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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조만간 다시 떨어질 것에 대비해야

주식, 조만간 다시 떨어질 것에 대비해야


[뉴욕마켓워치] "주식 사라" 트럼프에 증시 이틀째 강세…채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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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주식 사라" 트럼프에 증시 이틀째 강세…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8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대표 지수는 미국과 영국의 무역 합의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對中) 관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이틀 연속 동반 강세를 이어갔다.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4.48포인트(0.62%) 오른 41,368.4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66포인트(0.58%) 상승한 5,663.94, 나스닥종합지수는 189.98포인트(1.07%) 뛴 17,928.14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1.07%, S&P500지수는 0.58%, 다우존스 지수는 0.62% 상승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주식, 조만간 다시 떨어질 것에 대비해야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협상과 감세안을 언급하며 "이 나라는 나가서 주식을 사야(go out and buy stock) 할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미국은 마치 로켓처럼 위로 솟아오를 것이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숫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말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카드 밑장을 보고 말을 하기 때문이다.

지난 번에도 트럼프는 90일간 관세유예를 하기 전에 자신의 SNS에서 미국 주식을 사라고 얘기했다.

따라서 이번에도 주식을 사라는 트럼프의 말에 나스닥 주가는 치솟았다.

다만 이번에는 장 막판 급락하며 올라간 주식을 파는 차익실현이 더 컸다고 볼 수 있다.


요즘 시장을 보면 공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 구글 등 관세 협상과 악재가 있는 일부 기업을 빼고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 장이다.

따라서 매일 오를 것이라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관세협상 타결이나 초반의 관세보다는 깎아줄 일만 남았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있다.


관세 협상이 타결되고 있다.

영국과의 관세협상을 끝냈고 인도나 여타 국가들도 트럼프가 얘기한 90일 안에 관세 협상 타결이 된다면 미국 경제는 안정을 찾을 것이다.

미국은 우방국 또는 중립국가들과 관세협상 타결을 마무리 지으면 좀 더 본격적인 중국과의 무역전쟁 압박을 하게 될 것이다.

또 다시 쇼타임은 시작 될 것이다.


결론 : 주가가 올라갈수록 위험해진다.

따라서 떨어질 때도 대비해야 한다.

물론 떨어지는 것은 매뉴얼로 대비하면 된다.


서브 이슈 : 앞으로 달러/원 환율은 오를 수밖에 없다.


1. 한국의 문제

관세협상이 타결되고 있고 미국이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지지 않는다면 달러가치가 내려갈 이유가 없다.

달러 인덱스가 그동안 떨어졌던 이유는 미국이 혹시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1) 생산성 향상

관세협상이 중요한 이유는 어찌 되었건 수입품에 미국에 내야 하는 세금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수출품에 붙는 관세를 상쇄시키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생산성 향상이다.

그러나 미국으로 수출하는 대부분의 나라들은 다른나라에 비해 특출난 기술이 없다.

따라서 생산성 향상도 힘들다.

오히려 미래에 가장 생산성을 향상 시켜줄 인공지능 기술에서는 미국이 가장 앞서있다.

따라서 미국이 인공지능이나 그 관련분야에 생산성 향상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라 할 수 있다.


2) 가격 경쟁 - 치킨게임

한국이 생산성 향상이 안 된다면 다른 나라와 결국 가격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가격경쟁은 제살 깎아먹기 치킨게임이다.

가격경쟁은 두 가지가 있다.


2-1) 구조조정

가장 바람직한 가격경쟁은 구조조정이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직원들의 임금을 깎거나 해고를 해서 재무구조를 좋게 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미국이 아닌 대부분의 나라에서의 구조조정은 정치적인 저항에 부딪치게 된다.

결국 한국은 생산성 향상도 힘들고 구조조정도 힘들다는 얘기다.


2-2) 환율상승

한국이 구조조정 마저 힘들다면 마지막 방법은 환율을 올려 원화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뿐이다.

환율 상승은 자국 물건의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다른나라와의 가격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그러니 달러/원 환율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오히려 안 하면 바보인 상황이다.

이러한 것을 전문용어로 '이웃나라 거지 만들기'라고 한다.


환율 상승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은 국내 임금 노동자들이다.

환율 상승으로 수입 물가가 올라가 상대적으로 국민들은 가난해진다.

예를 들어 당장 기름 값만 올라가도 서민들은 큰 피해를 본다.

물가상승으로인해 같은 월급으로 적게 살 수 밖에 없다면 소비자의 지갑이 얇아져 내수 소비는 줄어든다.

따라서 부자국가 가난한 국민 이론이 완성된다.

대표적인 국가는 일본이고 지금은 중국이다.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관세를 때려 맞음으로써 더 소비시장이 위축될 것이다.

한국으로서는 다행스럽게 구조조정과 환율 상승으로 가격을 후려치는데 능한 중국이 막대한 관세 때문에 성장률이 둔화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협상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미국은 중국에 막대한 관세가 부과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중국은 더 혹독한 구조조정과 환율상승을 일으킬 것이다.

그러니 막대한 관세는 위안화 절하의 폭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중국은 위안화 절하와 함께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중국으로서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문제는 정치적 부담이다.

그래서 중국은 미국의 관세 때문에 정권이 흔들릴 수도 있다.

따라서 중국의 위안화 절하는 당연한 얘기인데 한국이 원화 절하에 나서지 않는다면 한국은 발전에 있어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2. 미국의 경제


美·日 금리동결 vs 유럽·中 줄인하… 셈법 복잡해진 중앙銀들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36539

美·日 금리동결 vs 유럽·中 줄인하… 셈법 복잡해진 중앙銀들 - 매일일보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지난달 격화된 관세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상이한 통화정책을 펼치고 www.m-i.kr

유럽과 중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릴 계획이다. 우리나라 역시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보이고 있다.


유럽도 기준금리 인하하고 돈을 푼다고 했다.

중국도 기준금리 인하하고 돈을 푼다고 했다.

영국도 0.25% 금리 인하를 했다.


그러나 미국 연준은 관세의 불확실성 때문에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돈도 풀지 않는다.

연준은 실업과 물가를 잡는 것이 그들의 책무이다.

그런데 실업은 4%대로 안정되었고 물가도 안정적이다.

그런데 앞으로 있을 관세 때문에 물가가 올라가고 실업률도 올라갈 수 있으니 데이터를 보고 금리인하를 결정한다고 했다.


그런데 도대체 왜 달러가 약해져야 하나?

당연히 금리 인하와 돈을 푸는 쪽의 화폐가치가 더 낮아져야 하지 않을까?

미국은 2020년 코로나 때 4조 달러를 풀었는데도 달러인덱스 100을 넘겼다.

지금은 오히려 미국 이외의 나라가 자국화폐의 가치를 떨어 뜨렸는데도 미국 달러의 가치가 떨어졌다.


그러나 미국의 유일한 약점이었던 스테그플레이션은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미국이 지금의 높은 관세율로 끌고 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은 각국과의 관세를 무기로 더 많은 것을 얻어낼 것이다.

미국은 관세협상이 마무리되면 무역적자를 꽤 크게 해소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은 막대한 관세수입과 무역 불공정의 해소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국채를 찍지 않아도 되고 재정은 건전해질 것이다.


모든 언론에서는 중국이 미국보다 관세협상에서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다.

트럼프는 임기가 4년인데 시진핑은 영구집권이 그 이유라고 말한다.

중국의 거짓 프로파간다가 언론에 뿌려지고있고 그로인해 전세계는 가짜 뉴스에 의해 세뇌중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자본주의 사회의 룰은 물건 사는 놈보다 물건 사는 놈이 왕이다.

음식점에서 주인이 손님에게 갑질하면 손님은 다른 집 가면 그만이다.

물가가 오르는 것이 정말 치명적이라면 극단적으로는 미국이 돈을 찍어 국민들에게 나눠주면 된다.

마치 2020년 코로나 때 양적완화로 국민들에게 돈을 찍어 줬던것처럼 말이다.

이 때는 미국이 1년 매출을 자영업자에게 나눠줬다.

그러나 위기상황이라 그렇게 미국이 돈을 찍는데도 오히려 달러가치가 올랐다.

트럼프 1기 시절 시작된 관세 전쟁은 바이든 정부를 거쳐 트럼프 2기에도 진행중에 있다.


결론 : 요즘 한국은행에서 1400원을 달러/원 환율의 마지노선으로 잡은 것 같다.

낮에는 달러/원 환율을 1400원 밑으로 떨어뜨리는데 공무원들이 퇴근을 한 밤이 되면 1400원을 넘어간다.

그로인해 한국은 외환 보유고만 까먹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한국의 환율 상승은 상수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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