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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에도 주가 오르면 상승신호

나쁜 뉴스에도 주가 오르면 상승신호


<뉴욕마켓워치> 美 고용시장에 시선 집중…주식↑달러↓채권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6912                                        <뉴욕마켓워치> 美 고용시장에 시선 집중…주식↑달러↓채권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이 부진하게 나온 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분기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에도 크게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5.05포인트(1.33%) 오른 33,248.2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5.59포인트(1.84%) 상승한 4,176.8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22.44포인트(2.69%) 뛴 12,316.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2.69%, S&P500지수는 1.84%, 다우존스 지수는 1.33% 오르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메인 이슈 : 나쁜 뉴스에도 주가 오르면 상승신호


사실 어제 별로 좋은 뉴스가 없었는데도 나스닥이 2.69% 오르면서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다.


1. 환율

 마이크로소프트가 환율 변동을 이유로 분기 실적 경고를 내놨으나 이러한 기업들의 실적 부진은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환율 변동 때문에 분기 실적 경고를 내놨다.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4% 넘게 떨어졌으나 결국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뿐 아니라 해외사업을 하는 기술기업들은 달러가치가 올라 이번분기에는 실적쇼크가 날 수도 있다.


2. 금리인상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9월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일축했다.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50bp 두번 연속으로 올리고 9월은 금리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를 깨버렸다.


3. 고용

 이날 나온 지표 중 ADP 민간 부문 고용 증가세는 예상보다 적었지만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크게 줄었다.


실업보험 청구사 수가 줄었다는 것은 고용이 아직은 호황이라는 얘기다.

고용이 호황이면 인건비 올라가고 결국 구조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다는 얘기다.

실업자가 많아져야 취업과정에서 인건비가 내려가는데 현재는 고용상황이 호황이라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정도가 나쁜 뉴스인데 그나마 좋은 뉴스는 사우디가 증산을 결정했지만 큰 폭은 아니고 이번에 바이든이 사우디를 방문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유가하락 할 수 있다는 뉴스인데도 어제 유가는 WTI기준 112달러에서 116달러로 오히려 올랐다.


나쁜 뉴스가 많은데도 주가가 올라가면 상승 전환이라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어차피 뉴스로 투자하지 않는다.

투자는 매뉴얼로 한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말뚝박기




전고점


182.01 


0%




-5%


172.91 


10%




-10%


163.81 


20%




-15%


154.71 


30%




-20%


145.61 


40%




-25%


136.51 


50%




-30%


127.41 


60%




-35%


118.31 


70%




-40%


109.21 


80%




-45%


100.11 


90%




-50%


91.01 


100%



말뚝박기 -50% 적용


127.41 달러 이하면 10% 매수 - 장중

154.71 달러 이상이면 전량 매수 - 종가


매뉴얼로 본다면 현재는 애플 50%, 달러 50%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결론 : 어제 애플 종가가 151.21달러이므로 2.3%만 오르면 몰빵을 쳐야하는 154.71달러가 된다.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다.

매뉴얼을 따른다면 내 생각을 투자 결정에 집어넣지 말자.

내 생각대로 해서 언제 돈이나 벌어봤나? 매일 시장에 휘둘리기만 했지.


서브 이슈 : 돈 많은 여자와 결혼하면 잘 살것 같다는 남자들의 착각 2.0


젊었을 땐 경험이 없다.

그래서 돈 많은 여자와 결혼을 하면 잘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아직 인생경험이 없는 20대에 큰 결정을 많이 한다.

대학, 취업, 군대, 결혼 등과 같은 일이다.

요즘에는 20대가 아닌 30대, 40대에 결혼을 하는 인구가 많이 늘었지만 나이가 든다고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돈 많은 여자와 결혼을 하면 잘 살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대부분 망한다.


주로 어떤 남자가 이런 생각을 하는가?

외모, 학벌, 말빨이 되나 전문직이 아닌 경우에 해당하는 남자다.

그리고 전제조건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남자다.  

외모는 호감형 정도다. 

아주 잘 생길 필요는 없다. 

그런 남자는 이미 연예계로 갔다. 

상위 5% 꽃미남 얘기하는거다. 

연예계도 얼굴되고 말빨이 되는 남자 거의 없다.  

장동건, 원빈, 조인성, 정우성 등도 잘 생기긴 했어도 말빨이 안 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연예계도 이런데 평범한 우리들의 기준으로보면 외모는 보통이면 되지만 여자에게 호감을 줄만한 말빨은 확실히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당연히 연애경험이 많다.

소개팅을 나가면 항상 인기있는 편이다.


지적인 면은 아주 뛰어날 필요는 없고 여러분야에 지식이 코팅되어 있는 수준이다.

예를 들어 야구에 대한 규칙은 알고 있으나 세세한 규칙으로 들어가면 모른다.

 주식이라면 스캘핑, 스윙 등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국제적인 매크로 환경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다. 

그래야 대화를 할 때 여러 분야에의 어떤 주제의 대화가 이어지건간에 다 말할 수 있다.


이런 남자들의 조건은 대부분 좋다.

학벌이 좋다는 얘기이다.

그냥 은행, 대기업 등등 남들이 좋다고 생각할만한 직장에 다닌다.

집안은 평범한 집안이나 가난한 집안이다.

그래서 콤플렉스를 항상 갖고 있다.

가난의 콤플렉스다.

그리고 부자가 되겠다는 강한 욕망이 있다.


성격으로 본다면 부에 대한 열망이 아주 강하고 속물적이다.  

그래서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돈 많은 여자와 결혼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주 약삭빠르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지만 자신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아는양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착각한다.


연애따로 결혼따로 한다고 생각한다.

연애엔 선수지만 일부러 결혼정보회사나 선을 봐서 결혼한다.

그래야 자신의 좋은 조건을 보여줄 수 있고 여자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보지 않고 그런 부자집 딸을 만나기 힘들다.

인맥이 평범하거나 가난하기 때문에 딱히 주변에서 소개 시켜줄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결혼할 여자의 성격이나 얼굴, 몸매 등은 별로 따지지 않는다.

대신 그 집안의 재력을 본다.

그리고 초고속으로 결혼한다.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다.

그리고 현실을 깨닫는데 6개월이 채 걸리지 않는다.

어떤 현실일까?

우선 남자쪽 집안이 기운다.

그러니 처가집에서 시집쪽을 대놓고 무시한다.

그리고 시집올 때 여자가 가지고 오는 것은 혼수정도다.

오히려 남자쪽에서 전세집을 가져와야 하니 돈은 남자가 더 많이 쓰게 된다.

아마도 전세자금 대출 받고 자신이 직장다니며 모은 현금과 부모님 돈을 더 넣었을 것이다.

그러니 생각해보니 손해보는 느낌이 살짝 온다.


게다가 여자는 살림 한번 안 해본 여자다.

그리고 씀씀이는 얼마나 큰지 가전제품은 죄다 외제고 음식은 배달 시켜먹는다.

그러니 자신의 월급으로 호의호식하며 집안에서 돈을 펑펑쓰는 괴물이 시집 가난하다고 무시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무언가 잘못 되어가고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이 여자와 결혼해서 평생 사는 것이 정말 맞는지에 대해 그제서야 진심으로 생각해 본다.

여자가 돈이 많은게 아니고 여자쪽 집안이 돈이 많은 것이다.

그러니 즉 장인어른, 장모님이 돈이 많은 것이다.

부동산 부자건 현금 부자건 주식부자건 말이다.

그런데 여자가 친정쪽에서 돈을 가져오는 것도 아니다.

친정의 재산을 물려 받으려면 장인어른, 장모님이 돌아가셔야 한다.

요즘에는 90세는 기본으로 산다.

재수없으면 120살까지 산다는 얘기도 있다.

그 시절이 되면 자신도 꽤 늙는다.

오히려 처가집 식구보다 본인이 먼저 죽을 수도 있다.

남동생이나 오빠라도 있으면 재산을 온전히 받을 확률이 떨어진다.

그리고 그 돈이 남아있으리라고 장담 못하고 다 쓰고 죽을 수도 있고 물려주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들자마자 이제 상황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가난한 우리 어머니 무시하는 괴물이 매일 피자 배달시키면서 자신에게 돈 못 벌어온다고 구박하는 상황이 옳은 상황인가?

심지어 피자를 시켜먹는 돈은 대기업에 다니면서 뼈빠지게 벌어온 자신의 월급이다.


그러나 이들이 누구인가?

눈치 100단의 산전수전 다 겪은 이들 아닌가?

그러니 보통사람들과 달리 빠른 판단으로 이혼한다.

최대 6개월이 걸리지 않는다.

왜 6개월인가?

1년이 넘으면 재산을 반으로 분할해야 한다.

그리고 애까지 생기면 양육비까지 낼 판이다.

그래서 6개월만에 초고속으로 이혼한다.


재혼 또한 빠르다.

1년 내에 재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 재혼 할 경우 집안, 돈 이런거 신경 안쓴다.

배우자의 성격이나 외모만 신경 쓴다.


남자는 여자의 돈을 보고 결혼하면 안 된다.

의사라도 병원 차려준다고해도 사실 그렇게 결혼하면 안 된다.

그럴 경우 돈을 얼마나 버냐에 따라 사위의 등급이 달라진다.

그래서 돈 버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다.

전문직이건 대기업 다니건 자신이 벌만큼 벌고 그 안에서 쓰면 되는것 아닌가?

그러니 남자는 부자와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결론 : 남자의 신데렐라 스토리는 없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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