 달러 10%를 말뚝박기 계좌로 옮겨 말뚝박기 계좌에서 주식 10%를 사서 60%를 만든다.

즉 리밸런싱 계좌는 달러 40%, 말뚝박기 계좌는 주식 60%가 되는 것이다.


리밸런싱 계좌는 오르고 내림에 따라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이다.

이렇게 따로 말뚝박기와 리밸런싱 계좌를 만들어도 되고 말뚝박기 계좌에서 리밸런싱을 해도 된다.

그러나 이왕이면 리밸런싱 계좌를 따로 만드는 것이 좋다.

이것 저것 다 복잡하다면 그냥 기존의 말뚝박기만 진행해도 된다.

다만 -3%가 끝나는 2월 7일까지 주가가 오른다면 포모에는 시달릴 것이다.

대신 사고 파는 수수료는 감안해야 한다.


결론 : V자 반등이 일어나 포모가 두려울 경우에 리밸런싱 계좌를 만들고 2.5% 떨어지고 오를 때마다 기계적으로 사고 팔면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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