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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하는 사람들

 다음 실적 발표 전까지 오를 주식 


 [뉴욕마켓워치] PCE 앞두고 경계 모드…주식·채권↓달러 혼조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878
                               [뉴욕마켓워치] PCE 앞두고 경계 모드…주식·채권↓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26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이번 주로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의 발표를 기다리며 경계감을 드러냈다.뉴욕증시는 이번 주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를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30포인트(0.16%) 하락한 39,069.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27포인트(0.38%) 떨어진 5,069.5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57포인트(0.13%) 하락한 15,976.25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13%, S&P500지수가 0.38%, 다우존스 지수가 0.16%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다음 실적 발표 전까지 오를 주식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지만, 주식시장은 대체로 이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이벤트는 거의 마무리되는 느낌이다.

실적시즌이 끝났고 인플레이션 지표가 높게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은 6월 이후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주에 발표되는 PCE 물가지수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시장은 CPI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왜냐하면 CPI는 주거비 비중이 30%정도로 높은데 PCE는 절반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PCE 지수가 낮게 나온다면 시장은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


다음 실적발표 전까지 시장에 영향을 미칠 큰 모멘텀은 없다.

따라서 오를 주식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오를 주식은 인공지능 관련주식이다.

금리인하가 최대한 늦어진 시점에서 중소형주식이 오르기는 힘들다.

따라서 시장에서 가장 모멘텀이 있는 인공지능 관련 주식이 개별적인 호재를 바탕으로 오르면서 관련주가 따라 올라가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5세대 HBM 전쟁은 시작됐다…마이크론·삼성도 출사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908
                               5세대 HBM 전쟁은 시작됐다…마이크론·삼성도 출사표 - 연합인포맥스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올해 상반기부터 차세대 고대역메모리(HBM) 경쟁을 시작한다.현재 주류 제품인 HBM3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명실상부 독점적 지위를 차지한 상태다. 후발 주자인            news.einfomax.co.kr               

마이크론 역시 26일(현지 시간) 올해 2분기 중 HBM3E를 본격적으로 생산해 출하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도 삼성전자와 같은 용량인 36GB 12단 제품을 양산한다.


예를 들면 마이크론의 HBM3E 양산 발표와 같은 뉴스다.

어제는 마이크론이 현재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게 독점 제공하고 있는 고대역 메모리 HBM을 양산한다고 발표하면서 4% 올랐다.

물론 마이크론이 HBM3E의 수율이 좋지않고 양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그래도 SK하이닉스가 HBM을 엔비디아에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론이 HBM을 양산한다는 것을 시장은 좋게 봤다.

이렇게 개별 기업의 호재가 터지면서 오를 수 있다.


 [MWC 2024] 삼성·SK `통신AI 빅뱅` 연합군 띄웠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22702100131029001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22702100131029001                      www.dt.co.kr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이자 '모바일 올림픽'으로 불리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가 26일(현지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지난 CES2024에서 인공지능 주식들이 대거 올랐다.

실제 인공지능의 눈부신 성과를 사람들이 보게되면 주가가 오른다.

즉 이런 이벤트가 주가를 올릴 타이밍이다.


MWC2024가 26일부터 개막했다.

개막 축포로 어제 ARM이 9% 넘게 올랐다.

ARM이 크게 오른 것은 온디바이스 영향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인공지능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LLM (Large Language Model)이다.

LLM은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로 학습된 대규모 언어 모델이다. 

LLM은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젠 LLM이 사진을 넘어 동영상까지 제작하는 단계까지 갔다.


대표적인 기업이 오픈AI,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아마존 등 와 같은 기업이다.

오픈AI의 챗GPT와 구글의 제미나이, 메타의 라마 등은 LLM을 통한 거대 AI의 개발기업이다.

어제 구글의 제미나이가 오류가 알려지며 구글은 4% 넘게 빠졌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도 동반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H100과 같은 고성능 AI칩을 인공 지능 서버 만드는 클라우드 기업에 납품하며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아마존은 클라우드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킴으로써 인공지능 수혜주라 볼 수 있다.

이런 주식은 이번 실적시즌 승자였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대규모 언어모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온디바이스도 있다.


온디바이스는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삼성에서 발표한 AI폰 '갤럭시S24'와 같은 폰이 대표적이다.

온디바이스는 스마트폰과 같은 개별기기에 설치되며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고 응답속도가 빠르고 개인정보 보호가 잘 되며 전력소비가 낮은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학습이 불가능하며 제한된 자연어 처리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애플, 삼성전자와 같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LLM보다는 온디바이스를 통한 AI폰 개발에 강점이 있다.

어제 ARM이 크게 오른 것은 CES2024에서 LLM 관련업체들이 올랐던 것처럼 이번 MWC2024에서 온디바이스가 주목을 받으니 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결론 : 이번주 PCE 지표가 잘 나온다면 다시 한 번 증시 랠리가 있을 것이다.

MWC2024는 이번주 29일까지 열린다.

그동안 온디바이스 관련종목이 주목 받을 것이다.


서브 이슈 : 비교를 하는 사람들


유타밸리 대학교 송재근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게 뭔 줄 아는가? 

그것은 바로 비교다. 

내가 남들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사람이 참 자만해지고 내가 남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처럼 비참해지는 경우가 없다."


비교하는 사람은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준거집단이 높은 사람이다.


준거집단이란 개인이 자신의 행동, 가치관, 태도 등을 판단하고 형성할 때 참고하는 집단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재수생이 있다고 치자.

그런데 이 재수생은 자신이 의대생이라고 믿고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작년에 수능시험에서 수학시험만 안 망쳤다면 의대를 충분히 들어갈 수 있었는데 수학시험을 망치는 바람에 떨어졌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수생이라는 현실집단을 부정하고 준거집단인 의대생이라고 믿는 것이다.

이번 수능만 잘 보면 의대생이 될 것이기에 자신은 이미 의대생이다.

이렇게 현실집단과 준거집단을 착각하는 사람을 자기객관화가 안 된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자기객관화를 왜 못할까?

자기객관화로 현실집단을 인정하는 순간 자신은 화려한 의대생에서 비참하고 불행한 재수생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러 재수생이라는 사실을 망각한다.

비교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현실집단을 일부러 망각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준거집단에 들어갈 능력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준거집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때도 있다.

자신이 준거집단에 들어가야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할 때라고 할 수 있다.

즉 준거집단이 동기부여를 할 때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의대생이 되어야지, 

돈을 열심히 벌어서 부자가 되어야지 와 같은 긍정적인 동기부여는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비교를 하는 사람은 자기객관화도 안 되어있고 자신이 할 생각도 없으며 실천도 안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자신은 공부를 못했지만 자식이 공부를 잘 했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이다.

자기 객관화가 잘 된 사람은 자식이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안다.

그래서 공부법을 찾아보고 자식과 같이 공부를 하며 어떻게하면 대학을 잘 가는지 철저히 준비를 하는 사람이다.

즉 자식이 공부를 하지만 자식의 공부를 위해 자신이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객관화는 안 되어 있으면서 비교를 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다.

아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잔소리만 하며 어떠한 노력도 안 하는 사람이다.

아이 공부할 때 드라마 보는 사람이다.

소위 말로만 떠들고 결과가 안 좋았을 때 아이를 쥐잡듯 잡는 사람이다.

그래서 엄친아로 자신의 자식과 남의 자식을 끊임없이 비교한다.

그렇다면 자신은 학교 다닐 때 엄친아만큼 공부를 했는가?

자신이 하지 못한 일을 남에게 바라는 사람이 바로 비교질만 하는 사람이다.


비교를 하는 사람은 일상의 모든 것이 비교다.

자기의 친구들이 건강이 좋아 마음껏 돌아다니는데 자신만 아픈 것이 억울하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자신은 건강관리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다.

고혈압, 고지혈, 당뇨병으로 고통을 받는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소에 운동을 안 하고 탄수화물 위주로 먹고 건강에 나쁜 습관을 갖고 있어 성인병 진단을 받았는데도 그냥 약으로만 병증을 완화하려니 병이 나을리 없다.

자신이 노력하지 않은 것을 남탓으로 돌리며 비교하고 억울해 한다.


옆집 남편과도 비교한다.

옆집 남편은 돈을 잘 벌어오는데 당신은 월급이 왜 쥐꼬리 만큼이냐고 불평한다.

부자가 꿈이었다면 처음부터 월급쟁이와는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만약 가난한 사람과 결혼했다면 결혼한 이후부터 어떻게 재태크를 할 것인가 자신이 노력을 했어야 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노력해 부자가 될 생각은 없고 남인 남편만 닦달한다.

즉 내가 변할 생각은 없고 남을 통해 나의 준거집단을 높일 생각만 한다.

부자 될 능력이 없다면 현실을 인정이라도 해야하는데 그럴 생각은 없고 애먼 남편만 잡는다.


이런 사람은 결혼전에도 비교한다.

내 친구 누구는 남친에게 백일선물로 명품백을 선물 받았다고 비교한다.

내 친구 누구는 유명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비교한다.

내 친구 누구는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갔다고 비교한다.

내 친구 누구는 강남의 아파트에 신혼 살림을 차렸다고 비교한다.

자신의 능력이 안 돼 못하는 것을 남에게 바라는 사람이 비교를 한다.

 남에게 '해줘' 마인드가 박혀있는 사람이다. 


왜 자기가 돈을 벌어 사고 싶은 것 사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생각을 못할까?

능력이 안 되면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는 자기객관화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높은 기대에 못 미치는 비참한 생활을 살 수밖에 없다.


건강한 사람은 자기객관화가 잘 된 사람이다.

자기객관화는 자신의 현실을 받아 들이는 사람이다.  

꿈이 있다면 꿈을 이루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사람이다.  

자신의 꿈을 자신을 통해 실현하려고하지 남을 통해 얻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다. 


결론 : 비교를 하는 사람은 게으르며 능력도 없으면서  질투심만  많고 자기객관화는 전혀 안 된  사람이다. 

비교만 하는 사람은 어차피 자신이 변하지 않기에 평생 비참한 현실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

자기객관화가 잘 된 사람은 끊임없이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비교만 하는 사람은 욕심만 많지 어떠한 방법도 찾지 않고 입으로만 떠들며 질투심만 가득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친구로서도 배우자로서도 부모로서도 꽝이다.

그러니 비교를 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걸러야 한다.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개척하자. 

남에게 의지만 한다면 내 인생의 주체가 될 수 없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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