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미국 어느 대학 졸업생 연봉이 '짱'인가?



1위 하비머드
2위 MIT
3위 사무엘 메릿 대학




왜 대학에 가나? 형이상학적으로 답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취업이 잘 되고 연봉을 높게 받아서 윤택한 삶을 누릴 수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대학 졸업생은 모두 연봉이 같을까?



** 이강렬 박사의 행복한 유학 유튜브 바로가기

https://youtu.be/EMI8MeHidDI



그렇지 않을 것이다. 직종과 회사마다 다르고, 출신 대학마다 다르고,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를 것이다. 오늘은 대학별 평균 연봉을 보자. 재미있는 자료임에 틀림없다.


이 자료는 미국의 페이스케일 닷컴 발표를 참고로 한 것이다.


페이스케일 닷컴은 대학별 연봉 데이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하고 있다.


"PayScale의 대학 급여 보고서는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매년, 우리의 표본 크기는 더 커지고 더 강력해진다. 올해 우리의 순위는 미국 전역의 4,000개 이상의 대학과 대학을 대표하는 350만 명의 동문 연봉 자료에서 나온다. 여기에 제시된 데이터는 학교, 전공, 진로를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은 이 정보를 사용하여 어떤 분야의 연구들이 가장 많은 소득 잠재력을 제공하고 어떤 분야가 다른 진로로 가장 이전 가능한 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오늘은 대학별로 연봉 수준을 보았다.


아래 자료를 간단히 보면 하비머드 칼리지가 중견 연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즉 하비머드 대학 출신 선배들의 평균연봉은 158, 200달러다.


2위는 MIT로 중견 연봉 수준은 155,200달러다. 하비머드보다 3,000달러가 적다.


3위는 사무엘 메리트 대학이다. 이 대학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을 할 것이다. 한국인들에게는 전혀 낯선 대학이다. 이름을 들어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4위는 미국 해군 사관학교다. 이는 한국인들이 갈 수 없는 대학이므로 논외로 한다.


5위는 칼텍, 우리가 잘 아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이다. 1위와는 약 7000달러 정도 차이가 난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공과대학 출신자들의 연봉이 높다는 것이다.


나중에 전공별 연봉 수준에 대해서도 언급을 할 예정이지만 역시 취업이 잘 되고, 연봉이 높은 것은 이공계다.


사무엘 메릿트 대학을 보자. 이 대학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있는 작은 사립대학으로 전공은 간호학 하나만 개설돼 있다. 즉 간호대학이다. 이 대학 출신 간호사들의 연봉이 대학 졸업생 연봉 랭킹 3위를 차지한 것이다. 


1위를 한 하비머드에 대해 궁금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이 대학에 대해서는 여러번 언급을 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데 공과대학 특화대학이다. 이 대학의 홈페이지는 https://www.hmc.edu/ 다.





매거진의 이전글 코로나19로 얼리(ED/EA) 지원 전략 바뀔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