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마음 편하게 맞이한 연말이 있나 싶다. 2025년은 알바에 공부에 열심히 보냈고 우울삽화도 길진 않았고 그럭저럭 잘 보낸 것 같다. 5월에는 결혼을 했고 원하던 상담심리대학원에도 합격했다.
그래도 참 알차게 보냈구나 싶어서 한해가 가는게 아쉽지 않고 공부 시작할 2026년이 기대된다.
다음해가 기대된다니... 살아오면서 거의 처음 드는 마음같아 좀 감격스럽다. 2026년엔 건강관리에 힘을 좀더 써야겠다.
사실 마음이 너무 평온해서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지만 이왕 공부 시작한거 다 해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