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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18, 내일 파월의 발언이 중요한 이유

어게인 2018, 내일 파월의 발언이 중요한 이유


[뉴욕마켓워치] 중동 위험과 움츠린 매…주식·채권↓달러↑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4500 
  [뉴욕마켓워치] 중동 위험과 움츠린 매…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과 3분기 기업 실적 발표 속에 하락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8% 하락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2.57포인트(0.98%) 하락한 33,665.0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60포인트(1.34%) 떨어진 4,314.6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9.45포인트(1.62%) 밀린 13,314.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62%, S&P500지수가 1.34%, 다우존스 지수가 0.98% 밀리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어게인 2018, 내일 파월의 발언이 중요한 이유


전날 가자시티 병원 폭발로 수백 명이 숨지면서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바이든의 중동방문은 아무런 성과없이 이스라엘만 방문하고 돌아오게 되었다.

미국의 전략비축유가 줄어든 것과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는 어제 WTI 기준으로 약 2% 정도가 뛰었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4.93%까지 올랐고, 30년물 금리는 5.03%까지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5.24%까지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9%를 돌파했다. 30년물 국채금리도 2007년 이후 최고치를, 2년물 금리는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금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마지노선이라는 4.8%를 넘어 4.93%이고 30년 물 금리는 5.03%이다.

2007년 이후 최대 상승이다.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8%를 넘어섰다.

이렇게 금리가 오르자 나스닥 주가도 빠지기 시작했다.

금리가 이렇게 오르면 솔직히 국채를 사지 주식을 살 이유가 없다.

그래서 빅테크를 제외한 배당주, 리츠, 배당을 많이 주는 소비재 주식들은 신저가를 기록중이다.


빅테크도 어제는 예외가 아니었다.

테슬라, 넷플릭스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약4%, 약2% 각각 떨어졌다.

넷플릭스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면서 장외에서 12%가 넘게 올랐으나 테슬라는 어닝쇼크가 나면서 4% 넘게 빠지고 있다.

엔비디아도 중국 악재 때문에 연이틀 4% 가까이 크게 빠졌다.

어닝 쇼크가 난 ASML도 4% 넘게 빠졌고 애플도 1% 가까이 빠졌다.

금리가 이렇게 오르면 주가는 언젠가 크게 부러지게 되어있다.


난 요즘 내가 나스닥 -3% 법칙을 만들어야했던 2018년 10월이 생각난다.

그 때는 모르고 당했지만 지금은 모르고 당하지 않을 것이다.

당시 연준의 파월은 FOMC 회의마다 0.25%씩 베이비스텝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었다.

2018년 9월 30일쯤에 파월은 금리를 올리고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는 '앞으로도 금리를 계속해서 올릴 것인가?' 에 대해 묻자 파월은 '오토메이션이다.' 라고 답했다.

즉 ' 자동적으로 금리는 올라가는 것이다.' 라고 답한 것이다.


그러자 10월에 들어서 주식의 지옥이 시작되었다.

10월 초부터 슬금슬금 빠지다가 10월 10일 처음으로 나스닥 -4%가 떴다.

그리고 12월 26일까지 나스닥은 약 40%가 넘게 빠졌고 애플은 무려 40%가 빠졌다.

파월은 그래도 금리 동결을 하지 않았다.

결국 2019년 1월 4일 파월이 금리동결을 선언하고서야 나스닥은 상승 반전을 했다.

이 때 떨어지면 팔고 오르면 사다가 내 계좌는 큰 손실을 봤다.

그리고 당시에 온갖 나스닥 데이터를 밤새워 보면서 나스닥 -3%룰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후 매뉴얼을 리밸런싱, 말뚝박기 등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리고 요즘에는 숏배팅으로 위기에 손실을 크게 헤지 할 수 있는 매뉴얼로 더 업그레이드 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급격한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했는지 결정하기 위해 내년초까지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10월의 위기를 염두에 두어서인지 연준은 매일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매파인 패트릭 하커 연은 총재는 내년초까지 금리동결 발언을 했고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도 금리를 지켜보며 기다릴 수 있다고 했다.

이렇게 연준 인사들이 얘기하는 것이 시중금리가 연준이 금리를 올리려고 예상하는 것보다 더 상승하고 있어서다.

자신들이 금리를 안 올려도 알아서 시중 금리가 올라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중동의 긴장 때문에 안전자산인 달러로 수요가 몰렸는데 현금이 최고라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현재 금리인상은 주가 폭락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다.

그래서 연준인사들이 금리 발언에 신중한 것이다.


채권으로 자금이 안 몰리는 이유는 미국의 천문학적인 국채 발행계획 때문이다.

민주당 정부는 반도체 지원법, IRA 법 등 때문에 약 1조 달러의 채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강경파는 민주당 돈 풀기 정책을 막으려고 하원의장을 잘랐고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 전쟁 지원금까지 의회에서 예산안에 편성되면 더 많은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

미국은 우방인 이스라엘의 지원 예산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천문학적인 국채의 발행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만약 이스라엘의 지상군이 가자지구에 투입되면 장기간의 전쟁이 분명하기에 더 많은 국채 발행이 있을 것이다.


내일 연준의장인 파월의 연설이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에 있다.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만약 파월이 2018년 10월처럼 안이하게 금리를 올린다고 하지는 않겠지만 파월의 발언에 따라 미국의 채권, 주식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


결론 : 파월의 발언이 잘못되면 심지어 나스닥 -3%가 뜰 수도 있다.

지금은 2018년과 다르게 금리 위기와 중동의 위기가 겹쳤다.

물론 파월이 잘 대처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파월의 연설과 관계없이 흔들리는 주가는 매뉴얼로 대응해야 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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