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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이것에 신경 써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이것에 신경 써야 한다.


<뉴욕마켓워치> 2·10년물 금리역전·평화협상…주식↑ 달러↓ 채권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5992                                        <뉴욕마켓워치> 2·10년물 금리역전·평화협상…주식↑ 달러↓ 채권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9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되면서 상승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7% 올랐다. 스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8.30포인트(0.97%) 오른 35,294.1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08포인트(1.23%) 상승한 4,631.6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4.73포인트(1.84%) 뛴 14,619.64로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84%, S&P500지수는 1.23%, 다우존스 지수는 0.97% 3대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평화협상이 나스닥을 달리게 했다.


뉴욕 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이 진전을 보였다는 소식에 휴전 기대가 높아지며 하락했다.


우크라이나는 영토에 대한 안전이 보장되면 러시아가 요구한 중립국화를 받아들인다고 제안했다.

회담 이후 러시아는 키이우 주변에서 군사활동을 줄인다고 했다.

이러자 유럽증시가 3% 넘게 올랐다.

원유가격이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가시자 나스닥이 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나스닥은 1.84% 올랐다.

애플은 11거래일 연속으로 올랐고 182.01달러 바로 아래인 178.96달러까지 올랐다.

사상 최장 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이 여파로 빅테크 기술주들은 물론 그동안 어닝 쇼크로 크게 떨어졌던 로블록스, 메타 등까지도 모두 올랐다.

AMC등과 같은 밈주식들도 모두 크게 올랐다.


요새는 비트코인 선물을 주로 본다.

이유는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선물이 오르면 나스닥도 그날 같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위험 선호 현상이 판을 치고 있다.

VIX 지수는 20이하로 떨어졌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필요할 경우 연준이 기준 금리를 50bp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와중에 패트릭 하커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도 이어졌다.

50bp 올린다는 얘기다.

이렇게 매파적 발언을 하는 것은 증시가 과열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미가 있다.

4월에는 FOMC가 없다.

5월에 FOMC가 열린다.

따라서 4월의 인플레이션 억제정책은 연준위원들이 돌아가면서 입을 털며 주식시장이 과열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이것을 구두개입이라 한다.

그래도 주식은 오늘도 올랐다.


결론 : 애플의 전고점 돌파가 얼마 안 남았다.

현재는 시장이 강하다는 뜻이다.

매뉴얼은 4월 8일 전까지는 145.61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다.


1) 서브 이슈 : 부자가 되려면 이것에 신경 써야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주식은 올라가는 것보다는 떨어지는 것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들은 내용이다.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해서 서울대에 들어간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에게 서울대 간 비결이 무엇인가 물어봤다.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고전과목이 있다.

고전 선생님은 잘 못 가르치고 과목자체가 어려워서 애들은 지루하고 따분해 했다.

반면에 문학 선생님은 쉽게 가르쳐서 모두 재미있게 공부했다.

그래서 아이들은 문학만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친구 얘기는 내신성적을 잘 따려면 전과목에서 모두 잘해야 한다.

그러려면 쉬운 과목보다는 어려운 과목에 집중해야 한다.

오히려 어렵고 아이들이 기피하는 과목을 집중 공부해서 만점을 받아야 내신성적 1.0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고전과목은 공부 안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문학 과목만 했다.

자신은 어렵고 기피하는 과목을 더 집중해서 공부해 1.0으로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에 들어갔다고 했다.


주식은 올라갈 때가 기분이 좋은가?

떨어질 때가 기분이 좋은가?

올라갈 때 기분이 좋다.

그러나 올라갈 때는 신경 안 써도 되지만 떨어질 때는 신경써야 한다.


예를 들어 주식 50% 떨어지고 50% 오르면 얼마인가?

총자산의 75%이다.

50% 떨어지면 100%가 올라야 본전이라는 얘기다.


즉 떨어질 때 손실이 크니 떨어질 때 민감하게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미들은 반대로 한다.

오를 때 5% 먹고 빠지고 떨어질 때 존버한다. 

그래서 결국 손실이 가중된다. 

손실이 가중되어서는 당연히 부자가 될 수 없다. 


이 얘기는 떨어질 때 대책을 잘 세우라는 얘기이다.

반대로 손실을 잘 관리하면 기회가 온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손실관리는 현금을 확보하라는 얘기다.

그래야 세일하는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

그러나 존버해서는 현금확보를 할 수 없어서 세일하는 주식을 살 수 없다.

게다가 50%까지 떨어지면 공포에 주식을 팔아 손실이 가중된다.


세일하는 주식으로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50% 떨어진 상태에서 75%까지 50% 오르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고점 돌파까지는 여유가 있다.  

이 때 -10% 투자법으로 종목별 섹터 1등을 1%씩만 투자한다면 싸게 살 수 있다.

게다가 떨어져도 또 1%씩 물타기를 할 수 있으니 여유가 생긴다. 

이것은 떨어질 때 리밸런싱을 하면서 현금을 확보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세계 1등은 떨어져도 다시 오르니 걱정없어 존버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몇 천 단위 혹은 몇 백단위로 투자할 때 얘기다.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사람들 얘기다.

아마도 이런 사람들 주식 떨어지면 주식 창도 안 쳐다볼 것이다.

얼마 안 되는 돈이니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주식창 덮고 안 볼 것이다.

그러다 오른다는 소식이 있으면 그제서야 주가 확인하고 역시 존버가 최고야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몇 십억, 몇 백억이 넘어가면 리스크 분산차원에서 헤지를 해야 한다.

레이 달리오처럼 4계절 포트폴리오로 분산을 한다거나 연금펀드처럼 주식 6, 채권 4로 맞춰놓고 리밸런싱을 하거나 말이다.

큰 금액 움직이는데 존버하는 미친놈은 어디에도 없다.


존버가 왜 치명적으로 위험한가?

예를 들어 세계1등에 투자해 놓고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다가 50%가 떨어졌다고 치자.

50억 원을 투자하고 있었다면 반토막 났을 것이니 25억 원이 되었다.

그래도 밤에 잠이 잘 올까?

아마도 안 올 것이다.

워렌버핏은 안 팔고 잘도 버티지만 이 사람은 팔면 시장이 망가져서 안 파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는 무엇인가?

세계1등이 50%가 빠져서 25억 원까지 떨어진 상태에서 2등과 1등이 체인지가 된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래도 안 팔고 그냥 있을 것인가?

언젠가는 올라올 것인데?

2000년 세계1등은 GE였다.

1등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1등을 내주고 내리 떨어져 지금은 다우존스 지수에서 퇴출되고 22년째 떨어지는 중이다.

이것은 한 마디로 귀찮은 것이고 자기계좌를 방치한 것이다.

그래도 세계1등에 투자했으면 좀 낫다.

시티은행, AIG 등 미국 은행주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90%이상 떨어져서 아직도 회복을 못했고 이 시기 대부분의 잡주들은 상장폐지 당했다.

즉 주식시장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곳이다.


그런데 이렇게 계좌가 망가진 상황에서 과감히 팔고 다시 새로운 1등 주식으로 갈아탈 수 있을까?

대부분 3~4%만 비싸게 사도 절대 못 사는데 2배 이상 비싸게 살 수 있을까?

못 산다.

결국 부자는 커녕 자신의 게으름이 자신의 재테크 인생을 망하게 한 것이다.


결론 : 주식은 올라갈 때는 가만 둬도 떨어질 때는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그래야 현금을 마련 할 수 있어 위기에 기회도 찾아오고 결국 부자도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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