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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나스닥은 급락 or 급등

내일 새벽 나스닥은 급락 or 급등


<뉴욕마켓워치> 9월 FOMC 첫날, 국채금리 고공행진…주식·채권↓ 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4105                                        <뉴욕마켓워치> 9월 FOMC 첫날, 국채금리 고공행진…주식·채권↓ 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0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45포인트(1.01%) 하락한 30,706.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96포인트(1.13%) 떨어진 3,855.9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9.97포인트(0.95%) 밀린 11,425.05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95%, S&P500지수는 1.13%, 다우존스 지수는 1.01% 하락하며 하루만에 모두 반락했다.


메인 이슈 : 내일 새벽 나스닥은 급락 or 급등 


스웨덴의 중앙은행이 1% 금리를 올렸다.

캐나다에 이어 두 번째다.


다만 내일 연준은 75bp를 올릴 확률이 80%이고 1% 울트라 스텝은 20%의 확률이다.

내일 새벽 3시 파월의 기자회견 이후 당분간의 주가 방향이 정해진다 했다.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당분간 갈 것이고 올라가면 또 올라가는대로 갈 것이다.

내일 주가는 아무래도 급등 아니면 급락 할 것으로 보인다.


1. 급락


1) 울트라 스텝

20%의 확률에도 연준이 울트라 스텝을 하면 급락할 것으로 보인다.

확률이 낮은만큼 연준이 택할 이유는 별로 없고 연준을 정확히 보는 기자도 75bp를 얘기했듯이 75bp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울트라스템이 나오면 나스닥 -3% 이상의 급락이 있을 것이라 보인다.


2) 파월의 강력한 긴축 멘트와 점도표

잭슨홀 때처럼 시장에 연준이 강력히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의지를 보여준다면 급락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앞으로 75bp를 3번 연속 한다거나 내년에 5% 이상의 금리인상을 바라보거나,  금리 인하는 없다거나 등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멘트나 연준위원들의 점도표, 회의 결과 등이 있다면 급락할 것으로 보인다.


2. 급등


1) 이미 알고 있는 내용

연준이 75bp를 올리는 것은 기정사실화 된 예상이다.

이 외에 별 내용이 없을 때는 급등이 나올 수도 있다.


2) 시장이 듣고 싶은 얘기를 해 줄 때

점도표에도 별 내용이 없었고 파월도 지난번 브레이너드처럼 인플레이션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으나 시장이 듣고 싶은 멘트를 해줄 때다.

예를 들면 앞으로 중립금리가 멀지 않았다는 등의 가이던스를 친절히 얘기해 준다면 급등이 나올 수도 있다.


급등이 나오는 이유?

이번 금리 결정 때를 대비해 헤지펀드들이 숏을 많이 쳐 놨을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강력한 멘트 없이 끝난다면 나스닥이 오르면서 숏커버링 물량 때문에 나스닥이 +3%가 나오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애플이 테슬라를 제치고 가장 공매도가 많은 물량이라 한다.

나스닥 +3%가 나오면 애플은 아주 크게 급등할 것이라 보인다.

반면에 오늘 나스닥이 떨어지는데도 애플이 오른만큼 나스닥 급락이 나오면 이틀간 급등한 애플은 반대로 급락할 수 있다.


결론 : 우리는 뉴스나 예상으로 투자하지 않는다.

결과를 보고 매뉴얼대로 투자해도 늦지 않다.

물론 쪼이는 맛은 없다.


서브 이슈 : 대책이 없다면 개미들의 주식투자 대부분 망한다.


편안하면 오래 투자 할 수 있다.

오래 투자하면 주식이 부동산 보다 수익률이 좋다. 

수익률이 좋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쉬운 것을 왜 못할까?

왜냐하면 주식은 부동산과 달리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1997년 IMF 때 코스피, 코스닥이 고점대비 80%가 날아갔다. 

닷컴버블도 마찬가지다.

이때도 투자했다면 고점대비 자산의 79%가 날아갔다.

2008년 금융위기에는 고점대비 50%이상이 빠졌다.

이런 공황과 같은 위기가 몇 년에 한 번씩은 온다.


이렇게 자산이 빠지는 상황에서 개미가 멘탈을 잡을 수 있을까?

당연히 그렇지 않다.


강남아파트와 코스피 지수


강남 아파트와 코스피 지수의 상승을 표시한 그래프이다.

강남 아파트를 그려 놓아서 그렇지 대부분의 부동산은 그냥 수평으로 일자다.

상승도 하락도 없다.

거래가 없으니 상승도 하락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굳이 강남아파트와 코스피를 그려 넣은 것이다.


다만 주식에 비해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등락이 덜 하다.

따라서 투자하면서 급락으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식이 급락 할 때 멘탈 얘기를 많이 한다.

떨어질 때 멘탈을 잡아야 한다.

떨어질 때 왜 샀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살 때 왜 샀는지 적어놓고 그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면 그대로 가져가면 된다.


그러나 막상 주식이 떨어지면 개미는 흔들린다.

 내가 모르는 악재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떨어지는데 다 이유가 있을꺼야.

듣도 보도 못한 하락이 앞으로 온다는데?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우리의 멘탈은 어느 누구나 약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공포에 도망치도록 유전자가 설계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유전자는 이미 원시시대에 전부 죽었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유전자는 모두 사자를 맞닥뜨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공포심을 갖고 도망치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주가 떨어질 때 유튜브 조회수가 훨씬 높다.

인간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다.


개미가 망하는 패턴은 어떤 것인가?

떨어질 때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가만 있다가 떨어지다 떨어지다 바닥에 근접하면 기가막히게 알고 판다.

가만 있으면 주가는 50% 이하까지 떨어지고 50%이하에서 공포에 팔아버리고 다시는 주식을 안 한다.

개미가 망하는 패턴이다.


더 빨리 주식으로 망하는 방법이 있다.

주식이 위기상황에 몰려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 대부분 사람이라면 공포와 탐욕이 몰려온다.

떨어지면 공포에 팔고 오르면 본전 생각에 탐욕에 산다.

이러면 계좌가 녹으면서 더 빨리 순식간에 망한다.

나중에 주가가 안정되어 평정심을 찾게되면 내 계좌의 돈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없다.


따라서 우리는 급락 할 때 마음의 평정심을 갖도록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주식은 오를 때가 있으면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런데 개미들은 오를 때는 떨어질 때를 대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오를 때는 부자가 될 생각만 한다.

이렇게 오르다가 강남 아파트 사는 거 아냐?

그러니 더 많은 돈을 끌어다 집어 넣는다.

떨어질 예상을 했다면 이렇게 했을까?

그렇지 않다.

오르면 20배, 30배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을 예상하지 떨어질 때를 예상하지 않는다.


그런데 막상 떨어지면 공포에 휩싸인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난 것이다.

예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났으니 허둥지둥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대책이 있을리가 없다.

아주 간단한 대책만 있어도 이렇게 허둥지둥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예를 들면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파는 리밸런싱 대책만 있어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한데도 말이다.


떨어질 때 대책에 대해 얘기를 하면 이런 반응이 나온다.

 그러다 올라가면 어떻게 하냐?

또는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하냐?

이런 얘기만 한다.

탐욕이 가득한 발언이다.


사실 2.5% 떨어졌을 때 10% 팔았다가 5% 올라서 다시 사도 총자산의 0.55%밖에 손해가 아니다.

계산도 안 해보고 무조건 팔고 사면 손해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한심하다.


개미들은 왜 떨어질 때 대책을 세우지 못했을까?

주식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떨어질 때 대책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왜냐하면 주식의 대가들이 떨어지고 오르는 것은 신도 모른다고 했으니 말이다.

그러니 적립식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얘기했으니 그것만을 믿고 그냥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된다고 막연히 생각한다.

그래서 오를 때는 아무 문제 없다.

그러나 하루 지나면 뚝뚝 떨어지는 주식창을 보면 공포심에 얼굴은 백짓장이 되고 머릿속은 아무 생각이 없다.


이렇게 떨어질 때 대책이 없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 증권방송

증권방송은 떨어질 때 올라갈 때 모두 수수료가 발생한다.

따라서 돈을 많이 벌어 개미가 부자가 되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다.

개미들이 돈을 다 빨려도 이 바닥에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떨어질 때 언젠가 오를 거니까 존버하라고 한다.

그래야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빨아 먹으니까 말이다.


2. 마바라

마바라들은 주가 떨어진다고 하면 조회수가 늘지 않는다.

개미들이 싫어하기 때문이다.

미스터 둠이라는 루비니 뉴욕대 교수처럼  방송에 나와서 매일 주가 떨어진다고 하면 방송 보겠나?

고장난 시계는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

또는 비관론자는 명예를 얻지만 낙관론자는 부를 얻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지나칠 것이다.

결국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마바라들은 개미들이 좋아하는 주가 상승의 멘트만을 해 줘야 한다.

그래서 무조건 올라 간다고만 얘기한다.

그러나 주가가 계속 올라가면 모두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럴리가 있겠는가?

당연히 공황이 온다.

그래서 매일 주가가 뚝뚝 떨어진다.

그러면 마바라들은 주가 떨어지면 멘탈 잡고 버티라하고 그러다 하루 반짝 올라가면 '것 보라고 내가 오른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개미를 어르고 뺨친다.

그러나 결국 남는 것은 50% 이상 빠진 종목이나 상장폐지 뿐이다.


3. 개미

개미들의 주식에 투자할 때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은 우량종목에 투자할 생각이 없다.

부자가 되려면 적은 돈으로 불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일 개미들 포트폴리오 상단에 있는 종목이 TQQQ(나스닥 롱3배), SQQQ(나스닥 숏3배), SOXL(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배), 밈 종목이나 테마주 등 아주 위험한 종목이 대부분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탐욕이 근본에 깔려 있는데 우량주식은 눈에 들어올리가 없다.

그래서 주식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아마도 누군가가 주식 떨어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고 하면 떨어진다는 말에 재수없다고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한다.

이러니 떨어질 때 멘탈이 나가는 것은 당연하다.


4. 주식의 대가

워렌버핏이 아주 대표적이다.

10년 안에 사고 팔려면 아예 사지도 말라고 한다.

그러다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항공주 다 팔지 않았나?

2008년도 금융위기에도 2009년 3월 금융위기 바닥일 때 물량을 대거 정리한 적도 있다.


워렌버핏과 같은 주식의 대가들은 일단 주식수가 많다.

따라서 단기간에 사고 파는 것을 할 수 없다.

1%만 블록딜로 정리만해도 시장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니 개미들보고는 한 번 사면 팔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부자가 되려면 떨어질 때 대책을 세워 놓아야 한다.

그래야 이겨놓고 싸울 수 있다.

그것이 매뉴얼이다.


나스닥 -3%가 뜨면 대부분 전체 자산의 80, 90%를 팔게 된다.

그러니 떨어질 때 공포가 있을 리가 만무하다.

오히려 더 떨어지기를 바란다.

그래야 주식 수를 늘릴 수 있으니 말이다.


나스닥 -3%가 안 뜨고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파는 리밸런싱도 떨어질 때 대책이다.

떨어질 때 대책이 있다면 절대로 망할 수 없다.


결론 : 주식은 수익률이 좋지만 변동성이 심하다.

변동성을 제어 할 수 있다면 주식이 부동산보다 수익률이 좋은만큼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

변동성을 제어 하는 것은 강력한 멘탈이 아니고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매뉴얼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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