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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4.08% 하락, 이제 하락의 시작인가?

나스닥 4.08% 하락, 이제 하락의 시작인가?


<뉴욕마켓워치> '경기침체' 우려, 시장 압도…주가↓국채↑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9250                                        <뉴욕마켓워치> '경기침체' 우려, 시장 압도…주가↓국채↑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6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으로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에 크게 밀렸다.다우지수는 2021년 1월 이후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1.46포인트(2.42%) 하락한 29,927.0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3.22포인트(3.25%) 밀린 3,666.77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53.06포인트(4.08%) 떨어진 10,646.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4.08%, S&P500지수는 3.25%, 다우존스 지수는 2.42%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크게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4.08% 하락, 이제 하락의 시작인가?


파월의 패턴이 통하는 하루였다.

오늘도 선물이 오르고는 있지만 파월의 패턴은 전강후약의 장세가 지속되다가 CPI발표 쯤 되면 기대감에 오를 때까지 크게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면에서 요즘 장은 암울하다.

대신 기회도 함께 있는 장이다.

바겐세일 한 주식을 싸게 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바겐세일 할 주식은 돈이 있어야 산다.

가끔 존버를 하면서 줍줍을 한다는 사람이 있는데 어떤 돈으로 줍줍을 하는지 모르겠다.

투자금 자체가 아주 작아서 몇 백만 원 수준이라면 자기 월급으로 줍줍을 하겠지만 몇 억 원대 또는 몇 십억 원대라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래서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헤지는 반드시 해야 한다.

가끔 투자금이 10억 원이 넘는데 헤지 안 하고 존버 한다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

투자대비 50%가 넘게 떨어져 반토막 났는데도 앞으로도 존버한다는 말이 또 나올까?

존버를 해서 다시 투자금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일 자주 겪으면 암 걸린다.

그러니 매뉴얼을 지키자.

-3%가 뜨면 비율대로 팔면 된다.

이러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떨어져 팔았는데 어떻게 망하나?

그리고 이렇게 떨어지는 장에서 현금을 들고 있다가 떨어지는 주식 비율대로 매수를 하면 바닥 잡을 수 있다.

매뉴얼을 지키면 평단가를 낮추고 주식 수를 늘릴 수 있어 위기만 지나면 오히려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


어제 오르니 선반영을 얘기했다. 

그런데 오늘 주가가 4% 이상 급락하자 리세션(경기침체)을 얘기하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애플(-3.96%) 마이크로소프트(-2.7%) 알파벳(-3.4%) 아마존(-3.72%) 메타(5.01%) 등 5개 빅테크 종목에서만 이날 하루 시가총액 2500억 달러가 증발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하루만에 날아간 것이다.

빅테크가 이런데 잡주들은 오죽하겠는가?


그러니 반드시 매뉴얼을 지키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오히려 바겐세일하는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찬스도 잡고 달러가치 오르면 앞으로 올 부동산 겨울에 경매로 선호하는 지역에 아파트도 싸게 장만 할 수 있다.

그러나 존버는 재산 반토막 이외에는 아무 대책없이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물론 여기에 대출을 썼다면 50%까지 떨어지는 와중에 강제매매 당하며 망한다.

지금과 같은 장을 겪고도 다음 번에 또 존버한다는 사람은 병원에서 단기기억상실증이 있는지 꼭 검진해 보기 바란다.

난 2018년 10월에 이자율 위기를 겪고 다시 겪지 않는다고 다짐해서 만든 것이 매뉴얼이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위기를 지나 2022년 인플레이션 위기에도 2018년도 아픔을 잊지 않고 매뉴얼로 대응중이다.


어제는 동창에게 전화가 왔다.

지역주택조합에 돈을 넣었는데 괜찮냐고 말이다.

그래서 왜 돈 넣고 전화하냐고 물었다.

어차피 지역주택조합에 돈 넣으면 못 빼는데 그냥 분양 받으라고 했다.

그런데 자기는 계약금만 넣은 것이고 취소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사정을 들어보니 절대 사면 안 되는 것을 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단 내일이라도 빨리 취소하고 돈을 돌려 받으라 했다.


지역주택조합을 현시점에서 받으면 안 되는 이유

1. 땅이 없다.

지역주택조합은 땅을 다 사고 분양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땅의 매수작업이 완전히 100% 끝나야 분양을 할 수 있다.

공공재개발이면 60%만 매입을 하면 나머지는 강제로 철거가 가능하다.

그러나 지역주택조합은 민간이 하는 것이다.

그러니 강제철거가 안 되고 지분권자를 찾아다니며 일일이 도장 받아야 한다.

결국 좀 싸게 분양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들어갔다가는 시간이 하세월이다.

게다가 알박기 하는 놈이 마음 먹고 알박기 하면 나중에 사업은 사업대로 늘어지고 결국 피해는 조합원들이 보게된다.

사당에서 알박기해서 빌라 한채를 10억 먹고 나온 사람 봤다.

무려 15년 전 얘기다.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라 했다.

20억 땡긴 사람도 있었다.

20억 땡긴 사람은 알박기가 아니라 했다.

왜냐하면 거기에 거주한지 10년이 넘는 사람이라 알박기로 처벌도 못한다.

 그런데 자기는 사업이 시행되고 들어가서도 10억 받고 나온거다.

건설사 은행이자가 그 돈 주고 이사 시키는 것이 더 이득이라 했다.

그러니 지역주택조합이 싸게 분양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업 시행 늘어지면 절대 싸지 않다.


2. 금리상승

지금은 금리상승기다.


영끌족 비명 커진다… 주담대 금리 13년만에 7% 돌파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2/06/17/DVUWPQYU3JEK3KI533AVFBZQDQ/
                                       영끌족 비명 커진다… 주담대 금리 13년만에 7% 돌파             영끌족 비명 커진다 주담대 금리 13년만에 7% 돌파             www.chosun.com                     

 주담대 고정금리는 지난 3월 말 연 6%대로 올라섰는데 불과 두 달 반 만에 7%대를 뚫은 것이다. 국내외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되면서 연내 8%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에서는 기준금리가 이제 1.75%인데 벌써 주담대가 7%를 뚫었다.

연내에 8%를 넘는다 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5% 넘어가면 10%도 넘을 것 같다.


 美 모기지 금리 年6% 돌파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1531731
                                       美 모기지 금리 年6% 돌파             美 모기지 금리 年6% 돌파, 한주새 0.73%포인트 치솟아 이자 부담에 주택수요 줄 듯 부동산 중개기업들 감원 나서             www.hankyung.com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6%를 넘어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고공행진하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강화하고 있어서다. 


미국도 이미 6%를 넘어섰다.

겨우 기준금리 1%인데 말이다.


연준이 이번 연말까지 목표금리가 3.4%다.

그러니 앞으로도 2.5%정도 더 올린다고 하고 있다.

그것도 사정이 나아서 2.5%지 지금 연말까지 4% 예상도 나오고 있다.

앞으로 3%를 더 올릴수도 있다.

그러면 미국이 1%인데 6%면 3% 더 올리면 미국도 9%로 올라간다.

한국은 주담대 10%도 넘는다는 얘기다.

그것도 우량한 주택담보대출이 말이다.

이런 상황인데 무슨 분양을 받는다고 그러냐?


3. 분양가

재수 없으면 조합원의 분양가가 더 높을수도 있다.

금리 상승기에는 그렇다.

금리 상승이 본격적으로 일어나 분양을 했으나 금리가 너무 높고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서 미분양이 난다.

이러면 조합원 분양가보다 일반 분양가가 더 쌀 수 있다.

왜냐하면 일반 분양이 안 되면 조합원이 일반 분양분까지 전부 떠 안아야 한다.

그래서 일반 분양분의 분양가가 조합원 분양가보다 더 낮은 것이다.

그래야 손실을 최소화 하니까.

싸게 들어가려고 하다가 오히려 덤터기 쓰는 꼴이다.


4. 지역이 안 좋다.

친구가 얘기한 지역은 아주 낙후된 지역이다.

거기다가 산꼭대기다.

그리고 우범지역인데다 교육특구도 아니다.

이런 지역에 왜 분양을 받았나?

돈을 줘도 안 들어갈 지역인데 말이다.

 지금 단지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니 이것 저것 재보지도 않고 앞으로 집 평생 못 마련 할 것 같은 두려움에 덜컥 계약한 것이다.


결론은 친구보고 내일이라도 당장 취소 할 수 있다면 취소하라 했다.

그러나 취소 했는지 모르겠다.

지역주택조합은 취소는 힘들다고 들었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말뚝박기




전고점


182.01 


0%




-5%


172.91 


10%




-10%


163.81 


20%




-15%


154.71 


30%




-20%


145.61 


40%




-25%


136.51 


50%




-30%


127.41 


60%




-35%


118.31 


70%




-40%


109.21 


80%




-45%


100.11 


90%




-50%


91.01 


100%



말뚝박기 -50% 적용


127.41 달러 이하면 10% 매수 - 장중

154.71 달러 이상이면 전량 매수 - 종가


매뉴얼로 본다면 현재는 애플 50%, 달러 50%

애플 130.06달러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오늘 장중에 애플이 2% 이상 떨어지면 -30%구간인 127.41달러까지 떨어진다.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결론 : 매뉴얼을 지키면 주식은 물론이고 부동산에서도 반드시 싸게 살 기회가 온다.

존버하면서 스트레스를 겪으며 몸에서 암 키우지 말자.

부자 되기 전에 암으로 먼저 세상 떠난다.

매뉴얼을 이번에 못 지켰다면 위기를 가슴 속에 새기고 다음 번 위기엔 반드시 매뉴얼로 대응하자.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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