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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전기차 치킨게임과 다른점

인공지능이 전기차 치킨게임과 다른점


[뉴욕마켓워치] 국채 물량 폭탄에 투심 냉랭…채권↓달러↑주식 혼조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1168

  [뉴욕마켓워치] 국채 물량 폭탄에 투심 냉랭…채권↓달러↑주식 혼조 - 연합인포맥스  28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입찰에서 수요 악화가 확인된 여파로 투자심리가 약해졌다.뉴욕증시는 주요 기술주가 여전히 강세였지만 엔비디아를 제외하면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32포인트(0.02%) 오른 5,306.04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16.73포인트(0.55%) 하락한 38,852.86, 나스닥종합지수는 99.08포인트(0.59%) 상승한 17,019.88에 거래를 끝냈다.


어제는 나스닥이 0.59%, S&P500지수가 0.02% 올랐지만 다우존스 지수는 0.55% 하락하며 혼조를 보였다.


메인 이슈 : 인공지능이 전기차 치킨게임과 다른점


최근 매파적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온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 달러의 반등에 일조했다.


어제는 주가가 오르기 쉽지 않은 하루였다.

닐 카시카리 연은 총재가 금리 인상도 할 수 있다며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냈고


하루에 두차례 치러진 미국 국채 입찰이 모두 부진한 결과를 보이면서 미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오른 가운데 미국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과 달리 개선된 것으로 발표돼 달러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미국의 국채입찰이 부진하며 채권 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5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높아 여전히 물가는 높고 금리인하는 멀었구나 하는 분위기에 초반 나스닥은 급락했다.


일론 머스크 “엔비디아 AI 칩 10만개 확보하겠다”… 8조 투자 받고 AI 개발 속도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5/28/KC4W3JTL3RCJ5OX2EIOPAKBTOQ/

  일론 머스크 “엔비디아 AI 칩 10만개 확보하겠다”… 8조 투자 받고 AI 개발 속도  일론 머스크 엔비디아 AI 칩 10만개 확보하겠다 8조 투자 받고 AI 개발 속도 기업가치 약 33조원... 곧 흥미로운 기술 발표 오픈AI 대항마 참전에 경쟁 본격화 투자금으로 내년 말까지 AI 슈퍼컴퓨터  biz.chosun.com

“엔비디아의 H100 GPU(그래픽처리장치)를 10만개 사용해 현재 최대 규모의 GPU 클러스터보다 4배 이상 큰 ‘기가팩토리’를 구축하겠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X.Ai가 60억 달러를 유치하면서 엔비디아 칩 10만 개를 사용해 기가팩토리를 구축하겠다는 발언으로 엔비디아가 급등하며 분위기 반전이 일어났다.


시장은 지금 청바지와 곡괭이를 파는 가게가 활황이다.

어제는 시장이 원하는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확실히 보여준 하루였다.

서부 개척 시절 금을 캐러 사람들이 몰려들 때 그들에게 청바지와 곡괭이를 팔았던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X.ai 등 누구나 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뛰어들고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에 필수적인 것은 데이터센터이다.

그리고 데이터센터를 짓는 목적이 인공지능 학습, 추론에 필요한 엔비디아의 GPU가 확보가 필수적이다.

결국 엔비디아와 데이터센터 관련된 주식뿐 아니라 전력, 친환경 기업들까지 모조리 오른 하루였다.

현재의 주식 트렌드는 인공지능을 빼고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인공지능은 이미 치킨게임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잘 생각해보면 인공지능 서비스는 전기차, 반도체와 같은 다른 종목들의 치킨게임과는 다르다.

전기차, 반도체는 이미 제품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가격을 서로 낮추면서 출혈경쟁을 통해 치킨게임을 시작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이미 완성된 제품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서로 치킨게임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은 반도체, 전기차와 같은 하드웨어가 아닌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서비스는 하드웨어보다 락인 효과가 크다.

락인효과란 고객이 한 번 선택하면 다른 옵션으로의 전환 비용이 높아져,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계속 사용하게 만드는 현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것이 구글의 검색엔진이다.

구글이 검색엔진에서 선두에 서고 점유율은 이후 계속 높아져만 갔다.

2등 기업이 역전이 불가능했다.

한국은 구글이 들어오기 전 네이버가 시장을 선점했고 일본도 야후재팬이 일본의 검색시장을 선점하니 구글이 한국과 일본에서 1등이 될 수 없었다.

그래서 한 번 체험한 서비스는 강한 락인효과를 갖게 된다.


반면에 반도체, 전기차와 같은 하드웨어는 선점의 락인 효과가 크지 않다.

기본적으로 하드웨어는 원가라는 것이 있다.

따라서 무료로 제공 할 수 없다.

만약 1등에 뒤쳐진 전기차 기업이라 할지라도 원가 이하로 만들어 팔아버린다면 1등 제품을 따라 잡을 수 있다.

즉 더 싸게 후발기업이 만들어 뿌린다면 사용자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1등 제품이 아닌 값싼 제품으로 갈아 탈 수 있다.


그런데 서비스는 가격을 얼마든지 낮출 수 있고 경쟁자가 죽을 때까지 장기간 무료로 제공할 수도 있다.

게다가 영원히 무료로 할 수도 있다.

유튜브와 같이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한다면 광고를 보는 고객은 무료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구글의 서비스처럼 검색으로 무언가를 찾았을 때 검색 결과에서 광고주의 상품이 제일 위에 뜨도록 광고를 할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서비스는 하드웨어보다 락인효과가 강하다 할 수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는 아직 1등이 정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아직 확실한 1등이 정해지기 전에 시장을 선점하려 인공지능 업체는 인공지능이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엔비디아의 GPU를 무차별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현재 1등인 오픈AI의 챗GPT와 2등인 구글의 제미나이를 보더라도 2등이 1등을 따라잡으려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다.

오픈AI의 챗GPT는 이미 유료를 쓸 정도로 서비스가 좋은데 구글의 제미나이는 무료인데도 사용자 확보가 챗GPT에 비해 쉽지 않다.

따라서 후발주자들이 1등인 오픈AI의 챗GPT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총 3위인 엔비디아는 약 2.801조 달러다.

현재 시총 2위인 애플은 약 2.913조 달러다.

차이는 약 3.8%다.

이 차이는 오늘 엔비디아가 약 7% 오르고 애플이 보합수준이면 내일이라도 당장 역전되는 시총이다.

엔비디아의 질주가 눈부시다.


인공지능 서비스가 차별화 될 수 있는가에 대해 시장이 세계 시총 1등을 판단 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차별화란 인공지능 서비스 1등 기업의 강한 락인 효과가 있는가 없는가를 말한다.

예를 들어 오픈AI의 챗GPT와 구글의 제미나이 중 어느 것을 써도 서비스 품질에서 차이가 없다면 사용자는 나뉠 것이다.

이 경우 서비스 차별화가 없다고 봐야 한다.


 결론 :  인공지능 서비스가 별 차이가 없다면 하드웨어 기업인 엔비디아 승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 서비스 차별화가 있다면 인공지능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승자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승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현재 시총 3위인 엔비디아가 1위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을 제치면 인공지능간 차별화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반대로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리를 지킨다면 오픈AI의 서비스가 탁월하다고 보면 된다.


서브 이슈 : 인생을 살면서 선택해야 할 4가지 경우


인생을 살아 갈 때 우리는 선택에 직면한다.

선택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1. 위험은 적고 이득은 큰 것

2. 위험도 크고 이득도 큰 것

3. 위험은 크나 이득은 적은 것

4. 위험도 적고 이득도 적은 것


여기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은 무엇인가?

 3. 위험은 크나 이득은 적은 것 


바로 3번인 위험은 크나 이득은 적은 것이다.

예를 들면 음주운전, 도박, 마약 등과 같이 불법적인 것이며 한 번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을 망칠 수 있는 경우다.

이런 것을 해서 인생에 도움 될 것이 하나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순간의 유혹에 못 이겨 잘못된 선택을 하고 나락을 간다.


4. 위험도 적고 이득도 적은 것


4번의 위험도 적고 이득도 적은 것은 무엇일까?

월급이 적은 월급쟁이일 것이다.

동네 장사를 하는 대부분의 자영업도 마찬가지이다.

이 선택은 내가 선택했다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경우이다.

월급 많이 주는 대기업이나 안정적이고 고스득인 전문직이 되면 선택을 안 할 것이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은 한정적이기에 대부분의 직장인, 자영업자는 4번을 택하게 되어 있다.

일부 소명의식 때문에 종교인 등과 같은 직업을 택한 사람이 있겠지만 아주 소수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꼭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번과 2번이다.


1. 위험은 적고 이득은 큰 것

2. 위험도 크고 이득도 큰 것


1. 위험은 적고 이득은 큰 것

위험은 적고 이득은 큰것이 무엇일까?

대표적인 것이 공부다.

물론 자녀사교육비에 올인을 해서 노후가 망가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공부를 해서 명문 대학, 인기과에 진학하는 것은 가성비 대비 아주 좋은 선택이다.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가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할 수 있다.


상류사회로 진입하려면 1, 학벌 자본, 2. 경제적 자본, 3, 사회관계 자본, 4, 문화 자본이 필요하다.

이 중 기본이 되는 것이 경제적 자본이고 가장 어려운 것이 학벌 자본이다.

경제적 자본은 나이 들어서도 이룰 수 있지만 학벌 자본은 20대에 이루어야 하는 것이기에 가장 어렵다 하겠다.


학벌자본이 생기면 사회관계 자본인 인맥은 대학시절 생기고 문화 자본은 노력하면 만들어질 수 있다.

경제적 자본을 이루는 것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예를 들어 유명대학, 유명MBA를 졸업하고 큰 자산운용사에 다니다 창업하는 것과 맨손으로 창업하는 것 중 어떤 것이 쉬울까?

당연히 전자가 쉽다.

자산운용사에 다니면  인맥을 쌓기도 쉽고 어떻게 하면 쉽게 자본을 유치하는지도 알 수 있기에 창업에서도 유리하다.

물론 창업이 유리하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맨손으로 창업하는 것보다는 훨씬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그 외에도 전문직이 되어 많은 월급이나 사업소득을 올린다면 경제적 자본을 쉽게 모을 수 있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 외에 문화자본은 어렸을 적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편이 가장 좋지만 나이가 들면서 노력하면 얻어질 수도 있다.

때문에 학벌자본이 위험은 적고 이득은 큰 것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책을 읽는 것도 위험은 적고 이득은 큰 것이라 생각한다.

현대 창업주 정주영 회장은 비록 국졸이었지만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보다 뛰어난 창의력과 리더십을 가지고 대기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끊임없는 책 읽기가 그 바탕이 되었다 생각한다.

공부는 20대까지 반짝 공부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공부해야 한다.

평생공부에 있어서 책읽기만큼 좋은 것은 없다.


2. 위험도 크고 이득도 큰 것

그렇다면 위험도 크고 이득도 큰 것은 무엇일까?

바로 사업, 투자 등이라 할 수 있다.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투자이다.

왜냐하면 사업은 누구나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지 않으면 큰 돈을 불릴 수 없어 인생역전이 도저히 힘들다.

꼭 인생역전이 아니더라도 50대면 월급쟁이 은퇴를 해야 한다.

그러나 50세에 은퇴하더라도 100살까지 산다면 향후 50년은 은퇴 후 살아야 한다.

따라서 늙어 죽을 때까지 일을 하지 않으려면 월급쟁이 시절 꾸준히 투자를 해서 돈을 불려야 하는 것이 현대인의 숙명이다.


그렇다면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위험이라 할 수 있다.

위험은 영어로 둘로 나뉜다.


Risk와 Danger이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모두 위험이다.

하지만 영문으로 두 단어의 뜻을 풀이하면 차이는 존재한다.

Risk는 위험 속에서도 기회가 있다.

Risk의 대표적인 예로 투자가 있다.


그러나 Danger의 경우 단순한 위험을 뜻 할 뿐이다.

Danger는 예를 들면 맨홀 뚜껑이 열려있고 공사중 표시에는 Danger라고 쓴다.

Danger에는 위험만 있지 기회는 없다.


Risk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나는 헤지 (hedge)라 생각한다.

헤지란 사전적 의미로 환율, 금리 또는 다른 자산에 대한 투자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위험자산의 가격변동을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나는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헤지를 할 수 없는 자산이라면 투자하면 안 된다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투자에 있어서 부동산은 헤지가 되는 자산이 아니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가장 위험할 때 헤지(손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IMF나 2008년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 자금난이 몰리는데도 불구하고 부동산을 갖고 있었다면 즉시 팔 수 없었다.

따라서 부도 위험을 그대로 맞아야 했다.


예를 들어 나는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고 치자.

부동산 가격은 10억 원이고 나는 대출금 7억 원이 있다.

그런데 위기가 와서 부동산 가격이 7억 원이 되었다고 치자.

그렇다면 부동산 가격이 빠진 비율만큼 나는 대출을 갚아야 했다.

10억 원에 70%인 7억 원의 대출이 있었으니 대출 만기에 은행에서는 7억 원까지 매매가가 떨어졌으니 70%인 4억 9천만 원만 대출을 인정해 줄 수밖에 없고 2억 1000만 원은 갚으라고 원금 상환이 들어왔다.

그러나 부동산은 위기상황에서는 가격을 낮춰도 거래가 안 된다.


그런데 내 수중에 돈이 없다면 내 부동산은어떻게 되는가?

경매에 넘어가게 될 것이다.

즉, 부동산은 헤지 할 수 없어 위기가 왔을 때 내가 평생 모아 투자한 투자자산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외에도 상가, 오피스텔을 사서 월세를 받으려 했는데 공실이 나거나 아파트를 샀는데 역전세난이 나는 것도 마찬가지다.

부동산의 가장 큰 위험은 위기에 손절을 할 수 없어 더 큰 위험에 빠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대출만큼의 현금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사업은 헤지를 할 수 없다.

IMF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위기와 같이 위기가 왔는데 나의 업종이 위기에 직격을 맞은 직종이라면 부도가 날 수밖에 없다.

오히려 IMF 위기 때 수출 기업이나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배달업, 비대면 업종을 하고 있다면 성공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이런 위기에 부도를 맞고 만다.

따라서 사업도 위기에 망할 수 있다.


그래서 사업을 하려면 대출을 줄이고 현금을 확보하는 노력뿐 아니라 헤지도 반드시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구리를 수입 가공해서 해외로 수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치자.

그렇다면 구리 가격이 상승할 것에 대비해 구리 선물을 현재 사놓아 미리 구리가격이 오를 때를 대비해 헤지를 해야 한다.


헤지에 있어서 가장 유리한 투자는 무엇일까?

바로 주식이라 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부동산 투자에 비해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다만 변동성이 아주 큰만큼 헤지를 하지 않는 경우 단번에 쫄딱 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배 레버리지를 써서 반도체ETF를 투자하고 있다고 치자.

그런데 주가가 급락해 35%가 빠졌다면 어떻게 될까?

-105%가 된다.

따라서 원금은 모두 날아간다.

순식간에 원금을 잃는 것이다.

따라서 위험한 주식을 투자하면서 더 위험한 레버리지를 쓰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헤지를 한다면 가장 위험한 주식이 가장 안전하고 큰 이득을 거두는 투자방법이 될 수 있다.

기관투자자, 연금펀드, 주식의 대가들은 모두 주식을 투자하면서 헤지를 해 놓는다.

현금확보를 하거나 주식의 대체 자산인 채권을 사거나 사놓은 주식의 숏을 치면서 헤지를 한다.


이런 투자의 기본도 모르는 멍청한 개미들만이 존버를 외친다.

그러다 폭락장을 맞게 되고 폭락장에서 공포심에 질려 바닥에 모든 자산을 팔아 대부분 거지가 된다.


그러나 이렇게 위험한 주식도 큰 장점인 헤지를 쓴다면 위험은 작고 이득은 크게 만들 수 있다.

헤지의 대표적인 예는 손절이다.

부동산은 위기상황이 와도 매매가 안 되어서 손절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부동산은 위기가 왔을 때 더 큰 위험에 빠진다.

그러나 주식은 자신이 정해놓은 손실구간에 들어왔을 때 기계적으로 손절을 한다면 부동산처럼 원금이 완전히 날아가는 것은 막을 수 있다.


게다가 리밸런싱을 하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세계 1등 주식에 투자를 하였는데 25%가 빠졌을 때 리밸런싱을 한다면 나는 전체적으로 12.5%만 손해를 봤을 것이다.

왜냐하면 리밸런싱은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파는 것이 룰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고점 대비 25%가 빠진 시점에 나는 100% 현금을 쥐게 된다.

그리고 바닥에서 V자 반등을 했을 때 몰빵을 칠 수 있어 이 때 주식 수를 크게 늘릴 수 있다.

이렇게 매뉴얼은 손실은 적게 만들고 주식 수를 늘리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우리가 부자가 되려면 또는 은퇴 후 안정적인 삶을 살려면 반드시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는 큰 위험이 있는 동시에 큰 이득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헤지를 하지않아 위기에 닥쳤을 때 망한다.


 결론 :  주식에 매뉴얼을 적용한다면 위험은 적고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어 부자가 될 수 있다.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투자는 그래서 부동산이 아닌 주식이다.

그리고 주식은 반드시 매뉴얼이라는 헤지 수단을 써야 한다.

헤지가 없다면 변동성이 큰 주식은 부동산보다 더 위험한 투자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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