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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빅스텝 발언에 나스닥 2.07% 폭락

파월 빅스텝 발언에 나스닥 2.07% 폭락


<뉴욕마켓워치> 파월, 5월 '빅스텝' 가능성 시사…주가↓국채↓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0055                                        <뉴욕마켓워치> 파월, 5월 '빅스텝' 가능성 시사…주가↓국채↓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1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오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50bp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03포인트(1.05%) 떨어진 34,792.7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79포인트(1.48%) 하락한 4,393.6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8.41포인트(2.07%) 밀린 13,174.65로 거래를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2.07%, S&P500지수는 1.48%, 다우존스 지수는 1.05%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파월 빅스텝 발언에 나스닥 2.07% 폭락


어제 장이 끝나고 발표한 테슬라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나스닥 선물은 1%가 넘게 오르고 있었다.

테슬라는 넷플릭스의 어닝쇼크에 영향을 받아 5% 가까이 떨어졌으나 영업이익률 30%를 달성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했다.

따라서 장외에서 5% 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어닝 서프라이즈는 전혀 반영이 안 된 숫자였다.

그러나 장이 시작하고 주가는 10%가 넘게 올랐으나 결국 줄줄 흘러 내려 3%대에서 끝났다.

그제 5% 가까이 떨어진 것에 비하면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봐야 한다.


왜 이렇게 테슬라가 떨어졌을까?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패널 토론에서 "금리 인상을 위해 약간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완화책을) 선제적으로 끝내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5월 회의에서  50bp가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주는 FOMC회의 전이기 때문에 연준의원들은 인터뷰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주에 제임스 불러드 연은 총재를 비롯한 연준 위원들은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그러나 파월까지 매파적인 발언을 할 줄 시장은 몰랐던거다.

파월이 5월에 50bp 올리는 것은 물론 다음에도 50bp 올리고 앞으로도 시장 상황 봐가며 더 올릴지 말지를 결정하겠다는 발언이 나왔다.

그러자 시장은 바로 즉각 하락했다.


애플은 0.48% 하락으로 버텼지만 메타는 지난 최저점인 187달러를 깨고 내려갔고 로블록스도 36불 깨고 내려갔다.

엔비디아는 200달러까지 떨어지며 더 많이 하락했다.

넷플릭스는 35% 이상 떨어지고 어제 3% 넘게 빠졌다.

성장 빅테크들이 전부 하락으로 전환하는 바람에 결국 나스닥은 2% 넘게 하락했다.

테슬라가 겨우 3% 정도에서 마무리 된 것이 다행이다.

장이 안 좋을 경우 어닝 서프라이즈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마이너스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파월이 테슬라가 일으킨 장에 제대로 물을 뿌렸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0bp(=0.10%포인트) 이상 오른 2.95%까지 올라섰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15bp가량 오른 2.72%까지 올랐다. 


파월의 발언 이후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2.95%까지 올랐다.

이제 3% 넘는 것은 시간문제다.

달러 인덱스도 올라가며 다시 달러 강세로 가고 있다.


 루이스 데 긴도스 ECB 부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APP)을 7월에 종료해야 하며, 그러고 나면 그달에도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CB도 7월 양적완화 종료를 하고 금리 인상을 한다고 했지만 오히려 달러인덱스가 올랐다는 얘기는 그만큼 파월의 긴축 발언이 더 세다는 얘기다.


한국은행도 매파적으로 가고 있다.

총재도 없는데 금리를 올렸고 총리 지명자도 금리 인상에 적극적이다.

그래서 오르던 아파트 가격에 제동이 걸렸고 당장 이번 달 내야될 이자부터 가산금리 때문에 치솟고 있다.

영끌해서 아파트 산 사람들은 이자 때문에 아마도 잠 못 드는 날이 지속될 것이다.


연준이 올해 안에 심하면 3%까지 올린다고 하는데 한국은행은 최소 4~5%까지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

그러면 은행 대출이자는 6~8%까지 올라갈 것이다.

이자 내느라 등골이 휘면서 곡소리 날 것이다.


결론 : 이런 시장에서 주식 잘못 잡으면 회복 불가다.

대응 못 해도 회복 불가다.

매뉴얼과 같은 매수, 매도의 기준이 없고 시장에 휘둘리면 망할 수 있다.


서브 이슈 :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이유


공황에서 연준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1929년 대공황이 터졌다.

그렇다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왜 공황이 일어났는지 진단을 정확히 해야하고 어떻게해야 공황을 극복하는지 실천해야 한다.

그런데 대공황 당시 연준은 진단과 실천방안이 없었으며 진단을 잘못해서 시장을 완전히 망가뜨렸다.

잘못된 진단은 무엇인가?

연준은 당시 금리를 올렸다.

이유는 주식이 너무 올라서 버블이 터졌기 때문에 오히려 이번에 망할 놈은 더 망하게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했다.

완전히 판단을 잘못한 것이다.

더 많은 기업이 폐업을 했고 실업은 넘쳤으며 대공황은 세계로 뻗어 나갔다.


이 때 혜성처럼 나타난 경제학자가 바로 케인즈다.

그의 진단은 총수요 부족이다.

총수요 즉 사람들이 소비를 안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무엇인가?

산업혁명 이전에는 절약이 미덕이었다.

그런데 산업혁명으로 대량생산으로인해 공산품이 쏟아졌다.

 사람들의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아졌다.

따라서 공장엔 재고가 쌓였고 그로인해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결국 공장에서 사람을 자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실업이 폭증했고 실업자가 넘치자 소비할 여력이 없어 다시 소비를 줄였다.

그러자 다시 공장에는 재고가 쌓이고 사람을 자르면서 악순환이 순환했다.

케인즈는 대공황의 원인을 사람들의 소비여력이 떨어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요부족의 문제를 풀 것인가?

해답은 GDP에 있다.


GDP = 소비 + 투자 + 정부지출 + 순수출(수출-수입) 

이것이 GDP공식이다.


생각해 보자.

대공황이 터졌다.

GDP에서 민간은 소비를 할 수 있는가?

민간부문은 심리가 살아나야 하는 것이지 억지로 끌어 올릴 수 없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민간부문이다.

지금 재고가 쌓여 처치 곤란인데 이 와중에 공장 지어서 물건 더 많이 뽑아내는 미친 기업가는 없다.

따라서 투자도 답은 아니다.


다음은 수출, 수입이다.

대공황은 왜 대공황인가?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이 전세계로 퍼졌으니 대공황이다.

오죽하면 미국의 대공황 때문에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까?

유럽에서 식민지가 거의 없었던 독일과 이탈리아는 빚을 탕감하고 수출을 하기 위해 폴란드를 침공했고 일본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중국에 쳐들어갔다.

이것이 바로 수요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신제국주의자들의 새로운 시장확보 전쟁이었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바로 정부지출이다.

그래서 케인즈는 정부지출을 늘려 적자재정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GDP가 언제 만들어졌나?

바로 대공황 때 만들어졌다.

쿠즈네츠는 1937년 GNP(국민총생산·국민이 벌어들인 총소득)와 GDP(국내에서 벌어들인 총소득)라는 지표를 만들었다.

케인즈는 쿠즈네츠의 GDP공식을 보고 이런 제안을 한 것이다.


케인즈는 대공황을 넘기려면 소비심리를 살려야 한다고 믿었다.

왜냐하면 사람의 심리가 공포를 만들고 공포는 불황이라는 이끈다. 


소비에 대한 공포를 없애려면 안정적인 소득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일시적인 소득은 저축으로 가고 안정적인 소비가 소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생활에서 잘 보면 일시적인 도박으로 번 돈은 쉽게 쓴다.

그런데 일시적인 소득이 저축으로 간다고?

안 맞는 말 같다.

그러나 이렇게 도박으로 쉽게 돈을 쓰는 것은 이미 회사원의 월급과 같은 안정적인 소득이 있어서다.

실업자는 도박으로 돈을 벌어도 흥청망청 쓰지 못한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안정적인 자산 파이프라인이 없으면 쉽게 쓰지 못한다. 

예를 들어 노인들은 재산은 많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아껴서 쓴다.

안정적인 월급과 같은 파이프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에서 독거노인이 죽으면 천장이나 마루바닥을 뜯어본다.

왜냐하면 살아 생전 쓰지 못하고 남은 거액의 엔화뭉치가 나온다.

이유는 언제 죽을지 몰라 최소한으로 소비하다가 다 쓰지 못하고 죽은 것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소득을 만드는 것이 불황을 탈출하는 계기가 된다.


안정적인 소득은 바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케인즈의 생각에 동의했던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테네시강 댐 건설 등 뉴딜 정책을 시작했다.


그런데 정부는 어떻게 그렇게 돈을 쓸 수 있는가?

정부는 돈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세금을 걷어서 정부가 그 돈으로 사회복지에 쓴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정부는 돈을 찍어내서 돈을 쓰고 인플레이션 조절 등을 위해 세금을 걷는 것이다.

순서가 반대라는 뜻이다. 

정부는 돈을 쓰고 세금은 나중에 걷는 것이다.

세금을 안 걷으면 돈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휴지조각이 된다.

따라서 세금을 걷는 것이다.

그 외에도 세금은 여러 역할을 한다. 

나쁜 기업과 사람에게 벌금을 때리고 수출을 한 착한기업에게 세금을 깎아주는 등의 역할도 있다.  

따라서 주체적으로 돈을 쓸 수 있는 것은 바로 정부뿐이다.  


그러나 대공황은 전쟁이 일어나서 끝났다. 

전쟁은 수요의 끝판왕이다.

모든 것을 파괴시키고 끊임없이 만들어낸다.

게다가 전쟁이 일어나면 소득분배가 공평하게 이루어진다.

빈부격차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평화의 시기는 지속적으로 불평등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자본가의 자본의 축적과 임금 노동자의 저축 중 어느 것이 더 부자를 만들까?

당연히 자본가의 자본의 축적이 임금 노동자의 임금을 추월할 수밖에 없다.

자본가는 임금노동자에게 먹고 남을 정도의 잉여금을 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실업이 넘치면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진다.

따라서 평화의 시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부자는 더 부자가 될 수밖에 없다.


전쟁은 공장 폭격으로 인해 생산시설의 파괴가 일어난다. 

생산시설의 파괴는 자본가를 거지로 만든다.

결국 자본가와 임금 노동자 모두 가난해진다. 

따라서 불평등이 줄어든다.

그러나 미국은 2차 세계대전에서도 전쟁터가 된 적이 없었기에 생산시설의 파괴 없이 더 성장 할 수 있었다.  

그러니 미국은 불평등이 더 심해졌다.


그리고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기축통화국의 자리를 빼앗아 온다. 

미국의 시대가 열린것이다.  

현재 미국이 패권국으로 뜬 것은 유럽이 전쟁터가 되어 생산시설의 파괴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케인즈의 학파는 대공황이후 득세했다.  

그러나 1980년 스테그플레이션이 오고 신자유주의가 도래한 후 정부의 역할은 축소된다.  


스테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

공급발 충격이다.

오일쇼크로 석유의 가격이 올랐다.

이것은 소비의 문제가 아니다.

원자재 가격이 뛰면서 물가가 뛰는 현상이다.

게다가 소비도 꺾인다.


대공황은 수요적 현상이기 때문에 수요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수요를 살리는 무제한 양적완화를 해야 했다.

정부의 양적완화는 실업을 줄이고 소비를 늘게 만들었다.


그러나 스테그플레이션은 공급적 현상이기 때문에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으면 실업이 생긴다.

그렇다고 금리를 내린다고해서 투자가 일어나지도 않고 수요가 살아나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케인즈 학파의 방법으로는 스테그플레이션을 풀 수 없다.  

정부가 돈을 풀면 오히려 더 인플레이션만 심해진다.

그래서 당시 연준의장인 폴 볼커가 실업을 포기하고 물가를 우선 잡겠다고 금리를 올린 것이다. 

그러면 투자와 소비가 동시에 위축된다. 

그러나 물가는 확실히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물가를 잡는다고 경기후퇴를 막을 수는 없었다.

스테그플레이션이 잡힌 것은 공급발 원인인 고유가가 제거 된 것이다.

석유 파동이 풀린 것은 1980년 대 이후 네덜란드에서 새로운 유전의 발견 등으로 석유 자체의 공급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 점유율 문제로 사우디가 증산에 나서면서 석유가격이 내려가자 세계는 스테그플레이션을 벗어 났다.

이렇게 온 것이 바로 3저 호황이다.

저물가, 저유가, 저금리


1980년 대 이후 세계 경제학은 케인즈 학파가 물러나고 신자유주의가 도래했다.

왜냐하면 소련의 붕괴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무역 체재가 왔기 때문이다. 

자유무역은 정부역할의 축소를 의미한다.


왜 정부역할을 축소해야 했을까?  

왜냐하면 선진국은 자유무역을 통해 우수한 선진국의 물건을 후진국은 떠넘겨야 했다. 

그리고 중국과 같은 세계의 공장을 통해 물건을 아웃소싱하면 글로벌기업은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신흥국의 유치산업의 보호다.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같이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떠오른 나라의 특징은 무엇인가?

 자유무역이 아닌 정부의 보호 아래 수출 경쟁력이 있는 핵심산업을 키워야 선진국으로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정부의 역할을 축소하는 신자유주의를 밀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신자유주의는 정부, 특히 신흥국의 정부역할은 미국이 선진의 물건을 후진국에 파는데 걸림돌이 된다.

전략적으로 자유주의 무역의 시대에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케인즈 학파는 후퇴 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자유주의 바람을 타고 정부의 역할을 축소하는 신자유주의의 대표격인 시카고 학파가 대세가 되었다.  


그러다 신자유주의가 가고 케인즈 학파가 뜬 계기가 있다.

바로 2008년 금융위기다.  


2008년 금융위기는 시장의 실패다.  

월가는 CDO라는 폭탄을 만들어 미국시장에 터트렸고 결국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금융시스템이 무너졌다.

당시 연준 의장인 벤 버냉키는 다시 케인즈의 정책을 꺼내 들었다.  

금융위기의 핵심을 수요의 부족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결국 무제한 양적완화, 제로금리를 통해 GDP에서 돈을 찍어 낼 수 있는 정부와 연준이 합작으로 시장을 살려냈다.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신자유주의 시대인가?

아니면 케인즈 학파의 시대인가?


시장 자유를 외치는 신자유주의에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케인즈 학파의 시대로 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


왜 그럴까?


중국의 부상.

요즘 보면 신자유주의를 외치며 자유무역, 관세없는 공정무역을 외치는 것이 바로 공산주의 국가 중국이다.

싼 노동력으로 수출을 통해 세계의 부를 끌어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관세 때리면서 자국 산업 보호하면 오히려 중국이 해외로 수출하는데 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은 이렇게 자유무역을 하다가는 중국에 GDP 역전이 일어나고 부의 이전으로 중국은 더 부자가 된다.

따라서 미국은 신자유주의를 외칠 이유가 없다.

다만 중국에서 돈을 버는 월가와 빅테크 기업들은 중국의 생각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정부는 리쇼어링 등을 통해 제조업 공장을 미국으로 이전하려 하고 있다.

그래서 인텔, 삼성전자, TSMC등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발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인해 물가가 뛰어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공장이 빠져 나가는 리쇼어링이 멈췄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1980년대 스테그플레이션과 같은 공급발 인플레이션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스테그플레이션은 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스테그플레이션처럼 투자와 소비가 줄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은 고용율도 역대 최대다.  

따라서 연준은 금리 정책을 쓰기에 아주 좋은 시점이라고 봐야 한다.

금리를 아무리 올려도 수요도 투자도 살아있고 실업의 위험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준은 강력한 금리 정책을 시도 할 것이다.  


결론 : 연준의 금리정책은 투자가 위축되고 꿈만 먹고 사는 성장주를 떨어질 것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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