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부동산을 사줘야 오른다.

외국인이 부동산을 사줘야 오른다.


우리나라의 부동산이 오르는 경우는 두가지이다.

해외 부동산들의 사례를 봐도 그렇다.

첫번째 국민소득이 오른다.

두번째 외국인이 사준다.

이중 두번째의 경우 외국인이 사주면 훨씬 많이 오른다.

그럼 어느정도냐?

집값이 많이 오른 캐나다, 미국, 영국을 비롯한 유럽국가, 호주, 대만, 홍콩, 싱가폴 등의 특징이 있다.

주로 외국인(중국인 기업인 및 사업가, 이탈리아 마피아, 중동부호, 러시아 마피아, 기업인) 이 많이 사줬는데 그 중 중국인의 비중이 가장 컸다는 점이다.

그러니 중국인이 사주면 많이 오른다.

이 외국인들의 특징이 있다.

내정이 불안하다는 것이다.

시진핑 정부만 하더라도 지금 집권 4년차인데 아직까지 사정중이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나 최상위권 권력자를 비롯한 기업인들은 항상 불안에 떨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그들은 외국으로 돈을 빼돌릴 준비를 하고 있고 이미 많이 그렇게 한다.

자신은 죽어도 처자식은 살아야겠기에 말이다.

그럼 그들은 어떤 식으로 빼돌릴까?

예금, 주식, 채권 등의 형태가 있지만 실명노출 위험이 있다.

얼마전 조세피난처에 대한 명단이 공개되고 중국의 많은 유력정치인을 비롯한 기업가가 어마어마한 금액을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빼돌린 정황이 드러났다.

심지어 시진핑의 일가친인척까지도 그런 마당에 다른 기업인, 정치인은 오죽 하겟는가?

그런데 그러지 않아도 빼돌릴 안전자산은 어떤 것이 있는가?

그것은 부동산이다.

부동산은 실명노출이 전혀 안 된 채 차명으로 부동산을 몰래 사놓고 있다.

런던은 4개국적의 외국인(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중동)이 모두 부동산을 사모으고 있다.

그래서 얼마전 브렉시트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떨어졌는데 오히려 중국인들은 쌀 때 사야 한다고 사 모으고 있는 중이다.

그럼 가격은 얼마인가?


뉴욕 압도하는 런던 금융시장 '브렉시트 쇼크'에도 자신감 넘쳐 -라는 기사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켄싱턴의 2베드(침실 두 개) 아파트 최고가는 놀랍게도 150억원이다. 3베드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300억원이었다. 믿을 수가 없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71152181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은 껌 값이다라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맨해튼 집값이라는 기사를 보면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22848031
맨해튼 집값 평균 18억5천만원(2008년보다 10%이상 상승) 이 이정도 되고 일본 부동산연구소 아시아 대표도시 집값 조사자료를 보면
도쿄의 고급주택가 아파트 100(평당 7000만 원 도쿄)서울 : 73.4(평당 3000만 원 강남) 홍콩 : 212.3 타이페이 163.4 싱가포르 145.7 상하이 129.3 가 평균이라고 나온다.

다른데야 다 인정한다고 치자 그런데 왜 우리나라의 집값이 대만보다 못한가?

서울이 73.4인데 대만(타이페이)는 163.4이다.

대만의 집값은 비싼 곳이 평당 2억원이 넘는다.

32평이라면 64억이라는 가격이 나온다.

물론 홍콩, 싱가폴은 더 비싸다.

정말이다.

타워팰리스 해봐야 얼마나 되는가?

대만집값보다 못하다.

그런데 이런 집값을 누가 올렸나?

중국인들이 올렸다.

중동부호, 러시아 마피아, 기업인, 이탈리아 마피아는 유럽 특히 런던쪽을 선호한다.

중국인들도 물론 사지만 중국인은 전 세계적으로 산다.

중국인들의 집을 사는 특징은 무엇 때문인가?

겉으로는 자연풍광이 좋은 곳을 산다.

캐나다, 호주, 미국, 유럽과 같은 나라들 말이다.

왜냐하면 중국의 미세먼지 농도와 황사는 잘 사는 중국인들(8천만 명 정도가 평균 8만 불 이상 번다고 한다.)이 환경오염에 지긋지긋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와 같은 나라들의 특징이 있다.

중국과 맞짱을 떠줘야 하는 나라들이다.

왜냐하면 어차피 나중에 권력과 사업기반에서 밀리면 해외로 도피해야 하는데 중국이 재산내역 공개하고 중국 본국으로 그 놈들 송환하라고 한다면 그들이 중국과 맞짱을 떠줄 정도의 힘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나라들 명단에서 한국은 빠져있다.

달라이라마가 못가본 나라가 세 나라다.

중국, 북한 그리고 한국이다.

지금 한국은 중국에 설설기고 있는 중이고 사드 배치도 못해 여야가 분열하고 잇다.

그러니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부동산을 사주겠는가?


그럼 제주도는 왜 샀는가?

제주도는 일찌감치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5억원에서 7억원을 투자하고 5년이 지나면 영주권을 주었다.

고액투자 외국인에게 즉각 '영주권라는 기사를 보면 나온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51694021
그런데 몇 십억 아니 몇 백억 쓰는 중국인들의 눈에는 5억원에서 7억원 사이는 껌값에 불과하다.

실제로 캐나다의 영주권은 160만 캐나다달러(약 15억 4384만 원) 이상이고 이 가운데 80만캐나다달러(약 7억 7192만 원)를 주 정부에 5년간 무이자로 빌려줄 경우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왔다.

캐나다 투자 이민 폐지, 몰려드는 중국 부자들 때문? 이라는 기사를 보면 나온다.

http://www.fnnews.com/news/201402131423505863?t=y

그러니 영주권 얻으려고 사나 싶지만 그 이유가 아니다.

중국인이 제주도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원스톱쇼핑 때문이다.

원스톱쇼핑은 무엇인가?

원스톱쇼핑을 얘기하기 전에 중국인의 특성을 먼저 얘기해야 한다.

중국인이 최근 미국의 코리아타운이 차이나타운으로 바뀌고 있다.

왜냐하면 한국인은 30년 40년씩 같은 곳에서 장사를 해도 절대 그 건물을 안 산다.

그런데 중국인은 다르다.

장사가 된다 싶으면 건물부터 산다.

그래서 코리아타운에 있는 건물을 중국인들이 사고 만기가 되면 한국인이 월세 더블을 준다해도 내쫒았다.

그리고 거길 중국인으로 채운다.

그럼 된다 싶으면이라는 뜻은 무엇인가?

중국인 관광객 즉 유커가 세계 안 돌아 다니는 곳이 없지 않은가?

그런데 그 유커가 돈을 어마어마하게 쓰고 돌아다닌다.

그 돈을 자기들이 쏙 빨아들이기 위해서다.

무슨 말인가?

한국의 제주도를 원스톱 쇼핑의 천국으로 만든 이야기가 있다.

제주도에 몇 년 전 중국 관광객이 온 적이있다.

바오젠 그룹이라는 곳이다.

화장품 다단계 회사인데 이곳이 격려차원에서 3만 명 정도를 일본으로 보내 관광을 시키려고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센카구 열도 분쟁이 생겨 중국과 일본이 한 판 붙은 것이다.

그래서 일본으로 안 가고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온 곳이 제주도다.

제주도에서 그럼 어딜 갔는가?

지금은 바오젠 거리라 불리우는 쇼핑 사거리엘 갔다.

그곳이 바오젠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이들이 그곳의 쇼핑을 무진장 해댔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곳은 이름이 나서 중국인들의 제주도 필수 관광코스가 되었다.

그럼 그 후 어떻게 되었는가?

한국인들은 낮은 가격에 그 거리의 상점을 전부 팔아버렸다.

그리고 지금은 중국인 소유의 거리로 바뀌었고 그 이면도로까지 전부 중국인들이 사 제꼈다.

그리고 종업원은 전부 조선족이다.

그리고 그들은 호텔, 골프장, 음식점 등 먹고 마시고 자고 노는 모든 것을을 샀다.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중국 여행사에서 유커를 모집한다.

그리고 제주도로 온다.

물론 항공기는 중국 국적이다.

그리고 바오젠 거리를 비롯한 모든 중국인 소유의 건물에서 먹고 마시고 놀다 중국으로 간다.

그럼 중국인이 쓰는 모든 비용을 전부 중국인이 거둬간다.

이것이 원스톱쇼핑이다.

제주도의 땅값은 그래서 올랐다.

그러니 제주도는 중국인 때문에 집값이 올랐다기 보다는 중국인 때문에 상가, 호텔, 골프장 등을 지을 수 있는 땅값이 올랐다는 말이 더 정확하다.

중국인이 원스톱쇼핑하기 좋은 곳 위주로 말이다.


그럼 우리나라에 다른 곳은 안 사는가?

제주도를 비롯한 경제자유구역의 부동산을 사면 영주권을 주는데 우리나라에 경제자유구역이 부산, 인천송도 등이다.

그런데 그곳의 부동산을 중국인이 산다는 기사는 없었다.

제주도만 그렇게 사는 것이다.

그런데 서울에 부동산을 산다는 기사는 있었다.

대림동을 비롯한 구로구 등에 조선족들이 산다는 얘기가 있었다.

그리고 중국인이 주로 사는 곳이 있었다.

그곳은 마포의 성산동과 같은 곳이다.

왜냐하면 중국인이 서울에서 원스톱쇼핑을 주도하려면 건물을 사야 하는데 만만치 않다.

호텔은 국내 대기업이 꽉 잡고 있고 쇼핑은 주로 명동 아니면 면세점에 하는데 중국인들도 그 곳을 접수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름 산다는 곳이 성산동이었다.

유커가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마지막 정류장이 어딘가?

계양인가?

아니다 홍대입구다.

홍대입구에서 물건을 마지막으로 사고 공항으로 간다.

그런데 홍대입구쪽 연남동, 상수동, 창천동 쪽은 너무 비싸다.

그리고 골목골목 집들이 난립하고 게다가 주차공간이 안 나온다.

그런데 최적의 장소가 있다.

바로 성산동이다.

성산동의 단독주택을 사서 사후면세점으로 건물을 오리기에 딱 좋은 곳이다.

사후면세점은 중국인들만 받는다.

그러려면 버스가 들어와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와야 한다.

그런면에서 성산동의 단독주택을 산다는 얘기는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뜬 기사는 중국인의 다른 쇼핑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서울도 사기 시작하고 있다.

[수도권까지 삼키는 中 '부동산 식탐'] 대학가서 강남 고가아파트까지..돈되는 곳이면 무차별 '쇼핑'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area_1100000/MD20160829180219389.daum

이런 기사를 보고 아무런 감흥이 없으면 그냥 지나치면 된다.

일부지역의 기사라고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중국인이 대만, 홍콩, 싱가폴, 런던, 시드니 등과 같이 부촌도 공략하고 있고 심지어 분양권도 사고 있다고 한다.

중국인이 사는 것이 심상치 않으니 서울은 지방소멸과 일본의 신도시 소멸이 온다고 해도 앞으로는 좀 더 안전한 투자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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