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공간정보 서비스
산림청에서 개발한 산림정보서비스다.
돈을 많이 들여 개발했는데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왼쪽을 자세히 보자
임야의 지번 직접 입력하여 임야를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럼 임야를 한번 찾아보자.
그러려면 먼저 경매로 낙찰받을 임야를 직접 탐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북 임실의 임야이고 맹지이면서 급경사지 통행이 어렵고 보전관리지역이다.
안 좋은 것은 다 있다.
물론 이런 임야에 길이 있다.
이런 임야를 직접 가보지 않고 산림정보시스템을 통해서 분석해보기로 하자.
지번을 왼쪽 툴바에 직접 풀다운 메뉴를 이용해 집어넣어 보자.
임야인데도 불구하고 지번에 산이 아니다.
만약 산이라면 산 250이 쓰여있는 왼쪽 옆 네모 체크박스에 V 체크를 하면 된다.
그럼 화면 하단에 아래와 같이 뜬다.
여기서 이동을 누르면 전체 화면이 구글 지도처럼 찾아들어가도록 만들었다.
위쪽이 산림정보시스템의 전자지도이다.
이것은 경매지에 나왔던 전자지도이다.
일치한다.
그럼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전에 이동을 누르지 않고 지적 검색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될까?
공시지가가 나온다.
아주 유용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최근 3년간 공시지가가 오르는 폭을 알 수 있다.
물론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줘야 좋은 임야다.
공시지가가 오르고 있다는 것은 나중에 담보물건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뜻이다.
자세히 보니 10원씩 오르고 있다.
어떤 곳은 100원씩 오르는 곳도 있다.
이렇게 공시지가가 오르면 좋다.
이것을 끄고 다시 산림지도로 가보자.
이 사진 말이다.
이 사진의 오른쪽에 툴바가 있다.
이것을 하나씩 눌러보자.
등산로, 산길, 산림 명소, 나무지도 등등이 있을 것이다.
이중에 나무지도(임상도)가 중요하다.
무엇이 심어져 있는지 알 수 있다.
지도 색깔이 변했다.
지도 색깔은 나무의 종을 의미한다.
연한 녹색과 갈색이 겹쳐져 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나무인지 아무리 클릭해봐도 알 수가 없다.
당황하지 말고 다시 오른쪽 툴바로 가서 임상도 옆에 플러스 버튼을 누른다.
그럼 아래로 나무지도 목록이 뜰 것이다.
그럼 수종별, 경 급별, 영 급 별, 밀도별로 체크박스를 누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수종은 나무의 종류가 소나무인지 잣나무인지 등등 수종을 알 수 있다.
경 급별은 소경목, 중경목, 대경목 등으로 알 수 있다는 얘기이고 영 급 별은 몇 년 되었는지 밀도는 조밀하였는지 아니면 넓게 퍼져있는지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불편하다.
오른쪽 위의 버튼 중 정보조회를 눌러보자.
그럼 다시 아래와 같이 뜰 것이다.
이번에는 마우스를 지도 위에 올려놓아 보자.
마우스 옆에 물음표 표시가 뜰 것이다.
한번 클릭해보자.
그럼 이 지도의 선택한 부분의 모든 정보가 나올 것이다.
기타 활엽수가 심어져 있고 중경목이고 4영급이면서 조밀하다는 것이다.
그럼 중간에 떠 있는 나무지도(임상도)의 풀다운 메뉴를 내려서 다른 것으로 바꿔보자.
산림토 양도로 바꾸면 산림토 양화면으로 바뀐다.
여기서는 토양, 지형, 기후대, 암석, 토양 배수 등등 많은 정보가 나오고 상세 설명을 누르면 설명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산사태 위험지도로 바꿔보면 산사태가 날 지역인지 알 수 있다.
빨간색을 눌러보았다.
위험등급 1등급이다.
1등급이 제일 위험한 곳이다.
지도를 만든 산림정보시스템에 물어보니 1등급이라고 꼭 산사태가 난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 사실은 알 수 있다.
여기가 급경사지라는 사실을 말이다.
심지어 절벽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얼마나 싸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말 궁금한 것이 있다면 산림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곳에 전화하면 친절히 설명해준다.
산림공간정보시스템 전화번호 : 042-481-4169번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무엇인가?
경매를 통해서 토지를 사기 전에 이 곳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정보를 그곳에 가지 않고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이런 임야는 직접 찾아가기도 어렵고 간다 하더라도 산에서 길을 잃고 헤멜 가능성이 많다.
그러니 산림정보시스템을 찾아보고 낙찰 후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려면 해당 산림조합을 찾아가서 알아보는 것이 확실하다.
예를 들자면 유실수가 얼마나 있는지 수종갱신이 가능한지의 여부 등등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