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랫동안 사소한 감기도 걸리면 우울해하고 무서워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유는 어릴때 아프면 돌봄을 받는게 아니라 신경쓰이게 한다고 혼났기 때문인것 같았다.
이유를 알아도 잘없어지지 않았는데 결혼을 하고 짝꿍이 아프면 날 혼내는게 아니라 돌봐준다는걸 느끼고는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다.
밤에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약이랑 쌍화탕 사다줄 사람이 있어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