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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교 쉐퍼드 VS 세인트폴,
어디가 좋을까?


두 곳 모두 미국 인증 받은 국제 학교
미래교육연구소, 국제 학교 찾기 포털 SFIS에 자료 공개




많은 국제 학교 학부모들이 국제 학교 선택에서 힘들어한다. 


발품을 팔아서 이곳저곳 다 다녀봤지만 모두 자기 학교 자랑만 할 뿐 학교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자료들이 없다. 특히 서울 소재 국제 학교 가운데 가장 좋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 학부모들이 많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국제 학교 선택 및 해외 조기유학'에 대한 그룹 상담을 한다. 여기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오간다. 국제 학교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공교육에서 빠져나와 국내 국제 학교로 가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국내 국제 학교, 특히 서울 소재 학교를 선택할 때 어느 학교가 가장 좋은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한다.


그 다음으로 공교육에서 빠져나온 뒤 해외 조기유학을 가고자 한다면 어느 나라, 어느 학교를 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오늘은 두 개 학교를 본다. 이 학교들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있다.


1) Shepherd International Education(SIE, 쉐퍼드)

2) St. Paul Preparatory Seoul(SPPS, 세인트폴 프리페라토리 서울 학원)


이 학교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는 미래교육연구소가 만든 포털 http://sfis.kr/ 에 올라가 있다. 그러나 학교들이 제대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서 부모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줄 만큼 정보가 많지는 않다. 


공개된 사이트나 블로그 등 인터넷에서 공공연하게 학교를 비교하지 못한다. 자칫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교육연구소를 방문해 상담을 할 때는 가감 없이 각 학교들의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린다. 그것은 사적 영역, 즉 컨설팅에서 다루고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두 학교도 여러 가지 면에서 비교가 된다. 각각 장단점이 있다. 



■ 쉐퍼드는 AI(2018년), NCPSA(2018년), MSA-CESS(2019년 예정), 현재 AdvancED 학력인증 신청 중이다. 국내에서는 미인가 학교다. 교사의 수는 총 31명(교사/교직원 22명/9명)이다. 학급당 학생 수는 학년당 5-20명이다. 연간 학비는 23,750,000원이다.


■ SPPS는 AI, NCPSA, MSA 인증을 받은 학교다. 총 학생은 131명이다. 교직원 수는 23명이고 교사대 학생 비율은 6:1이다. AP는22 과목이 개설돼 있다.



두 학교를 잠깐 비교해 보았다. 필자가 제공한 자료만으로 두 학교 가운데 어디를 보낼지 결정할 수 있을까?  벌써 마음을 굳힌 학부모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더욱 혼란스럽다는 부모도 있을 것이다. 부모들은  두 학교 가운데 어디를 보내야 미국 등 해외 명문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까 고민할 것이다  전문가의 눈에는 보이지만 보통 학부모들이 판단하기는 어렵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그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국내 국제 학교 선택 상담'을 해드리고 있다. 더불어 입학 준비도 돕는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학부모들을 위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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