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63% 하락, 애플 3.58% 급락, 어게인 2021년?
[뉴욕마켓워치] 첫날부터 일단 팔고 시작…채권↓달러↑주식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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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첫날부터 일단 팔고 시작…채권↓달러↑주식 혼조 - 연합인포맥스 2024년 첫 거래일인 2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고점 부담이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한 해를 시작했다.뉴욕증시는 2024년 첫 거래일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애플의 주가가 크게 하 news.einfomax.co.kr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50포인트(0.07%) 오른 37,715.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00포인트(0.57%) 떨어진 4,742.8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5.41포인트(1.63%) 밀린 14,765.94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63%, S&P500지수는 0.57% 떨어졌지만 다우존스 지수는 0.07% 오르면서 혼조를 보였다.
메인 이슈 : 나스닥 1.63% 하락, 애플 3.58% 급락, 어게인 2021년?
애플은 바클레이즈가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하향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애플의 주가는 3.6% 하락했다.
어제 급락의 원인은 애플의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때문이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바꾸고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로 하향하면서 애플의 주가가 한 때 4% 넘게 떨어지기도 했으나 종가는 약3.6% 떨어지며 급락 마감했다.
이 여파로 매그니피센트7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애플이 하락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시총 격차도 4.5% 차이로 줄어들었다.
애플이 약 2조8천7백7십억 달러로 3조 달러(2877 T)를 깨고 내려갔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1.37% 떨어지며 2조7천5백6십억 달러(2756 T)가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시총을 역전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50대50으로 가져가면 된다.
개별 종목 중에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ASML홀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네덜란드 정부가 ASML의 일부 반도체 제조 장비의 대중 수출을 금지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어제 애플 뿐 아니라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의 주가가 대중 수출금지 조치로 5% 이상 급락했다.
화웨이가 7나노 반도체를 스마트폰에 탑재했다는 소식에 화웨이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중국의 반도체 기업인 SMIC에게 DUV장비를 미국에서 수출금지를 시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미국은 첨단 장비인 EUV에 이어 그 아래 장비인 DUV까지 수출을 막은 것이다.
미국의 특허 기술을 쓴 기업은 미국 말을 따를 수밖에 없다.
만약 이것으로인해 화웨이가 스마트폰 사업을 또 접는다면 애플에게는 오히려 희소식이 된다.
그러나 ASML의 급락으로 AMD, ARM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전부 폭락했다.
이 영향으로 한국의 삼성전자도 폭락중이고 코스피도 또한 폭락중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연말과 같은 강한 랠리 후에 주가가 조정을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어제의 급락은 이러한 이유 말고도 작년까지 올랐던 주식을 올해 차익실현 하려는 수요 때문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다.
즉 지난해까지 번 돈을 지난해 팔면 양도세를 많이 내야 한다.
그러나 올 해가 되어서 팔면 아직 올해는 기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일단 차익실현하고 올해 주가를 지켜보자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나는 어제 애플의 급락이 2021년 1월의 폭락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2020년 코로나로인해 애플은 거의 80%가 넘게 올랐다.
그러나 2021년 1월부터 애플은 나스닥 -3%가 뜨지도 않았는데 순수하게 15%가 떨어지고 나스닥 -3%까지 얻어맞고 17.5%가 떨어진 후 다시 재반등했다.
그래서 열받아 리밸린싱 매뉴얼을 만들었다.
당시 코로나로 인해 많이 올랐던 빅테크 주식들은 소외되고 애플이 떨어지는 와중에 리오프닝 주식이 올랐다.
애플은 작년에만 48.18%가 올랐다.
올해도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까 우려된다.
물론 떨어지면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고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으면 손해는 최소화 된다.
어제 모두 떨어지는 와중에 은행주는 올랐다.
금리인하를 반영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결론 : 어게인 2021년이 될지 아니면 올 초에 차익 실현 매물 후에 다시 올라갈지는 모른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에 우리는 한 발 늦게 매뉴얼로 대응하면 된다.
그것이 우리의 자산을 지키는 최선이다.
서브 이슈 : 주식을 살 좋은 타이밍은?
게시판에는 이런 질문이 가끔 올라온다.
돈이 갑자기 생겼는데 언제 주식을 사야 하는가?
이제부터 세계 1등 주식을 해보려고 하는데 오늘부터 전부 사야 하는가?
월급처럼 적립식으로 주식을 매달 사는 것이 맞는가?
주식을 사야 할 때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이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V자 반등 할 때 사라.
V자 반등이란 주가가 떨어지다가 두 단계가 올랐을 때를 얘기한다.
이유는 대부분의 시기는 시장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시장이 합리적이라는 뜻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당신이 개별 종목을 골라 주식투자를 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매년 수익률로 나스닥 지수를 이길 수 있을까?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워런 버핏, 10년 투자 내기 압승…상금 전액 기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250820#home
역시 워런 버핏...10년 투자 내기 압승, 상금 전액 기부 | 중앙일보 버핏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불어난 상금 전액 222만 달러(약 23억7000만원)를 자선단체 ‘걸스오브 오마하’에 전달할 예정이다. www.joongang.co.kr
2008년 1월 1일 자 시작된 내기는 뉴욕 증시 마지막 거래일이던 지난 12월 29일(현지시각) 버핏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버핏의 인덱스펀드 연평균 7.1%에 달하는 높은 수익을 낸 데 반해프로테제의 헤지펀드 수익률은 2.2%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꽤 유명한 기사다.
워렌버핏과 헤지펀드가 수익률을 두고 내기를 했다.
워렌버핏은 헤지펀드에 맡길 필요 없이 S&P500에만 투자를 해도 투자자는 헤지펀드보다 훨씬 뛰어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했다.
이 얘기를 듣고 열 받은 헤지펀드 대표는 워렌버핏과 수익률 내기 제안을 했다.
그러나 결과는 버핏의 승리였다.
내기 기간동안 S&P500은 연평균 7.1%를 거뒀는데 헤지펀드의 수익률은 겨우 2.2%만 거뒀을 뿐이라는 얘기다.
이것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개인이 아무리 사고 팔고를 해봐야 지수를 이기기 힘들다는 얘기다.
즉 시장은 합리적이라서 시장의 수익률을 이기기 힘드니 지수에 투자하라는 얘기다.
그런데 시장이 항상 합리적이기만 할까?
아니다.
시장도 비합리적인 구간이 나타난다.
2000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위기 등등 2년에 한 번씩은 크게 떨어진다.
시장은 합리적인데 왜 이런 비정상적인 하락이 나타날까?
소로스가 얘기하는 재귀성 이론 때문이다.
이 세상은 너무도 복잡해서 인간이 이해 할 수 없다.
그래서 인간은 추정을 하며 주식을 투자하는데 살 때는 주로 낙관적인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한다.
낙관적인 생각으로 주식을 샀는데 시장이 오르면 사람은 추정이 맞았다고 생각해 더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사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낙관적인 생각이 시장에 깔리면 닷컴버블과 같이 주가가 한 없이 오르게 된다.
반대로 비관적인 생각이 시장에 깔리면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이 급락이 나오기도 한다.
즉 이런 시기가 시장이 합리적인 시장에서 비합리적으로 바뀔 때 시장보다 뛰어난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때가 온다.
그러니 돈이 생겼다고 바로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돈을 차곡차곡 모았다가 급락 후 V자 반등을 하면 사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그 때가 비합리적인 시장에서 합리적인 시장으로 바뀌며 살 타이밍을 주기 때문이다.
V 자 반등 초기가 시장을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이다.
예를 들어 어떤 주식이 주식시장에서 30%가 하루에 떨어졌다고 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다음 날 오르면 정말 다행이다.
그러나 또 30%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가?
멘붕이 올 것이다.
그러니 그 주식이 충분히 떨어져 바닥을 치고 2구간이 올라오는 V자 반등을 할 때 사면 오히려 안전하다.
그 때가 비합리적인 시장이 합리적인 시장으로 바뀔 때이므로 웬만해서는 작은 하락은 있어도 큰 급락은 없다.
결론 : 돈이 생겼다고 또는 적립식으로 바로 바로 사지 말자.
본인이 사야 할 때라고 생각할 때는 전체 시장이 오르고 있을 때이다.
그러나 주식을 사고 싶을 때 마음을 다잡고 가라앉혀야 한다.
돈을 열심히 모으다가 V자 반등 할 때 한꺼번에 사는 것이 시장의 수익을 이길 수 있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이것은 주식, 부동산, 채권 등 어떤 투자 자산이든 매수 할 때 항상 써먹어야 할 법칙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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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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