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인공지능 '왓슨' 한국 환자 진료한다

수 많은 직업을 대체할 게임은 이미 시작되었다.

IBM 인공지능 '왓슨' 한국 환자 진료한다


가천대 길병원 원격 진단 활용


IBM의 인공지능 수퍼컴퓨터 '왓슨'이 국내 환자 진료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한국IBM은 왓슨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가천대 길병원에서 암 환자의 진단·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한국 의료진은 인터넷을 통해 왓슨에 접속해 환자 진료와 치료에 도움을 받는다. 환자의 상태 등을 입력하면 왓슨이 사전에 입력된 수많은 의료 서적과 논문, 진료 기록 중에서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조언한다. 사람이 단시간에 분석하기 어려운 빅데이터(대용량 정보) 분석을 토대로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MD앤더슨 암센터, 메모리얼 슬론케터링병원, 메이요 클리닉 등 유명 의료 기관들이 진료에 왓슨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IBM 관계자는 "다음 주 정식 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왓슨의 운영 계획 등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2/20160902029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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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의 능력은 어느정도일까?

2,000만 페이지 분량의 암 정보를 비롯해 임상결과와 최신 논문들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해 의사가 작성한 환자의 임상정보와 병력, 테스트 정보 등을 분석해 최적의 처방과 치료방법을 의사에게 제안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왓슨이 내놓은 환자에 대한 소견자료는 보험사에도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이게 왓슨의 능력이다.

그러나 왓슨은 이것 말고도 금융분야에서도 이미 맹활약하고 있다. 호주의 ANZ은행과 CLSA증권 등에서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의 투자선호도 조사, 투자 종목 제안 등 금융부문 자문역을 맡고 있다. 또 IBM 자체와 유통부문에선 콜센터 상담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몇 초 내에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고객문의에 최적의 답을 제시해 줄 정도다.

그의 능력은 무한하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인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현재는 말이다.

일단 의료분야, 금융분야 이 두가지 분야는 소위 고소득층이 일하는 인간의 분야이다.

당장 의사 전체를 대체할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신입인턴 10명보다는 훨씬 나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니 전문의 정도의 실력이다.

그러니 이들을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던 종합병원에서는 이들의 임금과 왓슨의 월사용료를 비교해볼 것이다.

아마도 모든 병원에서 왓슨을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펀드매니저도 대표적인 몇 몇 펀드매니저를 빼고는 뒤에서 자료나 찾는 서브매니저들은 필요없는 시대가 되었다.

왓슨과 월사용료 계약만 한다면 말이다.

만약 휴머노이드 로봇과 왓슨이 결합한다면 인간의 모든 직업을 대체 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타워즈의 C3PO와 같은 수준은 곧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공지능분야에서 약진하는 컴퓨터는 IBM의 왓슨과 구글의 알파고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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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누가 1등이다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둘 중 하나는 사던가 아니면 둘 다 사야 한다.

확실하게 뛰쳐나오는 1등은 이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아니면 제 3자가 된다면 둘을 팔면 될 것이다.

수 많은 직업을 없앨 게임은 이미 시작되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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