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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 전형, 코로나로 무엇이 달라지나



GPA가 역시 가장 중요
비학업적 요소인 에세이가 상대적으로 더욱 중요
미래교육, 명문대 졸업 원어민 튜터들이 직접 지도



코로나 19로 미국대학 입시 전형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대학의 98%가 SAT-ACT 시험 점수를 안 내도 된다. 그렇다면 미국 대학들은 이번 입시에서 무엇을 갖고 학생을 선발할까? 


대학들 가운데는 여전히 표준화 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 대학들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SAT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 전통적으로 미국 대학들은 학교 성적과 SAT 점수, AP-IB 등 수강 등을 학생 선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특히 주립대학들은 학교 내신 성적과 SAT-ACT 성적으로 학생을 뽑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명문 사립대학들도 1차로 학생을 걸러내는 작업은 학업적 성적을 기준으로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학교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SAT-ACT 시험도 못보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을 했다.


그래도 대학은 어떻게든 우수한 학생을 뽑으려고 들 것이다. 역지사지 해보자. 학부모나 학생들이 대학 입학 사정관이라면 지금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뽑을 것인가?


말할 것도 없이 학교 내신은 더욱 중요해졌다. 과거에는 11학년 성적이 매우 중요했으나 이제는 9-10학년 성적도 함께 매우 중요해 질 것이다. 11학년 2학기 성적은 코로나로 대부분 온라인 수업을 했고,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에서 배운 대학 예비과정, 즉 AP-IB-A레벨을 한 학생들이 우대를 받을 것이다. 분명 더 우수한 교육을 받았으니까.


그 다음은 비학업적 요소가 더 중요해 질 것이다. 그게 바로 에세이와 추천서 그리고 액티비티다. 그렇다면 필자가 이야기한 것을 기준으로 스탠퍼드, 예일, 유펜, 브라운, 예일, 라이스, UC 버클리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햐는 학생들에 준비해야 할 입학 사정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무엇일까? 


금년은 지난해와 달라질까? 큰 틀에서는 변함이 없다. 다만 학생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기준에서 SAT가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다른 학업적 성적이 중요해 진다. 우선은 역시 학업이다. 그러나 이런 학생들의 프로파일(스펙)을 보면 학업 성적에서 부족함이 없다. GPA는 만점에 가깝다. SAT 점수도 1500점 이상을 넘고 있다. 그런데 왜 이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서 고배를 마실까? 미국 상위권 대학들은 무엇으로 학생을 선발하기에 이런 결과가 나올까?


평균적으로 아이비리그에 지원한 학생수는 무려 31만이 넘는다. 이 가운데 2만여명을 뽑는다. 무려 29만여명이 불합격한 것이다. 떨어진 학생들은 무엇이 부족했을까? 필자가 볼 때 학업적 성적으로는 당락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이 몰렸다. 문제는 비학업적 요소, 에세이-추천서-특별활동이다. 


필자는 오늘 이 가운데 에세이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금년에는 에세이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에세이는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등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때 GPA 등 아카데믹 레코드 못지않게 입학 사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GPA와 SAT-ACT 성적만 갖고 그 많은 지원자 가운데 합격생을 가려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대학 지원자 70% 이상이 GPA 3.9 이상, SAT 1550점 이상, AP 6과목 이상의 기본적인 아카데믹 레코드를 갖추고 있다. 이 학생들 가운데서 비교과적 영역의 스펙이 뛰어난 학생들이 합격의 영광을 안는다. 비교과적 영역에서도 가장 빛을 발하는 것이 에세이다. 학생을 변별하는 데 가장 좋은 요소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의 에세이는 매우 뛰어나야 한다.


에세이는 공통원서(Common App), 코엘리션(Coalition), 개별 대학 원서 작성 플랫폼 가운데 어떤 원서 작성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미 각 플랫폼 별로 에세이 주제가 주어졌다. 각 대학별 에세이는 8월에 나온다. 많은 학생들이 벌써 에세이 작성에 들어갔다. 적어도 브레인스토밍 단계에 들어섰다. 여름 방학 내내 에세이와 씨름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일부 학생들은 여전히 SAT 학원에서 SAT 점수 올리기에 매진하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일부 어학원이나 유학원들에서는 외국 대학을 나온 한국인들이 에세이 첨삭을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주립대학 수준의 에세이를 첨삭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최상위권 대학 수준의 에세이는 손대기 어렵다는 것이다. 외국인 학생이 서울대, 연고대를 졸업하고 국내 대학 자소서를 지도하는 것과 같다. 국내 대학 자소서는 국내 명문 대학을 졸업한 한국인 선생이 지도하는 것이 최고다. 그래서 미래교육연구소는 에세이 튜터로 미국 최고 명문대를 졸업한 원어민만을 채용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에는 5명의 원어민 에세이 튜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하버드, 예일, 콜게이트 대학 등을 나온 에이스들이다. 주립대 출신들은 대학원 졸업자 원어민이다. 이 튜터들은 철저히 훈련된 선생님들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브레인 스토밍부터 마지막 첨삭까지 정확하고 빈틈없이 지도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에세이 작성만 별도로 컨설팅을 한다. 전 과정을 연구소에 맡기지 않아도 된다. 강력한 에세이를 쓰기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컨설팅을 따로 제공한다. 하버드, 스탠퍼드, 예일, 프린스턴에서 UC 버클리, UCLA 사이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매우 뛰어난 에세이가 필요하다.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특별 지도를 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의 에세이 전문 지도를 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아래 주소로 연락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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