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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검정고시 보고 미국 명문대 장학금 받고 가기



미국 명문대 장학금 받고 가기 가능
아이비리그 가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




코로나 확산 속에 검정고시가 치러졌다. 국내 검정고시는 4월과 8월에 두번 치러진다. 공교육 과정에서 떠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를 해서 고입 혹은 대입 자격을 얻는 시험이다.


대한민국의 검정고시(檢定考試)는 초중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에 의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의 입학자격과 그 자격에 필요한 지식·학력·기술의 유무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고시다.


교육부 훈령으로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와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대한 사항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각 시·도 교육청의 자치법규와 교육부 규칙으로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에 대한 사항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국내 검정고시의 시작은 광복 직후 대학입학자격검정고시(현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실시한 것이 효시를 이룬다. 당시 독학하는 사람은 대학에 진학할 기회가 없었으므로 그들에게 진학의 기회와 문호를 개방하기 위하여 연 2회 교육부에서 대학입학자격검정고시중앙위원회를 두고 서울대를 포함한 9개 대학에 대학입학자격검정고시대학교위원회를 두어 실시했다.


현재 검정고시는 각 시·도의 교육감이 검정고시위원회위원장을 겸임해(당연직) 자치법규와 방침에 의해 시행하며, 매년 4월과 8월에 각 시·도 교육청이 연합해 공동으로 시행한다. 이때 문제 출제의 기준 기관이 없으나 대체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의뢰한다.


문항형태는 객관식 4지선다형이며 초졸·중졸·고졸 모두 각 과목별 25문항(단, 수학은 20문항)이다. 검정고시는 대학 입학의 관문 역할을 하고, 검정고시를 통하여 배출된 수많은 인재가 있다.


최근 국내 검정고시 결과를 갖고 미국 등 해외 대학으로 유학을 가려고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검정고시 결과를 갖고 정말 미국 대학에 갈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가능하다. 미국 대학의 98%가 검정고시 학생들을 받아준다. 그러나 검정고시 학생들은 분명 정규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과 다소 차별을 받기도 한다. 모든 대학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SAT 점수를 요구하는 등의 추가적인 검증을 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국내 검정고시 자격을 갖고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


가능하다.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미국 대학에 재정보조/장학금을 받고 진학한 학생들이 많다. 물론 재정보조를 받지 않고 명문 주립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도 많다. 다만 재정보조를 받으려면 주립대학에 진학을 해서는 안 된다. 사립대학으로 가야하고, 그 가운데서도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가는 것이 확률이 높다. 연구중심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으려면 학교 수준이 매우 높아진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 또는 그 수준의 명문 사립대학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대학들은 그 준비부터 매우 까다롭다.


검정고시 자격을 갖고 아이비리그 대학에 못가는 것은 아니지만 만일 가고자 한다면 남다른 준비가 오랫동안 필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연구소가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 차례 언급을 했으니 참고를 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간략히 '국내 검정고시 결과를 갖고 미국 4년제 명문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결론을 말씀드린다. 어떤 사람들은 검정고시를 보면 CC, 커뮤니티 칼리지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데 적절한 코스가 아니라고 본다. 미국 대학에서 충분히 따라갈 실력을 갖추었다면 2년제가 아닌 4년제 대학으로 곧바로 진학을 하는 것이 맞다.



■ 미래교육연구소, 검정고시 출신 학생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중도에 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입학 자격을 획득한 학생들 가운데 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대학 진학 & 장학금 컨설팅'을 제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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