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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57% 폭락, 매도 타이밍?

애플 3.57% 폭락, 매도 타이밍?


[뉴욕마켓워치] 인플레 싸움, 길어질 조짐…주식·달러↓채권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0123 [뉴욕마켓워치] 인플레 싸움, 길어질 조짐…주식·달러↓채권 혼조 - 연합인포맥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길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하락했다.미국 국채수익률이 오르면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8.78포인트(0.57%) 하락한 34,443.1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35포인트(0.70%) 하락한 4,465.48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8.48포인트(1.06%) 내린 13,872.47에 거래됐다.


어제는 나스닥이 1.06%, S&P500지수는 0.70%, 다우존스 지수는 0.57% 떨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애플 3.57% 폭락, 매도 타이밍?


엔비디아와 애플이 3% 이상 하락했고, 테슬라는 1%대 하락했다. 아마존닷컴도 1%대 내렸다.


애플이 지수인 나스닥보다 2%나 넘게 하락하는 일은 아주 드문 일이다.

그런데 어제는 나스닥보다 애플이 2.5%나 넘게 하락했다.

왜 하락했을까?


1) 물가상승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52.5)와 전월치(52.7)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7.54달러로 9거래일 연속 올랐다.


우선 물가상승이다.

어제 미국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발표되었다.

54.5%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아직도 미국의 물가는 떨어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게다가 WTI 유가도 87.54달러로 9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다.

이에 연준은 9월은 금리 동결을 할 수도 있겠지만 11월에는 금리를 올릴 확률이 높아졌다.

따라서 달러인덱스가 상승하고 채권금리도 동반 상승했다.

이것은 나스닥 등 주가 전체가 안 좋은 상황이다.


2) 애플만의 악재


EU, '빅테크 특별규제' 삼성만 제외…애플·구글 등 6개사 확정(종합2보)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5161351098
EU, '빅테크 특별규제' 삼성만 제외…애플·구글 등 6개사 확정(종합2보) | 연합뉴스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애플, 구글, 메타 등 6개사가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역내에서 우월적 시장 지위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 www.yna.co.kr

EU 집행위원회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디지털시장법(DMA)상 특별 규제를 받게 될 대형 플랫폼 사업자를 의미하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기업 6곳을 확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EU에서 내년 본격 시행되는 디지털 시장법에 애플이 들어가서 하락했다.

시장 지배자인 플랫폼 기업을 제재하는 법안이다.


6개사는 알파벳, 아마존, 애플, 바이트댄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로, 이들이 제공하는 SNS 플랫폼, 앱스토어, 운영체제(OS) 등 총 22개 주요 서비스가 규제 대상이다.


규제대상 기업에는 애플 이외에도 알파벳, 아마존, 바이트댄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총 6개 사가 포함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애플이 EU의 디지털 시장법으로 3% 넘게 하락할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는 나스닥과 비슷한 1% 내외 하락했다.

애플만 3.5% 이상 하락한 것은 말이 안 된다.

왜냐하면 EU의 규제는 빅테크가 소송을 하면 언제 끝이 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소송을 하면 규제는 이연이 된다.


중국, 이번엔 애플 때렸다...공무원, 아이폰 사용 금지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0498 중국, 이번엔 애플 때렸다...공무원, 아이폰 사용 금지 - 글로벌경제신문 중국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는 소식에 애플이 급락했다. 이같은 소식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마이크론에 이어 미국기업을 대표하는 애플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www.getnews.co.kr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애플의 아이폰을 비롯해 외국 업체 기기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거나 사무실에 가지고 오는 것을 금지하는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공무원들에게 애플의 아이폰을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금지지침을 내린 것이 가장 큰 이유라 보인다.

애플은 중국에서만 19%의 매출을 올린다.

그런데 중국이 아이폰을 규제하면 애플의 매출이 줄어든다.


화웨이 스마트폰 中서 돌풍…'메이트60 프로' 1분만에 매진

https://zdnet.co.kr/view/?no=20230904004602 화웨이 스마트폰 中서 돌풍…'메이트60 프로' 1분만에 매진 화웨이가 출시한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찮다.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8분(베이징 시간 기준)부터 ... zdnet.co.kr

징둥, 티몰, 화웨이 스토어 등 온라인 구매 페이지에서 메이트 60 프로 일부 색상 버전이 몇 초 내에 매진된 이래 1분 내 다른 색상 버전이 매진됐다.


그런데 시점이 아주 묘하다.

왜냐하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것으로 생각한 화웨이의 메이트60 프로 버전이 발매된 후 나온 중국의 규제 조치이기 때문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버전은 스마트폰 최초로 위성통신이 가능한 대용량 스마트폰으로 중국의 SMIC가 만든 7나노 칩이 들어있다는 소문이다.

화웨이 메이트 60 프로버전이 발매되고나서 1분 만에 매진이 되었으며 1억 2000만 대가 앞으로 중국에서 팔릴 것이란 예상도 있다.

메이트 60프로는 프리미엄 폰을 장악하고 있는 애플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중국의 젊은이들은 애국소비를 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젊은이들을 상대로 외세의 압력으로 실업률이 올라가고 중국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고 젊은이들은 이에 호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국소비의 대표적인 희생양은 나이키라 할 수 있다.

중국의 젊은이들이 중국에서 나이키보다는 중국 브랜드인 안타스포츠 등의 제품을 사면서 나이키가 판매부진에 빠졌다.

나이키가 12일 연속으로 하락하며 지난 5월 이후 21%나 빠졌다.

애플이 어제 약 3.5%나 급락한 것은 화웨이 메이트 프로 60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나 싶다.


그러나 화웨이의 폰이 1분 만에 매진이 되었다 하더라도 정말 의미있는 양산이 있다는 보장이 없다.

의미있는 양산이란 화웨이가 만들었다는 7나노의 칩이 정말로 몇 천만 대의 스마트폰을 만들정도로 대량생산이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얘기다.

물량이 없다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을 건드릴 수 없다.

게다가 중국인들이 정말로 애플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화웨이의 폰을 쓸지도 아직은 의문이다.


결론 : 미래는 알 수 없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리밸런싱 등 매뉴얼로 대응하는 것만이 답이다.

떨어질 때 팔아서 현금을 확보해야 나중에 재기 할 수 있다.


서브 이슈 : 완벽하게 파산하는 법


요즘 성필규(알바트로스)씨가 쓴 '돈을 이기는 법'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성필규 필자는 2008년 선물 옵션으로 아주 큰 돈을 벌었다고 나온다.

그러나 내가 흥미를 갖은 것은 이 분이 3번의 파산을 했다는 얘기다.

이 세 번의 파산을 보면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1) 첫번째 파산 - 작전세력

2001년 성필규 필자는 주식고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신문사에서 인터뷰한 인연으로 여자 주식 고수를 알게 되었다.

그 여자 주식 고수를 통해 한 남자를 소개 받는다.

그 남자는 꿈이 주식으로 돈을 벌어 고아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악마는 겉모습을 선한 얼굴과 아름다운 말로 포장을 한다.


며칠 후 그는 성필규 필자에게 작전을 같이 하자고 제안한다.

저평가된 회사인데 함께 사 모으자는 것이었다.

당시 필자는 너무 어렸고 세상 물정을 몰랐다.

주가는 4000원 후반이었다.

성필규 필자는 자신의 돈과 지인 돈까지 끌어 모아 작전에 들어갔다.

작전세력 덕분에 주가는 당연히 올랐다.

그런데 어느날 그가 주가를 본격적으로 띄우겠다고 하면서 계좌를 몇 개 준비하라고 했다.

그게 무슨 의미냐며 물으니 자기가 상한가로 말아올린 후에 상한가를 굳혀야 하는데 당신의 계좌로 상한가에 매수주문을 받쳐 놓자고 했다.

전문용어로 허매수 수법이다.

매수를 할 생각은 없는데 매수를 깔아두는 것이 허매수다.

증권거래법 위반 거래였다.

그리고 성필규 필자는 준비된 계좌를 통해 해당 종목을 풀로 미수를 쳤다.


그런데 갑자기 주문체결이 되었다.

30%가 넘게 벌어놓았던 수익은 상한가 15%에서 하한가 15%까지 떨어지며 모두 날아갔다.

수익이 문제가 아니었다.

문제는 이 계좌가 모두 미수를 친 계좌였다는 것이다.

모두 외상거래를 했다는 얘기다.

다음날부터 하한가 맞으며 모두 주식을 정리하고 파산했다.


결론 : 작전세력에게 완전히 속아 레버리지까지 쓰다가 파산했다.


2) 두번째 파산 - 사채업자

성필규 필자는 지인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 대표를 만난다.

코스닥 상장사의 대표는 고민이 있었는데 회사의 주가가 너무 불안하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필자에게 1년 간만 주가를 관리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요구사항은 주가가 4000원 선 이하로만 내려가지 않도록 해달라는 얘기였다.

회사에서는 30억 원 정도를 투입자금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간단한 일이다.

이렇게 해 달라는 이유는 1년 후에 일본의 IT기업에 투자를 받는데 4000원 이하로 떨어지면 투자를 받지 못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성필규 필자는 한 발 더 나아간다.

만약 4000원 선을 지키면 1년 후에 일본의 IT기업에 투자를 받는다.

따라서 주가는 오를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계좌와 지인의 계좌를 모아 투자를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대표에게서 전화가 왔다.

회사 계좌를 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본 측과 계약이 성사되었나 물었는데 아니었다.

M&A전문가들이 대주주 물량을 모두 인수하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의문은 물량을 모두 넘기면서 시세보다 조금 높은 6000원대에 넘기기로 했다는 점이었다.

필자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있는데 이렇게 싸게 물량을 넘기는 것이 좀 의아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사실 M&A전문가들은 모두 작전세력이었다.


작전세력이 인수 후에 해당 주식의 주가는 오르기 시작했다.

필자는 수익이 나기시작하자 1만 2000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꿈에 부풀었다.

그런데 안정환이 이탈리아전에서 역전골을 넣은 다음날에 하한가를 맞고 말았다.

그 물량은 모두 명동 사채업자 물량이었다.

3일 연속 하한가를 맞았고 주가는 40% 폭락했다.


그렇다면 왜 명동사채업자는 그 많은 물량을 하한가에 던졌을까?

작전은 이렇다.

작전세력은 회사를 인수한다는 명목으로 대주주의 물량을 산다.

돈이 없으니 산 물량을 모두 명동 사채업자에게 넘긴다.

그리고 돈을 빌려 대주주에게 대금을 지급한다.

결국 사채업자의 돈으로 인수한 꼴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작전세력은 돈을 벌까?

회사를 깡통으로 만들면 된다.

회사 예금을 모두 빼가고 자사주도 빼가고 부동산도 팔아먹고 어음까지 돌려서 철저히 빼먹으며 회사를 깡통으로 만든다.

작전세력이 이렇게 해먹는 동안 사채업자에게는 이자를 주지 않는다.

그러자 사채업자는 하한가로 주문을 넣고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

물론 사채업자는 돈을 빌려줄 때 주식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치로 금액을 빌려준다.

그러니 세 번의 하한가를 맞아도 사채업자는 원금과 이자는 모두 챙길 수 있다.


그런데 작전세력은 어떻게 대주주에게 대금을 완납했을까?

대주주에게는 주가 6000원에 주었을 것이고 사채업자에게는 하한가 3번을 맞고도 남을 만큼의 적은 돈을 빌렸을 것이다.

책에 나온 내용은 아니지만 추측해보자면 이렇다.

예를 들어 갭은 주당 3000원 정도라고 치자.

일단 자신들의 돈으로 대주주에게 지급을 했거나 아니면 일부만 주고 나머지는 회사의 자산을 팔아서 주기로 약정을 했을 수 있다.

그리고 작전세력은 하나의 기업만 이렇게 깡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회사를 공략한다.

그래서 돈이 갭을 메웠을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모두 나의 추측이다.


결론 : 다시 한 번 작전세력에게 속아 본인의 돈은 물론 지인의 돈까지 모두 날리며 파산했다.


3) 세번째 파산 - 파생상품


세번째 파산의 내용은 옵션 상품을 거래해서 자세히 모르겠다.

성필규 필자는 15억 원의 수익을 내던 옵션 계좌가 10억 원 손실을 내자 일괄정리했고 결국 손실이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이다.

중국에서 금리인상 발표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최종 손실은 12억 8천 만 원이다.

이것 한 방으로 필자는 전재산을 날리고 9억 원의 빚도 졌다.


결론 : 파생상품은 무섭다.


성필규 필자는 2008년 금융위기에 옵션으로 대박을 치며 부자가 된다.

그러나 나는 이 분이 부자가 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왜냐하면 세계 1등 주식을 매뉴얼대로 투자하면 25%의 복리로 10년에 10배, 20년에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분이 겪은 파산이라는 간접 경험함으로써 파산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파산하지 않는 방법


1. 잡주는 하지 말자.

사람들은 주식하며 공부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공부한다고 저렇게 작전세력이나 사채업자가 물량을 던지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알 수 없다.

파산하지 않으려면 잡주는 하지 말아야 한다.

잡주는 물량이 작고 시세조종하기가 쉽다.

따라서 작전세력의 레이더망에 잡힌다.

내가 산 종목이 아무리 공부를 해서 저평가된 종목이라고해도 작전세력에게 걸리면 무용지물이다.

결국 이런 작전에 걸리지 않으려면 물량이 많고 시세조종이 불가능한 삼성전자와 같은 주식을 하면 된다.

작전세력이 코스닥 잡주를 가지고 작전을 하지 시총 1등을 가지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요즘에는 코스닥 1등 주식도 작전주와 비슷하게 움직인다.


결론 : 세계 1등주식을 하면 된다.

세계 1등 주식은 작전주가 절대 될 수 없다.

이런 식의 파산은 절대 있을 수 없다.


2. 떨어질 때 손절을 하자.

성필규 필자가 망한 이유는 손절을 할 수 없어서다.

옵션으로 하루에 12억 8천 만원을 날렸을 때 초반에 조금의 손실을 봤을 때 손절을 했다면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그런데 순식간에 1억 씩 떨어지니 몸이 얼어붙고 말았다고 한다.

10억 원이 떨어지는 것을 멍하니 지켜만 봤다고 한다.

이 분은 그래서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분야를 바꾼다.

기계적으로 매수, 매도를 하기 위해서다.


코스닥 잡주를 손절 못한 이유는 하한가 때문이다.

점 하한가를 맞으면 손절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

왜냐하면 내 물량을 받아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잡주는 평소에 거래량이 없다.

게다가 점 하한가 맞으면 아예 받을 사람이 더 없다.

그래서 3일 연속으로 하한가 맞는 것이다.


내가 아는 지인은 2008년 금융위기 전에 코스닥 잡주를 샀다.

금융위기가 터지자 점 하한가를 30일 연속으로 맞았다고 한다.

아예 거래가 안 되거니와 소액주주 물량은 털리지도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대규모로 팔아대는 기관 물량 먼저 털리기 때문이다.

코스닥 잡주를 사면 위기 때 인생이 하루 아침에 파산하고 거지 된다.


얼마전 SG사태를 생각해보라.

삼천리, 대성홀딩스, 선광 등 3일 연속 하한가 맞고 거래정지되었다.

이런 잡주들은 하한가 맞으면 아예 거래가 안 된다.

성필규 필자는 거래가 안 되어 못 팔기도 했지만 너무도 큰 하락에 몸이 얼어붙어 전재산을 날리며 파산했다.


결론 : 매뉴얼대로 하면 된다.

매뉴얼은 언제 사고 팔아야 하는 정확한 시점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고 파는데 이런 정확한 숫자가 없다.

대부분 감으로 사고 판다.

그래서 막상 주식이 떨어질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허둥대다가 파산하는 것이다.

매뉴얼대로 팔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안 팔아야 망한다.

그런데도 안 파는 이유는 그놈의 욕심 때문이다.

팔면 올라갈까봐 말이다.


3. 레버리지를 쓰지 말자.

성필규 필자가 망한 이유는 자신의 돈 뿐 아니라 지인의 돈까지 끌어 썼다는데 있다.

게다가 옵션 파산은 12억 8천만원 중에 대출이 9억 원이었다.

대출은 자신의 돈 뿐 아니라 남의 돈까지 끌어다 썼기 때문에 재기 자체가 불가능하다.

성필규 필자는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극복한 듯 하다.

웬만한 사람들은 한 번의 파산으로 폐인 된다.


결론 : 내 돈만으로 투자하고 대출은 쓰지 말자.

떨어져도 빈털터리가 되지 신용불량자가 되지는 않는다.

이것은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부동산으로 파산하면 재기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대출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최종 결론 : 세계 1등 주식을 매뉴얼대로 사고 팔되 레버리지를 일으키지 않으면 절대 파산 할 일이 없다.

이것이 부자되는 길이다.

반대로하면 파산하며 인생 종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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