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감독 '동두천', 베니스영화제 베스트 VR 스토리상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김진아 감독의 VR(가상현실) 영화 '동두천'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VR 스토리(Best Virtual Reality story) 상을 받았다고 제작사 크레용필름이 10일 전했다.
이 상은 VR 경쟁부문 중 일반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 VR 극장 부문에 주어지는 최고상이다.
베니스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올해 처음으로 가상현실 경쟁부문을 만들었다.
가상현실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존 랜디스 감독은 '동두천'에 대해 "사회적 이슈를 감각의 영역으로 느낄 수 있게 한, 가상현실 영화의 지평을 넓힌 수작"이라고 평했다.
김진아 감독은 "VR이라는 새로운 매체가 가진 타인의 고통을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가능성에 주목하며 작품을 구상했다"고 수상소감을 통해 밝혔다.
'동두천'은 1992년 미군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 여성 성 노동자에 대한 12분 길이의 VR 다큐멘터리다.
크레용 필름이 제작하고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 전문 대학원, 벤타 VR, UCLA한국학 연구소 등의 지원을 받아 완성됐다.
기존의 2D 영상물과 달리 관객이 주체가 되는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VR 매체의 속성을 활용하면서 정치적 이슈를 감각적 경험의 세계로 이끈다.
이 작품은 오는 13~1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학계와 업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김진아 감독은 하버드 대학을 거쳐 현재 UCLA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9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장편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다큐멘터리 '서울의 얼굴'을 선보이는 등 베니스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장편 상업 영화로는 하정우와 베라 파미가가 주연한 한미합작 영화 '두번째 사랑', 양자경·헨리 주연의 '파이널 레시피' 등을 연출했다.
hisun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10 15: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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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은 베니스영화제라는 사람들은 알지만 별로 가고 싶지 않은 영화제, 권위있는 영화제에서 VR이라는 파트를 새로 만들어서 상을 줬다는 것이다.
어차피 영화는 스토리와 그림이라는 것은 영화건 VR이건 스마트폰이건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VR이 제도권으로 나올 정도로 이젠 대중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VR은 개인이 보는 영화이다.
TV만 해도 남들과 같이 보던 것에서 개인이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 투자포인트인가? 이다.
그것은 모든 것이 전자기기화되고 그 전자기기는 좀 더 폭넓고 다양하며 권위적인 영화제까지도 인정해줄 정도로 자신의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전자기업들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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