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 4분의 1이 '페이스북 친구'
월 활동이용자 20억 돌파
2004년 서비스후 13년만
페이스북의 월간 활동 사용자(MAU: monthly active users)가 20억 명을 돌파했다. 세계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페이스북을 쓰고 있다는 얘기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MAU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페이스북에 접속하고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저커버그 CEO는 “우리는 세계를 연결하는 데 진보를 이뤘으며 이제는 세계를 좀 더 가깝게 연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여행을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13년 만에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사용하는 거대한 인터넷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현재 하루 평균 1억7500만 명이 페이스북에서 ‘최고예요(Love)’ 버튼을 사용하며 8억 명 이상이 ‘좋아요(Like)’를 공유한다. ‘페이스북 그룹(Group)’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월 기준 10억 명에 달한다.
페이스북을 뒤따르는 후발주자로는 유튜브(MAU 15억 명), 위챗(8억8900만 명), 인스타그램(7억 명), 트위터(3억2800만 명), 스냅챗(2억5500만 명) 등이 꼽힌다.
페이스북은 사용자 20억 명 돌파를 기념해 동영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페이지(www.facebook.com/goodaddsup)에 접속하면 이용자들이 공유한 장면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62897751
페이스북을 뒤따르는 후발주자로는 유튜브(MAU 15억 명), 위챗(8억8900만 명), 인스타그램(7억 명), 트위터(3억2800만 명), 스냅챗(2억5500만 명) 등이 꼽힌다.
기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뒤업는 업체가 나올 수 있을까?
나오면 기적이다.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사서 둘 합치면 20억 명이다.
유튜브 15억 명은 구글이다.
위챗과 QQ를 합치면 중국인구를 넘어선다.
그 다음이 트위터 그리고 스냅챗이다.
트위터는 단문 위주라 광고 집어넣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주가도 계속 빠지고 있다.
스냅챗은 기복이 심하다.
그런 면에서 페이스북과 텐센트가 압도적이다.
그럼 생각을 해보자.
앞으로 사람들이 SNS를 안 쓸까?
페이스북이 30달러 할 때 15달러까지 빠진다는 기사가 있었다.
이유는 페이스북은 PC기반인데 앞으로 모바일 기반에 적응이 안 될 것이기에 주가가 반토막 나야 한다는 기사다.
지금 생각해보면 소가 웃을 일이다.
오히려 페이스북은 자랑질하는데 특화된 것인데 어떻게 PC 기반인가?
모바일 기반에 특화 되었으면 되었지 PC 기반은 아니다.
그렇다면 더 쓸 것 같다는 것이 전망이라면 앞으로 주가는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요즘에 나오는 말이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곳에 트래픽을 많이 일으키니 통신사에 돈을 더 내라는 판결이 있었다.
소위 망중립성이다.
예전에는 망중립성이라는 말이 나오면 길길이 날 뛰었을 기업들 페이스북, 구글, 애플과 같은 기업들이 순순히 돈을 더 내줄 것이라는 소문이다.
왜 그런가?
돈을 내줄 정도로 돈을 벌었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인데 그것은 말이 안 된다.
예전에는 돈이 없어서 길길이 뛰었나?
아니다.
지금은 돈이 있어서 주겟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쟁자에게 진입장벽을 치려는 의도가 있다.
천문학적인 돈을 내면 자신들은 이미 돈을 내고 있어서 독점적인 지위에 있게 된다.
그러나 돈이 없는 신생 스타트업은 앞으로 SNS로 진입하려면 천문학적인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는 꿈도 못 꾸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발전이 없으면 썪게 된다.
그러나 위너가 모든 것을 가져가는 구조가 될 것이다.
언제까지?
4차 산업혁명이 끝날 때까지
아마도 이세상 끝날 때까지라면 지금이 주가가 제일 싼 것이 아닐까?
햄버거를 개척한 맥도날드가 만들어졌을 때 그리고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을 때 그 때 주가의 끝이라고 누가 그랬나?
지금도 계속 성장중인데 말이다.
왜냐하면 70억 인구를 넘어 100억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매년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의 주가가 가장 싸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