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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구글 어닝쇼크 그러나 장외에서 상승

MS, 구글 어닝쇼크 그러나 장외에서 상승


<뉴욕마켓워치> 7월 FOMC 첫날…주식↓달러↑채권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5900                                        <뉴욕마켓워치> 7월 FOMC 첫날…주식↓달러↑채권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26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마트의 실적 경고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며 하락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50포인트(0.71%) 하락한 31,761.5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5.79포인트(1.15%) 떨어진 3,921.05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0.09포인트(1.87%) 하락한 11,562.57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87%, S&P500ㅈ수가 1.15%, 다우존스 지수가 0.71% 하락하며 3대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MS, 구글 어닝쇼크 그러나 장외에서 상승


 월마트는 인플레이션으로 일반 상품에 대한 소비 지출이 타격받고 있다며 2분기와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했다. 이 같은 소식에 월마트의 주가가 7.6% 하락했다.


어제 증시 하락의 원인은 월마트다.

2분기 소비지출이 타격을 입었다고 해서 7.6% 하락했다.

이 얘기는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공포감을 더 키웠다.

월마트의 영업이익을 1% 하락으로 봤는데 11~13% 감가 되었다는 소식에 증시가 떨어진 것이다.

따라서 코스트코, 타깃 등 같은 직군도 하락했고 온라인 쇼핑업체인 아마존도 무려5%나 하락했다.

게다가 쇼피파이는 펜데믹 때문에 10%나 감원한다고해서 15%나 떨어졌다.

이런 영향으로 정말 경기침체가 오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성장주가 많은 나스닥이 1.87%나 떨어졌다.


그런데 이와 반대의 실적발표도 있었다.

맥도날드, 코카콜라의 선전이다.

오히려 맥도날드, 코카콜라는 분기순이익이 늘어서 주가가 2%, 1% 올랐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결과를 놓고 종합해보면 이렇다.

경기침체는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저소득층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따라서 저소득층이 소비하는 품목은 소비가 줄었다.

특히 의류.

그래서 의류 기업들 재고가 쌓이고 있다.

그러나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기업은 선전을 하고 있다.

즉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은 좋다는 것이다.


월마트는 가격이 저렴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월마트와 비슷한 대형 할인마트는 어닝쇼크가 날 것이다.

그러나 고소득층은 소비가 줄지 않았다.

그리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은 어닝 서프라이즈가 날 것이다.

게다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맥도날드, 코카콜라는 브랜드 가치가 높으면서 서비스 소비 종목이다.

외식 아닌가?

스포츠 관람하면서 빅맥에 콜라 같이 먹는다.

따라서 서비스, 브랜드 소비의 기업은 2분기에 괜찮다는 것이 결론이다.


 MS·구글 실적 왜 이래?…달러강세·광고시장 둔화 여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45138?sid=101                                        MS·구글 실적 왜 이래?…달러강세·광고시장 둔화 여파             마이크로소프트(MS)와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2분기에 월가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놨다. MS는 26일(현지시간) 2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518억7천만달러(약 68             n.news.naver.com                     

마이크로소프트(MS)와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2분기에 월가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놨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구글)이 실적발표를 했고 시간 외에서 크게 오르고 있다.

그런데 실적은 어닝쇼크 수준이다.

왜 그럴까?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모두 예상치보다 주당순이익과 매출이 못 미쳤다.


애저를 포함한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40% 늘었지만 이 역시 전 분기의 증가율 46%보다는 낮아졌고, 월가의 예상치에도 못 미쳤다.


구글이 새 성장동력으로 삼고 집중 투자 중인 클라우드 부문 매출액은 1년 전보다 35.6% 증가한 62억8천만달러(약 8조2천억원)로 커졌다.

그러나 영업손실이 8억5천800만달러(약 1조1천억원)를 기록했다. 경쟁사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를 따라잡기 위해 집중 투자한 결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모두 클라우드에서 적자를 냈다.

클라우드는 코로나 수혜종목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야외로 나가 서비스를 소비하기 시작했고 따라서 클라우드 매출은 줄었다.

예를 들면 코로나 때 피파 게임만 하던 사람들이 나가서 프리미어 리그나 메이져리그를 보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니 클라우드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매출 성장 2년 내 최저인데… 주가는 4%↑, 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23792?sid=101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매출 성장 2년 내 최저인데… 주가는 4%↑, 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디지털 광고 시장 둔화와 강달러 영향으로 인해 2년 내 가장 느린 성장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혹독한 경기 환경 속에서 예상보다 견고한 모습을              n.news.naver.com                     

MS는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환율을 최대 어려움으로 꼽았다. 환율 때문에 매출액은 5억9천500만달러, 주당 순이익은 4센트 낮아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우려했던 달러강세가 나타났다.

구글은 만약 달러강세만 아니었다면 16%나 매출이 늘 수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다음으로는 광고다.

광고는 스냅이 개판을 친 종목이다.

지금은 경기침체가 와서 선제적으로 기업이 광고를 줄이고 있다.

그러니 스냅처럼 광고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따라서 구글, 메타, 핀터레스트 등 광고비중이 큰 기업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황이다.

그래서 구글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온라인 광고업체들이 줄줄이 떨어졌다.


알파벳의 핵심 사업인 광고 매출은 올해 2분기 56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 검색 광고 매출은 14% 증가한 406억8900만달러였다. 유튜브의 광고 매출은 73억4000만달러로 증가율이 5%에 불과해 1년 전(84%)에 비해 크게 줄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놓고 보니 구글의 광고수입은 줄지 않았다.

나름 선전한 선전했다.

즉 스냅, 트위터 등은 광고로 말아먹었는데 구글은 광고 수입이 줄지 않았으니 일단 유저층이 얇은 곳을 선제적으로 줄였고 구글은 기존의 광고를 집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구글이 시간외에서 상승한 원인으로 보인다.

이것도 코카콜라, 맥도날드와 마찬가지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은 경기침체 와중에도 실적을 낸다는 것을 보여줬다.


구글은 광고 때문에 올랐다고 치자 그렇다면 MS는 왜 올랐을까?

실적, 클라우드 모두 망했는데 말이다.


 '버퍼링 성장' 알파벳·MS, 나란히 핑크빛 주가…왜?(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23984?sid=101                                        '버퍼링 성장' 알파벳·MS, 나란히 핑크빛 주가…왜?(종합)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나란히 올해 2분기(4~6월)에 '2년 내 가장 느린 성장세'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시장 둔화와 강달러             n.news.naver.com                     

컨퍼런스콜에서 MS가 2023회계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3개월 전 예상대로 두자릿수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상황은 반전했다.


MS CEO 사티아 나델라는 클라우드의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고 결국 시간외에서 주가는 상승반전했다.

결론적으로 구글은 광고 때문에 MS는 전망 때문에 전망 때문에 시간 외에서 상승중이다.


그러나 시간외에서 상승한다고 오늘 무조건 오른다는 소리는 아니다.

내일 28일 새벽3시에는 FOMC 금리인상이 있다.

따라서 FOMC 금리인상을 하면서 장의 상황이 바뀔 수 있다.

그러니 아직 모른다는 얘기다.

다만 지금은 구글과 MS의 영향으로 미국 나스닥 선물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FOMC의 패턴으로 봐서는 파월이 기자회견을 하면 꼭 올랐다.

그러나 다음날 폭락하는 사태가 반복되어 왔다.

그러니 내일까지는 오를 확률이 높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레다.

모레 애플이 실적발표를 한다.


결론 : 지금까지 브랜드 가치가 높고 가격전가를 할 수 있는 빅테크 기업은 올랐다.

저소득층보다 고소득층의 소비는 줄지 않았다.

애플은 클라우드 매출은 없고 광고 매출비중도 작다.

따라서 애플이 어닝은 희망적이다.

다만 어닝은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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