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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양극화의 시대가 열리다

인공지능 양극화의 시대가 열리다


[뉴욕마켓워치] 한층 이목 쏠린 파월의 입…주식·채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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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마켓워치] 한층 이목 쏠린 파월의 입…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29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큰 폭의 움직임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뉴욕증시는 테슬라 주식이 급등하고, 기업 실적 기대가 유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43포인트(0.38%) 오른 38,386.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21포인트(0.32%) 오른 5,116.17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18포인트(0.35%) 오른 15,983.08을 기록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35%, S&P500지수는 0.32%, 다우존스 지수는 0.38% 오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인공지능 양극화의 시대가 열리다


오늘은 테슬라, 애플을 빼고 빅테크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자율주행 이슈로 크게 올랐다.

중국에서 FSD이슈가 빅이슈이기도 했지만 공매도 포지션이 숏스퀴즈가 나면서 크게 오른 면도 있다.

애플은 긍정적인 월가의 보고서 때문에 올랐다.

그래서 테슬라와 애플이 크게 올랐음에도 빅테크가 떨어지며 나스닥은 살짝 양전하며 끝났다.


현재의 시장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는 얘기와도 같다.

즉 빅테크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나스닥 전체를 캐리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가가 오르기 힘든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주 파월의 발언이 중요하다.

자칫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이 시장보다 강하게 나오면 주가는 크게 빠질 수도 있다.


미국 상무부는 3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3% 상승에 부합하는 수치다.

3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해 시장 전망치 2.7% 상승을 0.1%포인트 웃돌았다.

지난주 금요일에 PCE 가격지수가 발표되었다.

생각보다 높았고 평소 같았으면 주가는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은 강했고 나스닥은 1% 넘게 상승했다.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큰 어닝 서프라이즈를 하며 지수를 끌고 올라갔기 때문이다.


특히 알파벳A는 구글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순이익을 달성하고 사상 첫 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와 구글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게다가 구글은 사상 첫 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9% 넘게 올랐다.

그러나 실적 발표후 마이크로소프트는 5%가 넘게 올랐고 구글은 15%가 넘게 올랐으나 결국 약 2%, 약 10% 오르면서 끝난 것은 PCE 물가지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1. 금리 인하는 힘들다.

2. 인공지능 주식의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다.


1. 금리 인하는 힘들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 물가는 여전히 힘든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파월이 미친척하고 6월에 내리지 않는 한 연말에 가서야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주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금리에 영향을 받는 가치주는 오해 글렀다고 봐야 한다.

결국 이 고금리가 오래 지속되는 올해에 오를 기업은 인공지능 기업 중에 상승 모멘텀이 있는 기업밖에 없다고 봐야 한다.


2. 인공지능 주식의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다.

메타는 떨어졌는데 왜 MS와 구글은 올랐을까?

메타는 뛰어난 실적을 발표했는데 오히려 10% 하락했고 MS와 구글은 뛰어난 실적을 발표했는데 2%와 10%가 올랐다.

이유는 기업의 수익에 있다.
인공지능 기업이 데이터센터에 엄청난 돈을 쏟아붇고 있지만 메타는 마땅히 돈 벌 방법이 없다.

그러나 MS와 구글은 클라우드로 돈 버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지난 목요일에 메타가 크게 주가가 떨어지는 와중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장비주들은 올랐다.

이것은 금요일 MS, 구글에서도 나타났지만 엄청난 돈을 데이터 센터 짓는데 쓰고 있기에 앞으로도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장비주들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부 개척시대에 금광을 캐러 간 사람들 중에 돈 번사람은 오히려 청바지와 곡괭이를 판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청바지와 곡괭이 장수가 바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장비 주식일 것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에 금광을 직접 캐고있는 기업은 누구인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클라우드로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메타는 딱히 인공지능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의심스럽다는 것이 시장의 반응이다.

게다가 현재까지 폭망한 기업은 반도체 장비주들 중에서 인텔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의 승자와 패자를 가르자면 승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 반도체 장비주 등이라 할 수 있다.

패자는 메타와 인텔이다.


내일 아마존의 실적발표가 있다.

아마존의 실적 4월 30일 한국시간으로는 5월 1일 수요일 오전 5시 이후에 발표를 한다.
아마존의 실적 중 클라우드의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인공지능으로 클라우드 매출을 끌어 올린만큼 아마존도 클라우드 매출이 높아질지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아마존도 똑같이 클라우드 매출이 높다면 아마존도 크게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아마존의 클라우드 매출이 별로 늘지 않고 시장 점유율을 까먹었다면 아마존은 메타만큼의 대폭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마존이 폭락 할 때 시장도 같이 폭락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오히려 상승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의 클라우드 고객을 뺏어오며 시장점유율 1등에 올라설 수도 있다는 기대 때문일 것이다.


이번 실적시즌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인공지능 주식의 양극화다.

실적시즌 전에는 인공지능이라면 개나 소나 다 올랐다.

마치 전기차 초기시장과 같다.

0~10% (느린 시작단계) : 전기차 업체들이 난립하는 단계이고 전기차라고 이름만 붙이면 무조건 오르는 단계이다.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중국 전기차 등 새로운 전기차 기업과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기업이라 할 수 있다.


10%~ 90% (빠른 가속단계) : 치킨게임이 벌어지며 과점화 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돈과 브랜드 네임이다.

브랜드 네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 메타의 라마 등이 있다.

브랜드네임을 통해 고객에게 어필을 하고 각인을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런 면에서 오리지날이 중요하다.


전기차의 오리지날은 테슬라이고 스마트폰의 오리지날은 애플이다.

오리지날은 치킨게임과 엔드게임에서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의 오리지날은 바로 챗GPT라 할 수 있다.

앞으로 더 성능 좋은 인공지능이 나온다 하더라도 챗GPT보다 브랜드에서 앞설 수 없다.

챗GPT는 인공지능 브랜드 그 자체다.

그런 면에서 오픈AI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유리하다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자금이다.
10%~90% 구간인 빠른 가속단계에서 치킨게임을 치를 수 있는 돈이 필요하다.

그래야 치킨게임을 버틸 수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치킨게임에서 이겨 메모리 업계의 원탑이 된 것도 바로 이 치킨게임에서 오히려 대규모 투자를 하며 살아 남았기 때문이다.


90% 이상 (정체 단계) : 성장하지 않고 정체하며 3개 정도의 과점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는 단계
시장점유율 90%를 넘어 안정기로 들어가면 그 때는 3개 기업이나 5개 기업 안에서 안정화가 되며 성장이 정체된다.

마치 스마트폰 시장처럼 말이다.

그런 면에서 인공지능은 이제 느린 시작단계에서 빠른 가속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실적시즌 에서 철저히 돈을 버는 기업인지 아닌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실적시즌으로 인공지능 기업간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다.

그리고 치킨게임도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세계 1등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에 막대한 돈도 투자하지만 브랜드와 자금에 밀리지 않기에 무난히 승자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고객들에게도 챗GPT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도 무난히 높힐 수 있다. 


결론 :  세계 1등에 투자하면 우리의 주식은 항상 우상향 한다.

인공지능의 도달범위는 단순히 챗봇이 아니다.

일반인공지능은 앞으로 자율주행, 로봇, 바이오, 번역 등 어마어마하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투자의 성패가 수 십년간을 주가 상승을 가를 것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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