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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보딩 "한국 학생에게 장학금 주겠다."



SSAT, ISEE 요구하는 학교 장학금 많아
매우 좋은 보딩 가운데 SSAT 요구 안 하는 학교도 많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그룹 무료 상담



"우리 학교에 중국 학생들은 학년별로 5-7명씩 되는 데 한국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3명 밖에 안 됩니다. 한국 학생들이 더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에 한국 학생들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우수한 한국 학생들을 환영합니다"


미국 조지아 주 소재 명문 보딩 스쿨은 R 아카데미 입학처장인 라엘 크리스티안센씨가 미래교육연구소에서 한 말이다. 이 학교는 매우 좋은 명문 톱 보딩에 속한다. 그래서 SSAT 성적을 요구한다. 그러나 매우 높은 성적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평균이 64퍼센타일 정도이니까 그 정도면 된다. 한국에서 오는 학생들이라면 50퍼센타일도 가능하다고 귀띔을 한다.


이 학교의 등록금은 저렴하다. 1만 9000여 달러 밖에 안 한다. 그런데 보딩 비용이 비싸다. 등록금을 포함한 보딩까지 총비용이 5만 8000여 달러다. 이 학교는 국제학생들에게 1만 2000여 달러의 재정보조를 준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총비용은 4만 6000여 달러로 줄어든다. 미국 평균 5만 6000달러보다 1만 달러가 저렴하다.


이 학교는 연간 소득 1만 3000달러의 가정 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준다. 이 학교를 Need Blind 학교로 재정보조를 신청한다고 해서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이 학교 외에도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준다는 학교들은 많다. 이 경우 거의 SSAT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준다. 


그런데 한국에서 이렇게 미국 보딩 스쿨로 가려는 학생들의 경우 가난하면서도 성적이 좋다는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의 경우 SSAT 성적을 제출하기가 어려운 경우를 많이 본다. 그만큼 공부를 할 기회가 없어서 그럴 것이다. 성적이 되는 학생들 가운데는 가정 소득이 1만 3000달러를 넘어서는 학생들이 많다. 아빠 소득이 1억 5000만 원을 넘어 2억 원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많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어떻든 학부모 소득이 1억 3000만 원이 안 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고등학교에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명문 보딩 스쿨의 원서 접수가 다음 달 15일부터 시작된다. 내년 1월 15일 혹은 1월 말까지 계속된다. 톱 보딩 스쿨이 아니라면 원서를 내는 기간은 제한돼 있지 않고 정원이 찰 때까지 언제든지 낼 수 있다. 이런 학교들은 4-5월까지도 원서를 받는다. 이런 원서 접수 방식을 롤링이라고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명문 보딩 스쿨 컨설팅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SSAT 점수를 확보하고 명문 보딩 스쿨에 가려는 학생들은 물론 SSAT 없이 학비가 다소 저렴한 보딩 스쿨에 가려는 학생들까지 모두 컨설팅하고 있다. 실제로 보면 SSAT나 ISEE 성적이 없어도 갈 수 있는 상위권 보딩 스쿨들이 많다. 교육의 질이 우수하면서도 비용이 다소 저렴한 보딩 스쿨이 있다. 즉 가성비가 높은 보딩 스쿨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국내 국제 학교, 해외 보딩/데이 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무료 그룹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상담은 유료이며 부모가 편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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