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영입하듯… 실리콘밸리 "한국 토종

류현진 영입하듯… 실리콘밸리 "한국 토종


美 현지 경력 따지던 IT 대기업들, 인재확보 경쟁에 '입도선매'
年수입 2억원 이상, 인재 우대용 비자 발급, 화상면접으로 "합격"
한국은 이공계 홀대와 의사 선호 강해… "국내서 클 환경 조성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대학원생인 김유창(27)씨는 내년 2월 박사 학위를 받으면 미국 애플에 입사한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 연구소에서 5개월간 인턴 과정을 마쳤고, 입사가 확정된 상태이다.

김씨의 전공은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반도체 회로 설계. 애플은 모바일 AP 연구에만 연간 수 조 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기술(IT)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업 문화가 폐쇄적인 애플이 한국 대학원생을 곧바로 데려가는 것 자체가 파격적"이라며 "마치 한국 프로야구의 류현진 선수를 메이저리그에 곧바로 스카우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최상위권 학생들, 실리콘밸리 1순위로 꼽아

실리콘밸리의 구애(求愛)를 받는 것은 김유창씨뿐만이 아니다. KAIST의 반도체 전공 학생들은 최근 미국 IT 대기업들의 주요 스카우트 타깃이 되고 있다. 3차원 반도체 설계를 연구하는 김정호 교수 연구실은 최근 3년간 석·박사 졸업생 8명이 실리콘밸리 대기업에 스카우트돼 미국으로 떠났다. 대부분 연봉 13만달러(약 1억5000만원) 이상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별도로 부여받았고, 일반 취업 비자가 아닌 'O-1' 비자를 취득했다. 이 비자는 미국 정부가 과학·예술·스포츠 등의 영역에서 특출난 능력을 가진 경우에만 발급하는 '최고 인재 스카우트용' 비자다. 이 중에는 학부 과정을 항공대·충남대·광운대·경북대 등에서 마치고 KAIST 석·박사과정으로 진학한 학생들도 있다.

2017080700301_0.jpg

김 교수는 "석·박사과정을 이 연구실에서 밟으면서 반도체 기술을 배웠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 대상이 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2년마다 실리콘밸리에서 논문 발표회를 진행하는데 애플, 테슬라, 인텔, 엔비디아 등에서 회사별로 20~30명씩 와 내용을 듣고 학생들의 눈도장을 찍고 간다"고 말했다.

2013년 이후 미국 IT 대기업이 스카우트한 KAIST 졸업생은 40여 명에 이른다. 반도체 설계를 연구하는 경종민 교수 연구실에서 6명, 컴퓨터 비전 전공인 권인소 교수 연구실에서 3명이 애플과 인텔에 입사했고, 전산학부에서도 10명이 구글·IBM에 취업했다.

전산학부 졸업생인 진태진씨의 경우에는 2015년 학부만 마치고 구글에 입사하기도 했다. 탁월한 프로그래밍 능력을 인정받은 덕분이다. 박오옥 KAIST 부총장은 "석·박사 졸업생 가운데 상위 5% 이내에 드는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교수가 되는 것만큼이나 미국 IT 대기업 취업을 최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인재 영입 치열… 재학생까지 입도선매

미국 IT 대기업들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인재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채용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다른 기업 근무 경력이 있거나 미국 내 유명 공대 연구실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인재를 물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턴십 등을 활용해 대학 재학생까지 입도선매하고 있다.

김창경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 주행차 분야 전공자들을 한 명이라도 더 뽑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은 채용 절차에서 대면 면접을 생략하고 화상 면접이나 메신저로 대체하는 파격적인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인재들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현재 실리콘밸리 신입 연구원(엔지니어)의 연봉은 12만~15만달러로 한국 대기업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다.

실리콘밸리로 떠나는 국내 이공계 핵심 인재들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은 엇갈린다. 국내 IT 인력의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인재 유출이라는 측면에서는 우려스럽다는 것이다.

허재혁 KAIST 전산학부 교수는 "한국에서 여전히 이공계 홀대와 의사 선호 풍토가 팽배한 상황에서 좋은 조건을 제안받은 학생들을 애국심이라는 명목으로 잡아둘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한국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에 대응할 만한 인재 영입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07/2017080700399.html
실리콘밸리에서 그 전에는 연구성과를 까다롭게 보고 어디 출신인지 따졌으나 지금은 따지지 않고 뽑는다는 얘기다.

그만큼 미국 IT가 호황이라는 것이다.


일단 대학원이 중요하다.

학부생은 뽑지 않으니 대학원 이상은 되어야 하고 박사후도 아닌 석사를 주로 뽑는데 그들이 석사논문을 무엇으로 썼느냐? 그리고 학회에서 얼마나 실리콘 밸리의 입맛에 맞는 연구를 했느냐가 중요하다.

또한 대학원생을 뽑아야 할만큼 실리콘밸리가 급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연봉은 엄청나다.

물론 그곳 물가가 비싸니 생각보다 적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많이 벌어야 많이 저축하고 투자도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갈데가 없다고 하는데 당연한 것 아닌가?

IT쪽 전공해서 갈만한 곳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그리고 게임회사 아닌가?

서울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자기 제자들 제일 많이 가는 데가 게임회사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러니 당연하다.

그렇다고 정년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니 외국으로 그리고 실리콘 밸리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


인재유출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나중에 한국사람은 올 수라도 있지 않나?

여기서 공무원 준비나 해야겠나?

우리가 이런 인재를 놓칠수밖에 없는 이유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죄다 1970년대 박정희 전대통령 때 만들어놓은 유산으로 먹고 살고 있으니 이들을 뽑아 쓸려고 해도 뽑아 쓸 수없다는 것 아닌가?

자동차, 철강, 건설, 조선, 석유화학 등등 IT 인재가 갈데가 없다.

게다가 저 기업들도 요즘에는 어려워 사람 잘 안 뽑는다.


축적의시간1을 보면 서울대 교수중 암묵지에 대한 개념설계가 안 되었다고 하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젊은이를 그런 곳에 일부러 취직이라도 시켰다가 나중에 데려와서 그런 개념설계를 시키지 않으면 그들을 따라갈 수 가 없다고 한다.

구글의 딥마인드 같은 곳에 들어가 제발 인공지능기술이라도 훔쳐왔으면 한다.

앞으로도 IT는 더 많은 인원을 뽑을 것이다.

그래도 지방대는 취직 안 된다.

무조건 들어가면 스타트업에서 노예생활 한다.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얼마전 넷마블에 들어갔다가 게임출시 전 밤샘하다 심장마비로 숨진 사람이 얼마전 산재적용 받았다는 기사를 읽었다.

아무리 기업에서 시키더라도 자기 몸은 지켜가면서 일 하자.

회사 잘려서 굶어죽는 것보다 낫겠지만 과로사도 별반 좋지는 않다.


월급 주는만큼만 알아서 적당히 일하자.


결론은 앞으로 IT의 미래는 밝다는 것이다.

주식 투자하더라도 밝은 미래에 투자하자는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콜라처럼… 중국 알리바바 자판기로 차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