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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스닥 2.14% 반등했으나 오늘 파월연설

어제 나스닥 2.14% 반등했으나 오늘 파월연설


<뉴욕마켓워치> ECB·연준 긴축 지속 전망…주식·채권↑ 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2566                                        <뉴욕마켓워치> ECB·연준 긴축 지속 전망…주식·채권↑ 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7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도 반발 매수세와 국채금리 하락세에 상승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5.98포인트(1.40%) 오른 31,581.2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71.68포인트(1.83%) 상승한 3,979.8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99포인트(2.14%) 오른 11,791.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2.14%, S&P500지수가 1.83%, 다우존스 지수가 1.40% 오르면서 오랜만에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메인 이슈 : 어제 나스닥 2.14% 반등했으나 오늘 파월연설


 브레이너드는 "빠른 긴축 속도와 그러한 세계적인 특성은 긴축이 총수요에 미치는 속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과도한 긴축과 관련한 위험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어제 오른 이유는 연준 부의장인 브레이너드가 매파적인 발언을 하다가 과도한 긴축은 위험할 수 있다는 얘기에 환호하고 올랐다.

즉 너무 많이 떨어져 저가 매수세가 오를 이유를 찾다가 브레이너드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저가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그러나 브레이너드의 말에서 지수가 올랐지만 그 이유가 일시적이라는 얘기다.


오늘 저녁 10시 10분 연준의장인 파월의 연설이 있다.

파월이 또다시 시장에 혼란을 주려면 브레이너드와 마찬가지로 희망적인 메세지를 주면 된다.

그러면 시장은 환호하며 주가는 오를 것이다.

그러나 파월이 지난번과 같이 단호하게 나온다면 이번엔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떨어질 것이다.

파월의 메세지 이후 주가는 방향을 잡을 것이다.


결론 : 아직은 주식시장에 방향이 하방이 맞다.

그러나 우리가 조심하여야 할 것은 과도한 확신과 예측으로 자신만의 방향을 잡는 것이다.

만약 주식시장이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존버, 상방, 하락에 베팅하다가 자신을 망치지는 말자.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시장이 알려주는 가격에 순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조금 잃고 많이 번다.

그러면 이 바닥에 오래 붙어 있을 수 있다.


서브 이슈 : 한국 부동산 매수의 기회가 온다. 


달러 초강세 시대가 왔다.

달러 인덱스는 2022년 9월 7일 기준 110을 넘어섰다.

20년 만에 처음이다.

달러가 강세에 들어선 것은 다른 나라의 통화가 약세라는 얘기다.

특히 유럽의 유로화가 더 약세다.

유로화가 약세인 이유는 유럽의 경제사정이 안 좋기 때문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고 원자재 가격이 올랐다.

러시아는 유럽으로 가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을 잠그면서 천연가스 가격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유럽의 물가는 치솟았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전기요금은 내년에 1가구당 10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예년보다 평균 10배가 뛰었다.

이렇게 위기에 빠진 이유는 무엇인가?

유럽이 러시아의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하게 된 것이 이번 위기의 원인이다.


러시아에 있어 우크라이나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1970년대 미국 행정부의 외교 안보 브레인이었던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는 '거대한 체스판'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우크라이나를 잃은 러시아는 제국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왜냐하면 우크라이나는 거대한 곡창지대인 동시에 흑해를 통해 바다로 나갈 수 있는 관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러시아에 있어서 우크라이나는 경제적, 군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 소련이 해체되고 러시아가 힘이 약해지자 동구권의 나라들이 대거 나토에 가입하게 된다.

우크라이나마저 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는 제국은 커녕 코앞에 나토의 미사일기지가 건설될 판이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 움직임을 보이자 러시아의 푸틴은 전쟁을 일으켰다.

그리고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을 잠궜다.


그렇다면 왜 유럽은 이토록 위험한 러시아 천연가스에 의존하게 되었을까?

2001년 푸틴은 당시 독일 총리였던 슈뢰더에게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을 건설하고자 제안했다.

그것이 노르트스트림1이다.

독일은 제조업 강국이다.

에너지를 유럽에서 제일 많이 쓰는 나라다.

따라서 가스관만 연결된다면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저렴한 가격에 받아 올 수 있고 독일은 주변의 나라에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통행료를 받고 팔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러시아는 무슨 장점이 있을까?

러시아에서 서유럽으로 가는 기존의 가스관이 우크라이나를 지나가고 있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를 침공을 염두에 두었을 때 우크라이나가 서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을 잠그면 러시아는 경제적으로 곤란한 지경에 처한다.

러시아는 전쟁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따라서 우크라이나를 우회 할 수 있는 가스관이 필요했다.

푸틴은 무려 20년 전에 이러한 구상을 하고 있었고 그것이 바로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계획이다.

그것에 동의한 총리가 바로 슈뢰더와 얼마전 퇴임한 앙겔라 메르켈이다.

슈뢰더는 퇴임 직전에 노르트스트림1 계획에 합의했고 앙겔라 메르켈은 노르트스트림2를 건설하고 퇴임했다.

이 두 사람이 유럽을 위기에 빠뜨린 조연이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 제재가 가장 큰 원인이다.

러시아의 석유, 천연가스를 비롯해 러시아산 원자재에 서유럽이 제재를 하자 상품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그 외에도 3연임을 앞둔 시진핑은 2022년 10월 당대회에서 마오쩌뚱처럼 영구 집권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는 코로나 방역이 뚫린다면 나라 혼란과 중국 인민들의 저항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제로코로나 정책을 쓰면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면 대도시, 중소도시를 막론하고 전면 봉쇄하면서 전세계는 물류난에 빠지게 되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자 연준은 그동안 양적완화와 제로금리 등 완화정책에서 양적축소와 금리를 올리는 긴축정책으로 정책을 바꾼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원자재 가격 폭등과 물류난 등 공급측 원인이다.

그러나 연준의 처방은 금리를 올려 소비자의 심리를 죽이는 수요측 요인이다.

그래서 연준이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잡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하지만 중국이 도시봉쇄를 하자 수요가 줄 수 있다는 전망으로 유가가 떨어진다.

따라서 미국의 수요심리를 잡아 인플레이션을 잡의려는 연준의 의도가 틀렸다고 볼 수 없다.

실제 1980년대 오일쇼크로 인해 스테그플레이션이 일어나자 연준 전의장인 폴볼커는 기준금리를 20%까지 올리면서 물가를 잡은 경험이 있다.

그러니 연준은 앞으로 물가가 잡힐 때까지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


인플레이션 와중에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은 유럽이나 아시아에 비해 원자재 등 유가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더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셰일가스 혁명으로 인해 에너지 수입국에서 에너지 수출국으로 바뀌었다.

에너지 독립국이라 유럽이 전기료가 10배 올라가는데 비해 미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계기로 유럽과 아시아 우방국들의 미국 의존도를 높이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트럼프 전대통령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메르켈 전총리는 러시아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을 연결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번 전쟁을 통해 독일은 러시아의 가스를 끊고 미국의 LNG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그렇게 국방비를 올리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던 서유럽이 국방비를 늘리게 되었다.

결국 유럽은 미국의 방위산업체 매출을 올려줄 것이다.

미국으로서도 좋은 일이다.


이번 전쟁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러시아는 어차피 전쟁을 끝낸다고 해봐야 제재가 풀리지 않을 것이고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떨어지며 러시아의 재정이 심각하게 곤란해 질 것이다.

따라서 전쟁의 승패를 떠나 전쟁을 지속하면서 유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이득을 올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미국으로서도 러시아가 전쟁을 질질 끌면 그동안 쌓아 두었던 무기들을 유럽에 팔아 먹을 수 있고 유럽은 미국에 더 의존하게 되면서 미국의 헤게모니가 더욱 공고히 될 것이다.

이 얘기는 앞으로도 인플레이션은 길게 지속될 것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연준의 금리인상이 단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자 미국의 달러가치가 올랐다.

그러자 오히려 미국의 소비심리가 꺾이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달러 가치 상승 때문에 미국은 수입원자재의 가격이 싸졌다.

따라서 물가가 높아 고통을 받는 인플레이션을 미치도록 높은 달러로 상쇄하고 있다.

미국인은 요즘 마치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쇼핑을 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유럽으로의 여행, 부동산 구입 등을 하고 있고 서비스 소비가 늘고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금리인상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미국은 실업이 적고 소비심리가 꺾이지 않아 연준이 좀 더 공격적으로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자 글로벌 자금들은 서유럽, 신흥국 등에서 미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유는 1980년대 연준이 기준금리를 20%로 올리자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 국가들이 디폴트에 빠졌기 때문이다.

위기에 빠지면 가장 안전한 통화인 달러로 자금들이 옮겨가면서 약한 고리가 무너지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달러가치가 올라가서 갚아야 할 부채 원금이 늘어나는데다 금리까지 올라가면 그 부채를 신흥국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다.

따라서 디폴트에 빠질 염려가 없다.

게다가 미국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달러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자산 상승 효과가 있는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동안에는 더 많은 자금이 미국으로 몰려들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를 지속했다.

그러다 다시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지만 2020년 발생한 코로나 위기로 다시 제로금리, 양적완화를 했다.

미국의 연준은 2008년 이후 약3조 달러 2020년 이후 약4조 달러의 어마어마한 유동성을 풀어 세계경기를 활성화 시켰다.

결국 미국 뿐 아니라 신흥국의 주식, 부동산은 천정부지로 뛰었다.

이렇게 뛴 신흥국 자산들이 위험요소다.

왜냐하면 미국은 앞으로 금리를 올릴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0.8억'… 중산층 월급 17.6년치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112916048026465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10.8억'… 중산층 월급 17.6년치 - 머니S             중위소득 가구가 서울에서 중간 가격의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7.6년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올 9월 서울의 소득 대비 집값 비             moneys.mt.co.kr                     

서울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은 10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무려 10억 원이 넘게 되었다.


 美 주택 중위가격은 4억? 역대급 3월 집값 기록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4201116i
                                       美 주택 중위가격은 4억? 역대급 3월 집값 기록             美 주택 중위가격은 4억? 역대급 3월 집값 기록 , 3월 기존 주택 중위가격, 37만5000달러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고 "인플레가 구매력 더 약해지게 할 것"             www.hankyung.com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를 인용해 지난달 미국 기존 주택의 중위가격(중간값)이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해 37만5300달러(약 4억6000만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즉 미국은 주택 중위가격이 4억 6000만 원이고 한국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10억 원이 넘는다.

그래서 요즘 판교에서 개발자 구하기가 힘들다.

연봉은 한국이 미국보다 낮은데 집값은 미국이 훨씬 싸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으로 간 개발자들은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다만 미국은 2021년 4월 기사이고 주택가격 중위가격이고 한국은 11월 기사이고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다른점이다.

그래도 한국 부동산이 미국의 부동산에 비해 많이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인당 GDP는 2022년 기준 한국은 3만 4천 불이고 미국은 7만 6천 불로 약 2배 차이가 난다. 

그런데 부동산 가격은 거꾸로 한국이 2배 비싸다.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이 왜 문제인가?

왜냐하면 미국의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로 인해 부동산 가격자체가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연준은 2008년 이후 세계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졌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를 지속해도 인플레이션으로 갈 일은 없다고 보았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세계의 공장인 중국과 인터넷 혁명으로 아마존과 같은 기업이 상품가격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연준이 생각한대로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를 했지만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주식과 부동산 등의 자산가격은 꾸준히 올랐다.


2008년도 부동산 버블이 터졌을 때보다 2022년 이후가 더 심각하다고 본다.

2022년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좀 더 구조적이다.

러시아, 중국의 블록과 미국, 서유럽의 블록으로 나뉘면서 더 이상 세계 자유무역은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친환경 에너지의 전환은 효율적인 석유시대에서 비효율적인 친환경 에너지의 시대로 가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 자체가 비싸진다.

따라서 자유무역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보다는 냉전시대의 인플레이션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인플레이션 시대는 높은 금리가 기본이다.

그래서 부동산에는 디플레이션보다 인플레이션이 더욱 악영향이다.


문제는 지난 15년 간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로 천정부지로 오른 부동산 가격이다.

과연 임금이 부동산 대출의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느냐가 제일 큰 문제다.

15년 전 2008년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는 이렇게 아파트 가격이 높지 않았다.

5억 이하의 아파트가 서울에 수두룩 했다.

3억을 빌려 5억짜리 아파트를 샀다.

당시 금리가 8%까지 올라도 1년 이자가 2400만 원에 불과하다.

한 달에 200만 원씩만 내면 된다.

물론 큰 돈이지만 이 때는 원리금 상환방식보다는 주로 거치식이 많았다.

이자만 내다가 2년 후 만기가 돌아오면 원금을 연장시키며 가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거의 다 원리금 상환방식이다.

그래서 3억 원을 은행에서 빌렸다면 약 3%의 금리를 적용 받았다면 1년의 이자가 900만 원이다.

그리고 한 달 이자는 75만 원이다.

그렇지만 원금을 같이 갚아 나가야 하니 원리금은 약 2배라고 보면 된다.

150만 원 정도다.

따라서 2008년 이후 8%까지 오른 이자를 감당하는 것(200만 원)보다 지금은 원리금(150만 원)을 갚아나가는데도 오히려 부담이 더 적다.

그것이 저금리의 착시현상이고 함정이다.

이렇게 대출이자의 부담이 적어지자 2016년부터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게 된다.

서울 중위 아파트 가격이 10억 원이 넘을 정도로 말이다.


금리 오르는데…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 82.3%, 8년만에 최대

https://www.yna.co.kr/view/AKR20220102025700002
                                       금리 오르는데…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 82.3%, 8년만에 최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지헌 김유아 오주현 기자 = 올해 최소 두 차례 이상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이 예상되지만, 오히려...             www.yna.co.kr                     

새 가계대출의 82.3%가 변동금리를 따른다는 것으로, 이런 변동금리 비중은 2014년 1월(85.5%) 이후 7년 10개월 만에 최대 기록이다. 


게다가 한국의 변동금리 대출은 무려 82.3%에 달한다.

만약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대에서 8%대까지 오르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10억 원의 아파트 담보대출이 5억 원이라고 치자.

5억 원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라면 무려 1년에 4000만 원이 이자다.

한 달 이자는 약333만 원이다.

그리고 지금은 거치식이 없으니 원리금 상환으로 한다면 2배인 약666만 원 정도가 된다.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그렇다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까지 갈까? 하는 의문이 있을 것이다.


 美 모기지 금리 年6% 돌파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1531731
                                       美 모기지 금리 年6% 돌파             美 모기지 금리 年6% 돌파, 한주새 0.73%포인트 치솟아 이자 부담에 주택수요 줄 듯 부동산 중개기업들 감원 나서             www.hankyung.com                     

부동산시장 전문매체 모기지뉴스데일리는 1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 평균이 연 6.28%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이미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대까지 올라갔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과 같은 2.25%에 불과한데 말이다.

얼마전 한국은행의 이창용 총재는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25bp 즉 0.25%p씩 올리기로 했다.

연준은 아주 적게 봐서 올 해 말까지 3.5%~4%대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다.

앞으로 최소한 2%정도는 더 올릴 것이라는 얘기다.

그것도 올 해까지만의 계획이다.

그러면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까지 갈 수 있다.

한국도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간다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까지 갈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금리인상이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 가장 문제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인플레이션은 구조적인 문제가 될 것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고 중국, 러시아 블록과 미국, 서유럽 블록으로 나뉘어 신냉전 시대가 펼쳐지면 디플레이션보다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올 것이다.

그래서 내년이후로도 금리가 더 올라 갈 수 있고 올라간 높은 금리가 지속 될 수 있다.

이제 저금리의 시대가 가고 있는 것이다.


 "전면 오션 뷰 매물마저 6억 급락"…송도 집주인들 '패닉'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1531731
                                       美 모기지 금리 年6% 돌파             美 모기지 금리 年6% 돌파, 한주새 0.73%포인트 치솟아 이자 부담에 주택수요 줄 듯 부동산 중개기업들 감원 나서             www.hankyung.com                     

송도  주요 아파트 상당수는 이미 지난해 상승분을 거의 반납한 상태다.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마리나베이(3100가구, 2020년 7월  준공)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기록한 최고가 12억4500만원과 비교하면 6개월 새  집값이 48% 급락한 것이다. 


인천송도의 32평 아파트가 12억에서 6억5천만원으로 반토막 났다는 기사다.


강남도 7억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하락 시작?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6100124
                                       강남도 7억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하락 시작?             쿠키뉴스 DB 서울 집값 급락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불패지역’으로 평가받던 강남에서도 일부 아파트 매물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전문가             www.kukinews.com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 84㎡는 지난 5월 24일  2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거래인 지난 4월30일 같은 면적이 27억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했을 때 한달 사이 7억원 가까이  가격이 빠졌다. 


강남의 삼성동 힐스테이트 32평 아파트가 27억에서 20억1000만 원으로 거래되었다는 얘기다.

그래서 발빠른 집주인들은 금리가 올라가자 아파트를 팔아 치우고 있다.

기존 입장은 강남이 30%정도 빠지면 많이 빠진 것이라 보았었다.

예를 들어 강남아파트가 30억 원이 20억 원까지 떨어지면 많이 떨어져 사도 된다는 입장이었다.

이유는 2008년도 은마아파트가 2006년 13억 원에서 최고점을 찍고 2009년도에 8억 6천 만원 정도에서 바닥을 찍고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대한민국 부동산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보인다.

왜냐하면 2008년도 금융위기 당시에는 미국이 망한 시기였다.

따라서 연준은 적극적으로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를 했다.

이때는 대출이 많아도 제로금리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집거지가 제일 많았던 2012년도에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글로벌 저금리 시대였기 때문이다.

물론 당시에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8%에 육박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의 기준금리 자체가 최소 4%대까지 올라간다.

신흥국의 기준금리는 5%대에 육박하고 거기에 가산금리를 합치면 최소 8%대까지 올라갈 것이다.

그런데다 현재 부동산의 가격은 당시보다 2배 이상 뛰었다.

금리마저 높은데 갚아야 할 액수는 더 늘었고 이자만이 아니라 원리금까지 갚아야해서 더 문제라는 것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금리가 더 오른다는 가정하에 부동산 가격이 앞으로 50%정도는 조정이 올 수도 있다.


결론 :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금리가 더 오른다고 가정한다면 부동산의 위기는 1~2년 안에 크게 올 것이고 위기가 온다면 최소한 8년 간은 오래도록 지속될 것이다.

그 때 현금 또는 달러를 들고 있다면 부동산을 싸게 살 기회가 될 것이다.


애플 30%, 달러 70% 말뚝박기


애플 최고점 182.01달러            

 말뚝박기


애플


주식비율




전고점


182.01 






-5%


172.91 


10%




-10%


163.81 


20%




-15%


154.71 


30%




-20%


145.61 


40%




-25%


136.51 


50%




-30%


127.41 


60%




-35%


118.31 


70%




-40%


109.21 


80%




-45%


100.11 


90%




-50%


91.01 


100%



어제 애플 종가 155.96달러

현재 포지션 애플 30%, 달러 70%

-20% 자동매수 말뚝은 145.61달러

-3%끝 시점은 8월 26일의 한달 +1일 이후인 9월 27일이 끝까지 -3% 더이상 안 뜨면 올인

2구간 오르는 V자 반등 올인은 172.91달러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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