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보다는 채권자가 되라.
채무자는 빚을 진 사람이다.
채권자는 돈을 꿔준 사람이다.
그럼 누가 망하나?
채무자가 망하지 채권자는 망하지 않는다.
생각해보라.
어떻게 돈을 꿔주고 망하나?
돈을 빌린 사람이 망하는 것이지.
물론 돈을 꾸고 달아난 사람과 같은 범죄자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돈을 투자한 것을 말한다.
그러니 채무자는 돈을 꾼 사람이고 갭투자자를 말한다.
갭투자를 하다 망하는 것이다.
채권자는 주식투자자, 토지투자자이다.
돈을 투자한 사람이다.
물론 빚을 진 사람이 아니고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한 사람을 말한다.
그러니 빚을 떼일 지언정 망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채무자는 파산 하지만 채권자는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다.
그럼 왜 채무자가 아닌 채권자가 되어야 하는가?
디플레이션 시대에 채무자는 빚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
우리나라 부동산이 오르는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채무자가 유리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라에서 돈을 못 꾸도록 했을 때는 전세제도를 이용하여 빚을 지면서 투자를 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에 성공했다.
그런데 지금 디플레이션 시대 아닌가?
기준금리가 1.25%인 앞으로 OECD가 경제성장률 2030년에는 0.3% 예상한 나라 한국이 디플레가 아니면 어떤 나라가 디플레 나라인가?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오히려 빚은 안 좋다.
이자를 갚다가 소비수준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즉 너무 많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결과 그 빚으로 인해 가처분소득(빚이나 공과금등 꼭 써야 할 돈을 뺀 나머지 소비에 활용할 수 있는 소득)이 줄어드는 것 아닌가?
우리나라 84%로 세계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차별화, 양극화 될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지방으로 또한 서울에서도 강남지역과 그 외지역으로 차별화 된다.
그런 지역만 오를 것이고 나머지는 떨어질 수 있다.
그런데도 과거의 부동산 폭등 프레임에 갇혀 부동산 투자만을 최고로 안다.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부동산이 폭등에 폭등을 하니 사놓고 전세 만기 되거나 이자 내면서 기다리면 집값이 당연히 올랐다.
이것이 채무자가 유리한 구조이다.
그러나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이러한 구조가 아니라 집값이 오르지 않고 차별화 되면서 대부분의 집값은 정체 상태를 보인다.
그려면서 오히려 채무자는 빚으로 고통받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이 폭등하는 지역을 찾아 투자해야 한다.
그것은 중국과 같은 곳에 부동산에 채무자가 되거나 4차 산업혁명이나 중국 내수주 등 앞으로 몇 천배 커질 시장에 채권자가 되는 길이다.
여기서 말하는 채권자는 주식투자를 말한다.
디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곳은 잊어버리고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곳 즉 산업의 팽창이 일어나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채무자의 입장이 아닌 채권장의 입장에서 투자할 수 잇는 곳 말이다.
발 뻗고 자고 세입자의 연락도 없으면서 본업에 충실하며 가끔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이나 보며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이다.
집은 무조건 오른다 생각하지 마라.
주택은 40년이면 끝물이다.
1기 신도시는 이미 30년을 돌파 예정이고 남은 기한은 10년 밖에 안 남았다.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는 강북이 그래서 뜨고 있다.
주택투자는 서울 외에는 답이 없다.
신도시 위에 '강북'…도심 집값이 뛴다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0965281
주택의 수명은 40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29/2017032900420.html?related_al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30/2017033000492.html
서울 용산구 C아파트는 지어진 지 43년 됐지만, 용적률이 263%에 달해 재건축 추진이 되지 않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30/2017033000490.html
의심나면 위의 기사를 차근차근 살펴보라.
디플레시대에는 채무자보다는 채권자가 답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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