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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60%, 금년 입시에서 SAT 안 내도 된다



미국 연방 정부 인정 4년제 2330개 대학 중 1460개교 해당
하버드 등 명문대 90% 이상이 SAT 점수 안 내도 돼



미국 4년제 대학 중 60% 이상이 2021학년도 가을 입학을 위해 ACT나 SA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무료 온라인 마스터 리스트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공정시험센터(FairTest)는 1,460개 학교가 현재 시험 선택제라고 보고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2,330개의 학사학위 기관을 인정한다.


페어 테스트의 임시 이사 밥 셰퍼는 "ACT와 SAT 점수를 받지 않는 대학들은  올 봄과 여름에 여러 시험 날짜가 취소되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올 가을 시험이 예정됐던 많은 사이트들이 문을 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많은 지원자들이 점수를 제출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입학사정관들도 천여 개 학교에서 시험선택제 정책이 잘 작동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 정책은 전염병 이전에 시행된 것이다."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더 많은 대학들이 SAT-ACT 점수를 제출 하지 않아도 되는 정책을 선택했다.


셰퍼씨는 "많은 지원자들이 '점수 이상'으로 평가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페어테스트는 또한 학교가 소위 '메리트' 장학금이나 아너스 칼리지 같은 특별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ACT/SAT 요건을 없애도록 장려하고 있다. 그래야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대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고 말을 했다.


FairTest 에 따르면 올해까지 거의 400개의 대학과 대학이 추가로 시험 선택권을 갖게 되었다. U.S. News는 현재 740개 이상의 시험 선택 학교를 각각의 카테고리의 첫 번째 계층에 분류하고 있다. 이 수치는 미국에서 가장 합격이 어려운 리버럴 아츠 칼리지와 연구 중심대학의  90% 이상을 포함한다. FairTest는 1980년대 후반부터 소수의 학교만 빼고 모두 ACT나 SAT를 요구했던 시험 선택 운동을 주도해 왔다.


여기서 다시 강조를 하지만 테스트 옵셔널 정책, 즉 SAT-ACT 점수를 안 내도 되는 대학의 경우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절대로 불리하지 않다는 것이 대학측의 설명이다. 



■ 미래교육, 미국 대학 입시& 장학금 컨설팅 안내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8월 1 Common app 열렸고, 9월 1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해외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12학년과 11학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선정, 원서작성, 에세이 첨삭, 미국 대학 장학금 신청 등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더불어 학비가 저렴한 아시아-유럽대학 입시도 도와주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미국 대학과  아시아 대학 무료 그룹 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아래 연락처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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