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에도 베팅하는 일본…규제 풀어 충전소 늘린다

수소차에도 베팅하는 일본…규제 풀어 충전소 늘린다


시설관리·감독 등 요건 완화
2025년까지 320개로 대폭 확대
중국이 장악한 전기차시장과 경쟁 일본 정부가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 충전소 설치와 운용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일본 내 수소차 시장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조치다. 글로벌 차세대 자동차 시장이 급속도로 전기자동차(EV) 중심으로 바뀌고 있지만, 한국과 함께 일찌감치 수소차 분야에 투자한 일본으로선 관련 시장을 포기할 수만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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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가 오면 기존 내연기관(엔진) 관련 부품업체 대부분이 도태될 수밖에 없지만 수소차는 상당수 부품산업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도 일본 정부가 수소차를 중시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꼽힌다.

◆수소충전소 규제 20개 완화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수소를 연료로 달리는 수소연료전기차 보급을 위해 수소 스테이션(충전소)을 설치·운영하는 것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2018년까지 시설 및 관리감독 요건 등 20개 항목의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유럽과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전기차가 차세대 자동차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장기적 시각에서 수소차도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보고 보급 확대를 위한 환경 정비에 나선 것이다.

그동안 일본에선 수소충전소 한 곳에 4억~5억엔(약 40억~50억원)의 설치비용과 연간 5000만엔(약 5억원) 안팎의 운영비가 들었다.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선 충전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본 일본 정부는 저렴한 설비 개발과 규제 완화 등으로 설치비용과 운영비를 절감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설 안전 감독자에게 요구되는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수소를 다루는 시설에서 일한 경험이 필요했지만 천연가스 등 일반 고압가스 시설을 다룬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수소충전소 안전감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소를 담은 용기에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지붕 등 덮개 설치를 의무화한 규정도 완화해 용기의 온도 관리만 하도록 할 방침이다.

◆개화 직전 수소차 시장

수소차는 전기를 외부에서 충전해야 하는 일반 전기차와 달리 연료로 수소를 사용한다. 연료전지를 통해 충전한 수소와 공기 중 산소를 반응시킬 때 생기는 화학에너지를 전기로 바꾼다. 배터리를 거친 전기로 모터를 돌리는 만큼 수증기만 나올 뿐 유해가스는 전혀 배출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충전시간이 짧고 한 번 충전으로 400㎞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한국 현대자동차가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 상용화에 성공한 뒤 도요타자동차(미라이·2014년) 혼다자동차(클래리티·2016년) 등 일본 자동차업계도 수소차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대당 8000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수소차는 일본과 미국시장에서 주로 판매됐는데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대 정도에 불과하다. 올해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가 탄력을 받기 시작해 내년에는 연간 3만 대 이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따르면 202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판매 대수가 16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산업성도 2020년까지 일본에서 4만 대의 수소차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말 현재 일본 전역에 91개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를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160개로 늘리기로 했다. 2025년까지 320개 수준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전기차와 경쟁 끝나지 않았다”

전기차 수혜… 급속 충전기주도 뜬다


도요타 등 주요 기업이 전기차와 병행해 수소차 개발에도 발을 들인 일본으로선 유럽·미국 자동차업체에 비해 기술 우위를 지닌 수소차를 선뜻 포기할 수 없었다는 분석도 있다. 전기차와의 경쟁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재의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것에 비해 수소차가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부품산업 등 전후방 산업에 미치는 충격이 작다는 점도 고려 요인이다.

전기차는 엔진 대신 모터로 구동하기 때문에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에 들어가던 수만 개의 부품이 필요 없다. 가솔린차에 비해 부품 수가 40% 이상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수소차는 전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존 부품과 비슷한 부품이 다수 사용된다. 덴소를 비롯해 굴지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으로선 부품산업에 미칠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수소차 시장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2259241

일본이 왜 수소차 규제를 풀고 육성하려고 할까?


전기차 시대가 오면 기존 내연기관(엔진) 관련 부품업체 대부분이 도태될 수밖에 없지만 수소차는 상당수 부품산업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도 일본 정부가 수소차를 중시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꼽힌다.


덴소와 같은 일본 부품기업의 몰락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기차를 왜 만드는지에대해 생각을 해봐야 한다.


일단 미국은 전기차의 목적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대응전략 차원이다.

즉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는데 있어서 전기차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왜 유리한가?

부품수가 적어서 고장이 안 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의 약점은 무엇인가?

내가 차를 안 타기 때문에 갑작스런 상황 고장과 같은 상황에서 대응능력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앞으로 가정에는 2대의 차가 필요없다.

한 대만 있으면 된다.

내가 차를 타고 회사를 갈 동안 아내는 차를 사용하지 못한다.

그런데 자율주행이 되면 마치 우리집에서 굴리는 버스와 같다.

그래서 나를 태우고 회사를 왔다가 나를 내려주고 집으로가서 아내가 시장도 보고 일도 보다가 내가 퇴근할 때쯤에는 내 회사로 와서 나를 태우고 간다.

그런데 왜 전기차가 유리한가?

전기차의 부품수가 적기 때문이다.

기존 자동차는 부품이 3만 개쯤 된다.

그래서 뻑하면 고장이 난다.

그런데 전기차는 부품수가 3천개쯤으로 1/10로 줄어든다.

그러니 고장이 훨씬 적게 난다.

그런데 수소차를 쓴다고?

수소차를 일본이 미는 이유는 수소차에 기존 자동차처럼 많은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이라는데 그렇다면 미국에서 이런 수소차를 쓸리가 없지 않은가?

일본이 수소차를 미는 것은 마치 일본에서 VHS와 베타방식의 싸움과 같다.

그런데 이미 전기차로 기울어져 있는 형상이다.

중국과 인도의 전기차 자국브랜드를 키울 생각을 하고 있어서다.

그런데 일본이 아무리 수소차를 민다고 하더라도 수소차가 대세가 되기엔 이미 좀 늦은 것 같다.


중국은 왜 전기차를 미는가?

에너지 자원독립 때문이다.

만약 이 얘기를 하면 칼럼을 여러장 써야 할 정도로 장대하다.

요약하면 중국은 에너지를 석유에 의존하며 전쟁도 힘들고 에너지도 중동에 의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런데 수소는 중국에서 나는가?

수소가 뭔가?

친환경 에너지라고?

아니다.

수소는 천연가스에서 뽑아내는 게 수소다.

그러니 천연가스에서 뽑아낸 수소를 왜 쓰는가?

그냥 천연가스 차 즉 가스차를 타면 되지.

그런데 천연가스는 어디서 나는가?

러시아, 중앙아시아에서 나지 않는가?

지금도 에너지 독립이 안 되어서 정말 힘든 것이 중국인데 또 다시 수소차를 써서 에너지 의존국이 되라고?

전기차는 핵융합 발전으로 전기를 만들어내도 되기 때문에 핵발전소를 마구 때려짓는 중국은 수소차보다는 전기차가 훨씬 에너지 독립에서 유리하다.


이 외에도 수소차는 폭발 위험에 대한 대중의 시각, 충전소가 주유소의 4배 가격, 부품의 가격부담(훨씬 비싸다.) 등등에서 너무 단점이 많다.


일본의 저런 정신나간 발상은 어디서 왔는가?

수소차 기술의 우위와 엔진과 관련된 부품기업들의 몰락 때문이다.

요즘 리튬을 비롯한 가격 하락은 일본의 수소차 때문이 아니다.

100% 전기차가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어느나라에서도 수소차를 얘기하지 않고 있다.

전세계에서 말이다.

단 두나라 일본, 한국 빼고 말이다.

수소차를 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수소차를 간다 하더라도 모터와 배터리는 똑같이 쓴다.

석유 엔진의 시대는 가는 것이다.

그림을 보라.

운행방식

전기차 : 전기로배터리 충전후 모터 가동

수소차 : 연료전지 발전 후 배터리 충전 후 모터 가동


아니 이런 정신나간 운행방식을 봤나?

연료전지가 발전을 해서 배터리에 충전을 하네?

그냥 배터리만으로 모터를 가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러면 연료전지가 또 들어간다는 얘기고 이것은 하이브리드의 약점과 같다.

하이브리드가 전기차 + 석유차 아닌가?

여기에 약점이 무엇인가?

전기배터리가 들어가고 모터가 들어간 상태에서 석유 탱크가 들어가고 엔진이 들어간다.

쓸데없이 많이 들어간다.

부품이 많아 고장위험, 단가 상승, 무게가 무거워 연비가 엄청 떨어지는 약점이 있다.

수소차 연료전지가 하나 더 들어가고 수소를 충전하면 무게가 더 나갈 것 아닌가?

게다가 단가는 무조건 전기차보다 비싸진다.

왜냐하면 전기차는 배터리 하나만 들어가는데 수소차는 수소충전용기와 연료전지 비용이 더 추가가 되지 않는가?

이런 방식의 차를 누가 만들자고 처음에 기획했는지 모르겠다.


정말 돌 대가리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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