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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간 외 25% 폭락, 애플 어닝 전략

넷플릭스 시간 외 25% 폭락, 애플 어닝 전략


<뉴욕마켓워치> 연준 매파 목소리 강화…주가↑국채↓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9595                                        <뉴욕마켓워치> 연준 매파 목소리 강화…주가↑국채↓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19일(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1분기실적을 주시하며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가 한 번에 금리를 75bp 인상하는 가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9.51포인트(1.45%) 상승한 34,911.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0.52포인트(1.61%) 오른 4,462.2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87.30포인트(2.15%) 상승한 13,619.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2.15%, S&P500지수는 1.61%, 다우존스 지수는 1.45% 올랐다.


메인 이슈 : 넷플릭스 시간 외 25% 폭락, 애플 어닝 전략


어제는 나스닥이 떨어질 이유가 더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랐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전날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한 것이 금리 상승 압력을 부추겼다.


연준의 행동대장인 제임스 불러드 연은 총재가 50bp를 넘어 75bp를 언급했다.

이렇게 하겠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요즘에는 제임스 불러드 총재가 얘기한대로 연준이 움직이는 것 같아 말에 무게감이 있다.

50bp 올린다는 것도 긴축을 더 많이 서둘러야 된다는 것도 제임스 불러드가 이렇게 얘기하고 지금 현재 제임스 불러드의 말대로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일단 75bp 한꺼번에 올리겠다는 것은 허투루 들을 말이 아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올해 최고 2.5%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준이 올해  최소 몇 차례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수 있으며, 연방기금금리가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중립 금리를 넘어선 최고 3%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찰스 에번스 연은 총재는 올해 2.5%까지 인상한다 했다.

2.5%가 어떤 숫자인가?

2018년 10월 나스닥이 고점대비 24% 떨어지고 애플은 30%이상 빠질 때 금리 인상 숫자 아닌가?

결국 장이 이렇게 빠지고 나서야 파월이 금리 인상 중단을 얘기했던 2.5%다.

그만큼 연준은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심각하다는 얘기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뉴욕 장에서 2.9315%까지 올랐다. 이는 2018년 12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자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2.9315%까지 올랐고 현재는 더 올라서 2.969%까지 올랐다.

2018년 12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조만간 3%를 넘어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은 크게 올랐다.

금리에 제일 민감한 나스닥이 2% 넘게 올랐다.


  앞서 미 교통안전청(TSA)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권고에 따라 18일 만료 예정이었던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5월 3일까지 추가 연장한 바 있다. 그러나 TSA는 연방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다.


이유는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폐지한데 따른 수혜가 아닌가 싶다.

이에 여행관련 주식들이 모두 올랐다.

델타가 지난 어닝 서프라이즈를 했을 때 이유가 인플레이션이 크지만 여행 예약건수는 크게 늘었다는 것이었다.

즉 리오프닝에 대한 소비심리는 살아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의 주가는 주당순이익(EPS)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구독자 수가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20만 명가량 줄었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20% 이상 떨어졌다. 정규장에서 넷플릭스의 주가는 3% 이상 올랐다.


넷플릭스가 어닝 쇼크가 났다.

시간 외에서 25.73%가 떨어졌다.

이유는 가격은 올려서 주당순이익은 올랐지만 가입자가 20만 명이 줄어서였다.

어제도 얘기했지만 어닝 쇼크나면 메타처럼 하루에 25% 이상 떨어지는 것은 일도 아니다.

그리고 이렇게 25% 떨어지면 떨어지는 것이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번 메타도 240달러까지 떨어지며 하루에 25% 떨어졌다.

그리고 22% 추가로 하락하면서 187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니 넷플릭스 25% 떨어졌다고 주웠다가는 메타처럼 쳐 맞을 수 있다.

연준 얘기 못 들었나?

이제 금리 올린다고 하지 않았나?

그러니 어닝 쇼크나면 이젠 각오해야 한다.


그렇다면 애플은 앞으로 어떤 전략을 짜야 할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애플은 매뉴얼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

현재는 -3%구간이 아니므로 리밸런싱을 준수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손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때문이다.


1) 어닝 서프라이즈가 났을 경우

하루에 최대폭 5% 이상 오를 수 있다.

그렇다면 2구간 상승이다.

2구간 상승이면 팔았던 현금으로 애플을 다시 사야 한다.

예를 들어 가장 비관적으로 본 리밸런싱 표를 꺼내보자.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리밸런싱




전고점


182.01






-2.5%


177.46 


10%




-5.0%


172.91 


20%




-7.5%


168.36 


30%




-10.0%


163.81 


40%




-12.5%


159.26 


50%




-15.0%


154.71 


60%




-17.5%


150.16 


70%




-20.0%


145.61 


80%




-22.5%


141.06 


90%




-25.0%


136.51 


100%



2022년 4월 20일 현재 주가는 167.40달러이다.

따라서 주식 70%,  현금 30%인 상태다.

이것이 애플의 어닝일까지 이어졌다고 치자.

그래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했다고 치자.

 그래봐야 손해는 얼마인가?

 30%(현금) X 5%(어닝 서프라이즈) = 총 자산의 1.5% 손해가 된다.

그러니 큰 손해는 아니다.

그리고 애플의 어닝일인 4월 28일까지 몇 구간 더 하락하면 평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어닝서프라이즈를 한다면 오히려 리밸런싱은 이익이 된다.


그러나 어닝쇼크가 났을 경우 문제다.


2) 5% 정도 어닝쇼크가 났을 경우


5%쯤 어닝 쇼크가 났을 경우 다시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물론 평단가를 낮출 수 있다.

그래서 현재는 손해지만 존버에 비하면 주식 수를 늘릴 수 있다.

 때문에 어닝쇼크 5%쯤 났을 경우는 더 크게 주식수를 늘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3) 25%의 큰 어닝쇼크가 났을 경우


애플이 이번 분기에 지난번 메타나 이번 넷플릭스처럼 25% 이상 급락할 경우는 존버는 나락을 간다.

왜냐하면 세계1등 주식을 추종하여 매매를 한다면 모두 팔고 현재 세계2등인 마이크로소프트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이다.

혹시 마이크로소프트도 이정도 크게 떨어진다 하더라도 매뉴얼 상 모두 팔아야 한다.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아야 하므로 하루에 25% 떨어지면 전량 매도 해야 한다.

지난 번 메타도 하루에 25% 빠지고 그 뒤로 22% 추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이기는 하지만 아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요즘 어닝은 아주 자비가 없다.

그러니 매뉴얼을 지키지 않고 존버를 했다가 최악의 경우에 걸리면 완전히 닭 쫒던 개 된다.


3가지 상황중 어떤 상황이 가장 가능성이 클까?

1) > 2) > 3)의 상황이 될 것이다.


1)번의 어닝서프라이즈 할 가능성 가장 크다.

왜냐하면 애플은 어떤 경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2)번 어닝 쇼크가 나도 5% 떨어지는 상황이 그 다음이고 가장 확률이 떨어지는 것이 3)번 25% 이상 빠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뉴얼에 따라 기계적으로 매수, 매도를 해야 한다.


결론 : 매뉴얼에 따라 매수, 매도를 한다면 어닝 서프라이즈가 났어도 최악의 경우 1.5% 손해밖에 없다.

그러나 어닝 쇼크가 났을 경우 미리 확보해 놓은 현금은 큰 손해를 줄일 수 있다.

주식 시장에서는 어떤 놈도 믿을 수 없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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