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by 금동이

숲을 거닐다 벤치에 앉으면

갖가지 새들 재잘대는 소리

난 그만 천국에 와 앉아 있다


푸르른 나무와 갖가지 야생화

난 천국 길을 거닌다


졸졸 흐르는 시냇가 개구리 우는

물가에 앉아 손을 적시니

천국이 두 손을 타고 흐른다


별게 아닌 천국에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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