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0년은 빅데이터 싸움" 구글·MS·아마존 年36조원 투자
[4차 산업혁명… 이미 현실이 된 미래] [2]
"이젠 석유 아닌 데이터가 지배"
수십억 사용자 정보 저장·분석… 데이터센터 건설·유지에 총력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오리건주(州) 더댈러스에 있는 구글 데이터센터. 약 3만1000㎡(약 9300평) 부지에는 가로 60m, 세로 150m, 높이 10m가 넘는 초대형 건물 세 동(棟)이 나란히 서 있었다. 데이터센터의 동·서·남쪽은 약 3m 높이 철제 울타리로 둘러싸였고 출입이 가능한 정문 초소는 보안 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면서 출입자를 일일이 확인했다.
구글이 군사 시설을 연상케 할 정도로 보안을 유지하는 이유는 구글 사용자의 데이터 정보가 보관돼 있기 때문이다. 이곳을 포함해 전 세계 15곳 서버 250만여 대에 사용자 30억명이 만드는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쌓인다. 구글 데이터센터에 현재 보관된 데이터양은 최소 15엑사바이트(EB·1EB는 10억7000기가바이트)에 이른다. 4단 캐비닛 3072억개 분량이다.
구글 데이터센터에서 차로 약 두 시간 떨어진 농촌 지역 프린빌 외곽에는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애플과 페이스북의 데이터센터가 들어서 있다. 페이스북 데이터센터는 총면적 3만㎡(약 9000평) 건물 두 동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센터 뒤편에서는 세 번째 데이터센터를 짓는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이미 건물 외관은 거의 완성됐고 내부에 서버를 반입하는 최종 작업이 한창이었다.
공장이 필요 없는 인터넷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건설에 현금을 쏟아붓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작년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 3사(社)는 데이터센터 건립 등 데이터 수집에만 315억달러(약 36조원)를 투자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중국 인터넷 기업들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은 "지난 100년간 석유가 세계 산업을 이끌었다면 앞으로는 데이터가 세계 산업을 이끌 것"이라며 "이 경쟁에서 밀려나면 국내 기업들은 세계 데이터 기업들의 하도급업체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5/2017072500123.html
왜 세상을 빅데이터가 지배할까?
그렇다면 왜 그전까지는 석유가 지배했다고 볼 수 있을까?
석유는 에너지원이다.
그럼 앞으로도 에너지가 지배해야 정상 아닌가?
왜냐하면 에너지는 앞으로 공짜로 쓰는 시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조력에너지, 수력에너지 등등이 있지만 태양에너지가 여기에 있어서 핵심이다.
공짜 무한 에너지 시대 올까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정반대의 예상을 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태양에너지 공급량은 1년마다 2배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생산비용은 내려가고 있다. 그의 추정대로라면 태양에너지 발전이 계속되면 앞으로 14년 안에 전 세계 전력 수요를 모두 태양에너지로 충당할 수 있게 되며 2035년까지 태양광 에너지 공급량은 전 세계 전력 수요량을 초과하게 된다.
또 전 세계 전력 수요량을 초과하는 순간마저도 발전에 필요한 태양광은 지구에 쏟아지는 햇빛 전체 중 1만분의 1이면 충분하다는 것
http://www.techho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61
커즈와일이 좀 구라가 심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기술이 발전하는만큼 언젠가는 에너지 공짜의 시대가 온다.
그렇다면 앞으로 에너지의 시대는 석유에너지로서 끝이 난다.
태양에너지는 공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폴리실리콘에 투자해야 하는 줄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기업은 수족기업이다.
개나 소나 다 만든다.
만약 엄청나게 기술을 비약이 일어나 손톱만한 태양집열판만 있어도 자동차가 굴러가는 정도의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그저 그런 기업으로 적자나 내다가 망하기 딱 십상이다.
앞으로 에너지 공짜의 시대가 오면 엑손모빌을 비롯한 석유기업의 시대는 간다는 얘기인데 이것은 이미 이렇게 이뤄지고 있다.
자본가들이 어떤 놈들인가?
지구의 모든 자본을 가지고 있고 정보를 가지고 있고 두뇌를 가지고 있는데 이 놈들이 엑손모빌을 비롯한 석유기업에 투자하는 돈을 빼고 있고 그것은 주가의 하락으로 드러나고 있다.
세상에 자본가들이 속일 수 없는 것이 있다.
좋아지는데 안 살 수 없고 나빠지는데 안 팔 수 없다.
그러니 주가만 봐도 그 기업이 앞으로 흥할지 망할지 알게 된다.
그렇다면 에너지는 간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의 세상은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세상이었다.
그래서 만들면 만드는대로 팔렸다.
정말 많은 통조림이 나온 때가 1900년대 중반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끝없이 사줄 것 같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부터 사지 않게 되었다.
그러니 기업들은 미칠 노릇이었다.
포드 같은 경우도 자동차를 모델T 하나만 만들어 대량생산으로 대량공급해서 팔아먹어도 다 팔렸는데 갑자기 안 팔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나타난 것이 정보화 사회다.
정보화 사회는 대량공급으로부터 탈피하여 사람들의 개성이 중요해지고 취향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
정보화 사회와 동시에 온 것이 광고 사회이다.
광고를 끊임없이 틀어대서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고 물건을 사고 싶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TV에서는 끝없이 광고가 나오고 광고를 통해 정말로 많은 소비가 일어났다.
그러나 최근 들어와서는 광고가 아닌 인간의 취향을 통한 물건의 소비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기업들이 알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면 물건이 팔린다는 사실이었다.
예를 들면 넷플릭스에 회원인 사람이 몇 개의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본 후 이사람의 데이터가 쌓이고 이 쌓인 데이터는 그 사람의 취향이라는 것으로 서버에 저장된다.
이런 많은 것들이 모이면 빅데이터라는 형태가 된다.
회원 전체의 정보 말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AI가 분석을 해서 니가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지 알아.
그랬을 때 팔리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넷플릭스가 극장을 이기고 TV를 이긴 비결이며 아마존이 모든 쇼핑몰을 이긴 비결이다.
그러다보니 이런 빅데이터를 가지기 위해 모든 기업들이 나서게 된다.
그러나 빅데이터는 전통적인 제조기업, 소매기업들은 가질 수 없다.
왜냐하면 어떻게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인력도 장비도 없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
일단 AI가 있어야 어떻게 하든 말든 할텐데 이런 중요성도 모른다.
그러니 잘 하는 기업이 아마존, 애플, 구글, 넷플릭스와 같은 IT기업이고 이 기업들이 전통의 기업을 잡아먹어가기 시작한다.
월마트, 코스트코 등이 무너지고 앞으로 자동차 기업이 무너질 것이다.
왜냐하면 무너지는 기업은 고객의 취향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고객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하는 놈이 있고 그렇지 않고 여러개 쏴서 하나 걸려라 하는 놈이 있는데 누가 이길까?
결국은 취향을 아는 놈이 이기지 않을까?
그러니 데이터센터가 필요하고 데이터를 쌓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저장장치이니 그 저장 장치를 잘 만드는 기업인 삼성은 앞으로도 더 발전할 수 밖에 없으며 삼성은 자신들이 데이터를 가공하는 것도 더 잘할 수 있다고 그런다.
빅스비를 만들어 뿌리고 안 되더라도 저장장치 및 하드웨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안 되도 그만이다.
그렇다면 왜 100년인가?
1905년을 석유시대의 원년으로 본다.
왜냐하면 그 때 포드가 석유로 가는 자동차 모델T를 대량으로 생산했기 때문이다.
그러고 2013년까지 모든 석유회사가 글로벌 시가총액 탑10을 지켰고 지금은 모조리 바뀌어서 IT기업들로 도배가 되었다.
지금이 변곡점이다.
그러나 이것을 아는 자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아마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5차 산업혁명이 나오는 100년 후쯤 어느 강연장에서 듣겠지.
이젠 5차 산업혁명의 시대라 라고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