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는 안 좋은데 미국만 좋은 이유

세계 경기는 안 좋은데 미국만 좋은 이유

[뉴욕마켓워치] 유가 고공행진에 시선집중…주식·채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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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유가 고공행진에 시선집중…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6% 하락했다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5.74포인트(0.56%) 하락한 34,641.9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94포인트(0.42%) 내린 4,496.83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86포인트(0.08%) 내린 14,020.95에 거래를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08%, S&P500지수는 0.42%, 다우존스 지수는 0.56% 떨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세계 경기는 안 좋은데 미국만 좋은 이유

이날 장중 한 때 1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했다.

브렌트유 가격이 90달러를 상회했다.

유가가 올라가자 다시 물가압력이 커지고 있다.

이러다 연준이 다시 금리인상에 나서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이 시장에 퍼졌다.

따라서 미국채 10년 물 채권금리는 어제 1.41% 급등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 감산을 이어갔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유가가 이렇게 오르는 이유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감산을 더 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이 사우디의 감산에 대항할 카드가 없다.

미국은 그동안 바이든 정부에서 꾸준하게 전략비축유를 풀었다.

그래서 전략비축유를 더 풀 여유가 없다.

유가가 60달러대까지 떨어졌을 때 오히려 미국은 중동에서 석유를 사왔어야 했다.

그러나 민주당 정부는 쓸 돈이 없어서 1조 달러의 채권을 하반기에 더 찍는다고 했다.

전략비축유를 채울 돈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셰일가스를 더 캐라고는 못한다.

셰일가스는 공화당의 안건이다.

만약 셰일가스 더 퍼올리다가는 민주당은 내년 대선에서 패배한다.

그러니 사우디의 감산으로 인한 유가 상승은 막을 길이 없다.

다만 중국의 디플레이션과 유럽의 스테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경기침체 우려로 유가는 하락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은 유가 때문에 채권금리 오르고 주가는 떨어졌다.

달러인덱스가 104.82를 넘어서며 다시 달러 강세에 들어갔다.

8월 말에 103까지 떨어지며 달러약세 채권가격 강세에 들어가는듯 했으나 다시 달러강세로 돌아선 것이다.

달러 강세인 이유는 미국 이외의 나라가 모두 개판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부동산 문제 때문에 소비가 부진하고 물가도 오르지 않아 디플레이션 조짐이 보인다.

중국의 디플레이션은 세계의 물가압력을 낮춰주어서 좋지만 너무 중국경기가 꺾이면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

중국의 디플레이션은 위안화 약세를 부르고 반대로 달러 강세가 된다.

경제 부진 독일, '유럽의 병자' 별칭 재등장…"우경화도 초래"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5128500009

경제 부진 독일, '유럽의 병자' 별칭 재등장…"우경화도 초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독일이 다시 한번 '유럽의 병자'(sick man of Europe)가 됐고, 이는 우경화를 부르고 있다." www.yna.co.kr

지난달 말 국제통화기금(IMF)은 전 세계 주요 경제국 중 유일하게 독일이 올해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유럽의 심장인 독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독일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다.

그런데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디플레이션에 빠졌다.

따라서 독일의 수출이 안 좋아 역성장에 빠진 것이다.

게다가 독일은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바람에 제조업의 직격탄을 맞았다.

유럽은 물가상승으로 강하게 금리를 올렸으나 유럽은 금리를 앞으로 못 올릴 것이다.

독일 등 역성장과 함께 유럽의 경기가 안 좋아서다.

그래서 유럽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더 스테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다.

스테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오르는데 경기는 더 안 좋은 최악의 경우다.

따라서 유로화의 약세가 달러의 강세를 부르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안 좋고 중국과의 무역적자 때문에 한국의 환율은 더 올라가고 있다.

달러 강세에 가장 안 좋은 곳이 한국이다.

한국도 달러/원 환율 개입을 하고 있어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가 줄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모든 나라가 디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무역수지 적자 등에 늪에 빠져있는 반면 미국은 가장 좋다.

미국은 2023년 들어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주가의 2023년 주가의 상승은 인공지능 테마의 부상 때문이다.

그렇지만 미국이 좋은 이유는 소비로 성장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모든 나라가 안 좋을 때 유일하게 소비 할 수 있는 나라가 성장한다.

미국이 좋은 이유는 내수 때문이다.

한국·중국 경제 나란히 죽쑬 때…美·인도 폭풍성장, 무슨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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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경제 나란히 죽쑬 때…美·인도 폭풍성장, 무슨 차이? ◆ 희비 엇갈린 세계경제 ◆[사진 =... stock.mk.co.kr

전세계 교역은 퇴조하고 있지만 미국의 무역 의존도는 25.5%에 그치기 때문에 무역 퇴조에 따른 타격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미국은 수출의존도가 25.5%밖에 안 된다.

나머지 74.5%는 내수라는 얘기다.

지금처럼 금리가 높고 소비가 부진할 때는 내수소비가 강한 나라가 성장한다.

중국, 독일, 한국 등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는 나라는 수출 중심적인 국가라는데 있다.

어디론가 수출해야 하는데 경기가 안 좋으면 수출이 안 되기 때문에 성장을 못한다.

그러나 미국은 돈을 찍어내서라도 성장을 하는 나라다.

코로나 때 미국은 3조 달러를 찍어서 뿌리자 세계경기가 살아났다.

이번에는 미국이 국채 1조 달러를 찍어서 반도체, 전기차 등 제조업도 살리려 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제조업의 호황은 미국에 공장을 짓는 것이니 미국의 내수 경기 살리기다.

독일과 한국, 중국이 좋을 이유가 없다.

그래서 현재 미국의 고용은 완전고용에 가깝고 고용이 좋으니 소비 마저 좋아진다.

이것이 세계경기가 안 좋은데 미국만 좋은 이유다.

달러강세는 다시 8월처럼 달러강세 -> 채권 약세 ->주식약세로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 주가가 떨어진 것은 바로 이런 달러강세, 채권 약세의 영향 때문이다.

어제 오른 종목은 에너지 주식과 호재가 있었던 종목뿐이었다.

유가가 오르자 에너지 종목이 오른 것은 당연하다.

정제마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정유주가 올랐다.

그 외에도 S&P500종목에 새로 편입된 블랙스톤과 에어비앤비가 올랐다.

메타는 광고없는 클린버전 런칭소식에 올랐다.

물론 클린버전은 월정액제 요금제가 될 것이다.

유럽에서 메타의 개인정보의 광고활용에 관한 제재로 만든 것이라 한다.

넷플릭스가 월정액제 대신 광고있는 저렴한 요금제를 내놨는데 메타는 반대의 버전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중국의 매출이 9% 증가했다는 소식에 올랐다.

애플은 9월 12일 발표할 아이폰15의 가격인상과 아이폰 교체주기가 겹칠 것이란 예상에 올랐다.

어제는 빅테크 위주로 올랐지만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주식은 2% 넘게 하락했다.

달러강세와 채권금리 상승에 소형주들은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결론 :미국은 돈을 만들어서라도 쓸 수 있는 나라다.

다른 나라들은 돈을 만들어서 쓰면 부채 문제 때문에 디폴트난다.

결국 불경기에는 누가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미국의 달러인덱스가 오르면 달러/원 환율이 올라 미국에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높아진다.

미국에 투자하면 달러 자산의 가치가 올라 나쁠 이유가 없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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