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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5년 편의점 알바 사라진다

일본, 2025년 편의점 알바 사라진다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등 일본 주요 편의점 5개사가 2025년까지 일본 내 모든 점포에 소비자가 스스로 계산하는 무인 계산대를 설치한다. 집적회로(IC) 태그가 부착된 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계산하도록 해 일본 유통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면서 제품 판매 상황도 실시간으로 파악하겠다는 의도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8일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미니스톱, 뉴데이즈 등 편의점 5개사가 2025년까지 취급하는 모든 상품(약 1000억개)에 무인 계산이 가능하도록 IC태그를 붙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고객이 편의점에서 구매한 물건을 바구니나 봉투에 넣은 채 셀프 계산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계산이 끝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상품 제조 및 공급업자들은 제품 판매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반품을 줄이는 등 유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보게 된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1894181

그 따위것 안 써도 아마존 때문에 사라진다.

아마존고를 보았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OHN7NZ_LTDY

그냥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

2016년 11월부터 아마존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물론 이들이 원하는 것은 그냥 캐셔를 없애려는 것이 아니다.

쇼핑을 지배하는 것이 아마존의 목적이다.

이미 특허도 걸어놓았다고 한다.

아마도 로열티 수입을 받기도 하겠지만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럼 무료로 하면서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

아마존, 넷플릭스 등이 잘 하는 것이 무엇인가?

손님의 소비성향의 빅데이터를 얻는 것 아닌가?

그러니 빅데이터를 얻어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취향을 아는 것이다.

취향을 알면 무엇이 좋은가?

Push Message를 날릴 수 잇지 않은가?

햄버거를 좋아하는 놈의 취향을 알면 제일 궁금해 할 곳이 어디인가?

맥도널드, 버거킹 아니면 새로 이런 정크푸드를 만들려는 스타트업이 아닐까?

뉴스 스타트업이 히트란다.

무슨 언론이 스타트업이 있어?

이러는데 이들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취향을 알아 넷플릭스처럼 뉴스를 골라서 보여준다고 한다.

뉴욕타임즈도 조선일보도 이러지 못하면 나중에 젊은애들을 잡을 수 없다.


사람의 취향에 대한 집착은 인간의 소외에서 왔다.

인간의 소외는 대가족체제가 깨지고 핵가족 그리고 도시화가 되면서 인간의 소외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인간의 소외를 빅데이터가 해결해주고 있다.

이렇게 인간이 나를 알아주는 곳이 잇다는 것은 나의 충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역시 IT도 인간의 문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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