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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가구, 2인 가구 제쳤다

나홀로 가구, 2인 가구 제쳤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8/2016090800285.html


나홀로 가구 즉 1인가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가구 형태가 되었다는 뜻이다.
그럼 얼마나 많은가?
일반가구     1인2인3인4인5인 이상19,111,030 5,203,440 4,993,818 4,100,979 3,588,931 1,223,862 총 가구 수가 19,111, 030 가구인데 1인 가구만이 5백만 가구가 넘는다.
그 다음이 2인 가구이고 그 다음이 3인 가구 이젠 4인 가구는 우리나라의 대표가구가 아니다.
그럼 이들이 주로 사는 곳은 어디인가?
읍, 면 즉 시골에는 100만 가구가 살고 나머지 420만 가구는 동에 산다.
이것을 수도권, 서울 VS 지방으로 나눠보자.
수도권에 2,385,893 가구가 서울에 1,115,744 에 산다.
즉 350만 가구가 수도권 서울에 산다.


그럼 이들이 살텐데 어디에 주로 살까?
아파트 32평에 거주할까?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고시원, 원룸, 오피스텔에 주로 산다.
그럼 이들이 늘어나는 속도가 어느정도인가?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2만 가구 수준이 현재 520만 가구로 늘어났다.
1000만 가구 되지 말라는 법 없다.
그럼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
이들이 늘어나는데 살 곳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지금 짓는 아파트 어떤 형태인가?
24평이 대세라고 아직도 32평 많이 짓는다.
그러나 1인 가구가 살기에는 24평도 넓다.
그런데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이들이 제일 많이 사는 서울, 수도권은 원룸이 없어지고 아파트가 지어진다.
아이러니다.
개발될 수록 더 살곳이 부족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앞을 정말 1000만 가구가 1인가구가 되면 점점 오피스텔, 다세대의 원룸, 역세권 큰 평수의 쉐어하우스 등이 부족하지 않을까?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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