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예측해서 투자하면 망하는 이유
주식투자 예측해서 투자하면 망하는 이유
<뉴욕마켓워치> 매파적 연준 우려…주가↓국채↓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9354 <뉴욕마켓워치> 매파적 연준 우려…주가↓국채↓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와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에 하락했다.미 국채 가격은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54포인트(0.11%) 하락한 34,411.6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02%) 떨어진 4,391.6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72포인트(0.14%) 밀린 13,332.36으로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14%, S&P500지수는 0.02%, 다우존스 지수는 0.11% 떨어졌다.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세로 끝이 났다.
어제는 큰 뉴스는 없었다.
메인 이슈 : 금리상승으로 인한 주가 하락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뉴욕 장에서 2.8818%까지 올랐다. 이는 2018년 12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어제 장이 하락했던 이유는 미국채 10년 물 금리가 2.88%를 찍었기 때문이다.
2018년 10월 3%를 넘어간 이후 최고치로 솟았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물가상승으로 볼 때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3%가 아니라 4%대 이상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연준이 거침없는 매파적 행보를 이어가며 달러화 강세를 견인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주말 "5월 50bp 금리 인상은 매우 합리적인 옵션"이라며 "가장 중점을 두는 일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는 5월 50bp 금리 상승을 기정사실화 했다.
사실 50bp를 매 달 올려도 아직 물가 잡으려면 멀었다.
그래서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면 기술주들이 하락할 것이 예상된다.
다만 지금 떨어질지 아니면 1년 후에 떨어질지는 아직 모른다.
그러나 실적 못 내는 기술주들은 지금도 신저가 행진중이다.
2018년 10월에는 기준금리를 2.5%까지 올리고 나스닥이 고점대비 24% 하락했다.
그런데 지금은 2.88%를 이미 찍었다.
그리고 금리는 앞으로 3%가 아니라 4%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은 당시보다 더 안 좋다.
이렇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큰 이슈로는 중국의 제로코로나로 인한 상하이 등의 도시 봉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 수출 금수조치로 원자재발 물가상승, 고용증가로 인한 구조적 임금 상승 등이 있다.
어느 것 하나 빨리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임금상승은 구조적으로 물가가 올라갈 수 있기에 더 위험하다.
이번 주부터 넷플릭스, 테슬라 등 빅테크 주식들 실적발표가 이어진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난다면 크게 오르겠지만 쇼크가 난다면 지난번 메타가 하루에 25% 떨어진 것보다 더 많이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지난 번처럼 기술주들이 어닝 서프라이즈가 났다고 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악재가 워낙 많아서 전고점 돌파하면서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결론 : 철저히 매뉴얼대로 숫자에 근거해 리밸런싱을 하자.
서브 이슈 : 주식투자 예측해서 투자하면 망하는 이유
경제학자가 부자가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경제에 대해 잘 아는 경제학자가 부자가 되는 것이 당연한데도 부자가 많지 않다.
무인도에 표류한 경제학자, 화학공학자, 기계공학자가 있었다.
어느날 하늘에서 참치 통조림 캔이 떨어졌다.
그런데 캔따개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화학공학자는 캔뚜껑을 화학적 부식을 통해서 캔을 딴다.
기계공학자는 캔뚜껑 따개를 만들어서 캔을 딴다.
그런데 경제학자는 어떻게 캔을 땄을까?
경제학자는 캔따개가 있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캔을 땄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먹었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배부르다고 가정하고 잠을 잔다.
경제학 교과서에는 그만큼 가정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가정을 바탕으로 이론을 도출하고 수식과 그림으로 만들어 설명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왜 가정을 할까?
이유는 가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을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예측이 가능할까?
주식은 미래 예측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온 뉴스로 주식은 오르고 떨어진다.
게다가 투자자들의 심리상태에 따라 위 아래로 크게 널뛰기를 한다.
전쟁, 전염병, 금리인상, 디폴트 등등이 어느날 갑자기 터지는 악재가 바람에 투자자들의 공포와 탐욕으로 급락하기도 하고 급등하기도 한다.
따라서 주식은 예측 자체가 불가능하다.
경제학자와 차티스트가 주식에서 실패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예측이 불가능한 것을 예측해서 사고 팔기 때문이다.
그러니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뉴턴은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어도 사람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영리한 경제학자인 케인즈는 미인대회를 얘기하며 예측이 아닌 대응으로 큰 돈을 벌었다.
그래서 주식은 대응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응은 한 벌 늦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떨어지면 팔고 오르면 사니까 한 발 늦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떨어지고 팔아도 이득이다.
왜 그럴까?
리밸런싱을 예로 들어보자.
내가 가진 주식이 전고점 대비 25%쯤 떨어졌다고 가정해보자.
전고점 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 당시는 굉장히 손해를 보는 것 같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막상 25%가 떨어졌을 때는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판 것이 결과적으로 잘 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25% 떨어졌을 때 그 때는 이미 나에게 주식은 다 팔고 없기에 현금만 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발 늦거나 손해보는 느낌이 들더라도 떨어지면 파는 것이 낫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못 팔까?
떨어졌을 때 팔면 올라가면 어쩌나하는 걱정 때문이다.
아것이 바로 탐욕이다.
그러나 그런 상황이 와도 큰 손해는 아니다.
2.5% 떨어져서 10%를 팔았는데 즉시 5% 즉 2구간이 올라 다시 산다고 가정하자.
그래도 총손해는 전체 수익률에 0.514%(10%의 5% 손해이니 0.5%, 사고 팔고 수수료 0.07% X 2= 0.14% )밖에 손해가 아니기 때문이다.
올라갔을 때 사야 하는 왜 못사나?
'2구간이 올라서 샀는데 또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와 같은 걱정 때문이다.
이것이 공포다.
예측해서 하는 투자가 실패하는 근본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시장을 예측이 가능하다 믿는 자만심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떨어지면 버티다 저점에서 팔고 오르면 어어하다 고점에서 사는 공포와 탐욕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싸게 팔고 비싸게 사면서 수익률이 떨어지는 것이다.
결론 : 매뉴얼대로 시장에 대응해서 사고 파는 것이 정글과 같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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