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산타랠리일까 지옥의 랠리일까
[뉴욕마켓워치] 엔비디아 경계 확산에 증시 약세…채권ㆍ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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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엔비디아 경계 확산에 증시 약세…채권ㆍ달러↑ - 연합인포맥스 17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 후퇴가 투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7.24포인트(1.18%) 내린 46,590.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1.70포인트(0.92%) 하락한 6,672.41, 나스닥 종합지수는 192.51포인트(0.84%) 밀린 22,708.07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84%, S&P500지수가 0.92%, 다우존스 지수가 1.18% 떨어지며 3대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12월은 산타랠리일까 지옥의 랠리일까
어제는 버크셔해서웨이가 투자했던 구글을 제외하고 기술주들은 대부분 주가가 밀렸다.
어제 엔비디아는 1.88% 밀리며 금요일에 회복했던 주가를 모두 반납했다.
고점대비 약 10%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피터틸이 운용하는 틸매크로가 엔비디아를 전량매도했다는 소식에 내내 약세였다.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의 지분을 전량매각 후 나온 또다른 악재다.
그러자 이것이 인공지능의 버블 징후가 아닐까 하는 비관론이 시장에 다시 퍼졌다.
요즘 인공지능 주식들이 가뜩이나 과도한 레버리지로 두들겨 맞는 판에 이렇게 가끔가다 투자 구루들의 매도소식은 악재다.
그만큼 시장이 작은 악재에도 흔들린만큼 취약하다는 뜻도 된다.
지금 버블징후는 주식 뿐 아니다.
암호화폐의 대표인 비트코인이 9만 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 때 12만 달러를 넘던 비트코인이 9만 달러까지 떨어지면서 25% 가까이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어제 하루에만 약 5%가 넘게 빠졌다.
지금은 8만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4시 6분께 연준이 오는 12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55.1%로 가격에 반영했다. 1주일 전(37.6%) 대비 17.5%포인트 급등했다.
게다가 연준의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져 투자자산들이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려는 이유는 물가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연준이 물가를 핑계대고 있지만 주식을 비롯한 자산들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자산가격이 높은 상태에서 금리를 내리면 주가가 더 버블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연준 물가 신경 쓴다지만 주식도 은근히 신경 쓴다.
어차피 주식 바닥으로 가면 연준이 돈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CPI를 비롯한 물가 지표가 낮게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연준은 고용불안 때문에 금리를 낮출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물가마저 낮다면 금리를 동결 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연준은 금리를 낮춰야하고 12월 연준이 금리를 낮춘다면 주가는 다시 상승 할 수 있다.
결국 12월 산타랠리은 완성된다.
결론 : 중요한 것은 이번주 19일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목요일 5시 이후) 엔비디아의 실적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새로 발표되는 물가지표다.
다만 물가지표가 높게 나올 경우는 산타랠리가 아닌 지옥의 랠리가 올 수가 있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다.
평소에 떨어질 때 리밸런싱으로 주식 수를 줄여 바닥에 주식을 살 수 있는 여력을 만드는 것이 최선이다.
서브 이슈 : 인공지능이 늘려줄 미래의 직업
농업시대에 경제를 발전시키는 방법은 2가지다.
하나는 더 많은 땅을 빼앗아 오는 것이고 둘째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농업의 시대는 끊임 없이 더 많은 땅을 빼앗기 위해 전쟁이 수 없이 일어났다.
전쟁은 땅을 빼앗고 빼앗긴 땅의 주민을 노예로 만들어 자국 경제를 발전시키는 단 하나의 모델이다.
그래서 20세기 초까지 끊임없는 전쟁을 하는 제국주의 시대였다.
그럼 제국들이 끊임없이 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농업에는 근본적인 딜레마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너무 빨리 늘어나면 땅은 그대로인데 생활 수준이 낮아지는 딜레마다.
즉, 땅에서 나오는 생산물은 그대로인데 사람이 너무 빨리 늘어나면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이 늘어나는 것만큼 땅도 늘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전쟁은 필수다.
그렇다면 농업의 시대에도 생산성 향상은 있었을까?
여기서 생산성 향상이란 땅도 그대로이고 사람도 그대로인데 땅에서 생산량이 늘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심경쟁기다.
심경쟁기로 땅을 한 번 갈면 대규모 경작지를 개간할 수 있었고 그로인해 수확량이 늘어나니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심경쟁기가 뜻하는 바는 무엇인가?
생산성 향상에 핵심이 되는 과학기술이라 할 수 있다.
즉, 과학기술의 발달이 생산성 향상을 일으키고 생산성 향상을 일으켜 잉여생산물이 늘어나면 인구는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심경쟁기로 인한 생산성 향상은 미미했다.
농업시대의 인구증가는 연간 약 0.4%에 그쳤다.
그렇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생산성 향상이 크게 있었던 때는 언제인가?
산업혁명이다.
증기기관에서 촉발된 산업혁명은 방직기, 방적기를 시작으로 수많은 발명품들이 쏟아져나와 인류 증가를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만들었다.
즉, 생산성 향상은 인류의 증가를 의미한다.
산업혁명 이전 약 1800년경의 세계 인구는 대략 10억명 수준이었다.
산업혁명 이후 인구는 급속히 증가하여, 현재(2020년대 초)의 세계 인구는 약 80억명 수준까지 늘어난다.
따라서 대략적으로 산업혁명 이후부터 지금까지 인구가 약 8배 정도 증가한 셈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은 과연 무엇일까?
단순히 인간의 직업을 빼앗는 기계일까?
방직기, 방적기가 나오던 산업혁명 초기에도 이런 딜레마가 있었다.
일시적으로는 방적기, 방직기가 직물을 짜던 가내 수공업의 일자리를 빼앗았다.
그러나 대승적으로 본다면 산업혁명은 인구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었다.
왜냐하면 일은 기계가 대신하고 인간은 잉여생산물로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이다.
1800년대 미국의 농업종사자의 비율은 약 53%였다.
그러나 지금 농장에 직접 고용되어 일하는 비율은 1.2%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나머지 인류는 어떤 일에 종사하는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인류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영화, 대중 음악 등과 같은 문화나 필라테스, 헬스 트레이너, 야구, 축구 선수 등과 같은 스포츠 분야 등이다.
농업시대에는 존재했지만 미미했거나 아예 없었던 직업들이 대거 산업혁명 이후 생긴 것이다.
인간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남아도는 잉여생산물을 나눈 것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수많은 직업을 없앨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지금까지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던 발명품처럼 엄청난 잉여생산물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리고 농업 종사자가 크게 줄어들었던 것처럼 인공지능 또한 육체노동자의 비율을 폭발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다.
공장은 무인공장이되고 택시 등을 비롯한 운송수단도 모두 인공지능이 통제하는 무인시스템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훨씬 더 많은 잉여생산물을 통해 더 많은 인류는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모든 육체노동의 직업을 가져가면 어떤 일이 늘어날까?
사람들은 인공지능 관련직업이 더 늘어날 것이라 하는데 인류의 직업은 그렇게 발전하지 않았다.
인간이 놀고 먹고 즐기는 직업이 더 늘어날 것이다.
유튜브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같은 직업과 같은 일이다.
로마시대에에도 일은 노예가 했다.
반면 귀족은 시를 짓고 노래를 하고 먹고 토하고 사우나를 하고 로마의 원형경기장에서 검투사들의 경기를 보았다.
지금의 육체노동은 로마시대로 보면 노예들이나 하던 일이었다.
인공지능은 로마시대의 노예이다.
인공지능이 육체노동을 전부 가져간다면 인간은 로마시대 귀족처럼 사는 세상이 올 것이다.
결론 : 인공지능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은 한결같다.
육체노동을 없애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는 육체노동이 아닌 인간의 쾌락을 추구하는 직업을 더 늘릴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잉여생산물을 나눌 것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면 된다.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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