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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GPA)이 3.4라면 어느 대학 지원 가능한가요?



누차 강조를 하지만 미국 대학은 학교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지 않습니다. 주립대학은 그래도 학교 성적을 중요하게 보지만 상위권 대학들은 '종합평가(Holistic Assessment)'를 통해 학생을 선발합니다. 블로그 글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학교 성적과 함께 비학업적 요소를 함께 평가하는 종합 평가방법을 사용합니다.


상위권 미국대학들은 학생을 뽑을 때 다음의 요소들을 봅니다. 


▶GPA

▶Course Rigor

▶Standardized Test Scores

▶Extracurricular Activities

▶Recommendation Letters

▶Strength of School

▶Essays

▶Demonstrated Interest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학교 성적(GPA)이지요. 질문을 한 학생은 성적 3.4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만으로 합격/불합격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인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 미래교육연구소는 학교 성적(GPA) 3.4 정도로 지원해 볼 수 있는 학교 몇개를 소개합니다.


우선 펜스테이트입니다. 이 대학의 합격자 평균 성적은 3.59입니다.


아리조나 주립대학도 생각해 볼만합니다. 합격자 평균 성적은 3.42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학 가운데 NYU도 있습니다. 이 대학의 합격자 평균은 3.6입니다.


미시간 주립대학도 3.62이니까 수치로는 가능하겠지요?


또한 알라바마 대학 3.6, 샌디애고 주립대 3.6, 보스톤 대학 3.59, 켄터키 대학 3.46 등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보스턴 대학의 합격률은 15%이고, 켄터키 대학 합격률은 93%입니다. 


즉, 비슷한 GPA의 학생이 지원한다해도 대학별 합격률은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3.4라고 모두 다 3.4가 아니지요.


미래교육연구소가 3.6에 맞춰 대학을 예시했다고 이 수치를 믿고 지원하여 모두 합격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3.6 성적 학생들이 합격한 대학을 보여드리는 것일뿐 합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을 했지만 각 대학들이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6인 학생이 보스턴 대학에 지원을 했을 때 다른 선발요소가 나쁘면 불합격되겠지요. 예를 들어 SAT 점수가 나쁘거나, 에세이를 형편없이 쓰면 탈락이지요.


그래서 미리부터 준비를 하고 여러가지를 감안해 대학을 선정하라는 것이지요.


오늘은 성적에 따른 대학 선택에 대한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 미래교육, 미국 대학 입시& 장학금 컨설팅 안내


2021학년도 미국대학 입시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해외교육 전문컨설팅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12학년과 11학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선정, 원서작성, 에세이 첨삭, 미국 대학 장학금 신청 등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입시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학비가 저렴한 아시아-유럽대학 입시도 도와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미국 대학과 아시아 대학 무료 그룹 상담을 한다. 상담 신청은 아래 연락처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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