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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장학금 받고 다니고 싶다!!



"저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제 꿈은 오래전부터 MIT에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집이 가난합니다. 학비를 모두 낼 수 없습니다. 부모님은 장학금을 받고 미국 대학에 다니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장학금을 받고 가야 합니다. MIT에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프린스턴, 예일 등 8개 아이비리그 대학은 성적(Merit) 우수 장학금이 없잖아요. 스탠퍼드 대학도 없고요. 그런데 MIT는 성적 우수 장학금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MIT는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이다. 정말 입학하기 어려운 대학이다. 어쩌면 아이비리그 대학보다 더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일지 모른다. 지난해 2만 1312명이 지원을 했고, 이 가운데 1410명만이 합격을 했다. 합격률은 6.62%다. 이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성적을 보니 학교 성적은 4.0만 점에 4.17이고 SAT 평균 성적은 1535점이었다. 이 대학에 들어가려면 SAT 1570점에 GPA는 4.17은 되어야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볼 것이다. 위 학생으로부터 MIT 장학금 질문을 받고 필자는 MIT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 보았다.



■ 미국 대학 장학금 정책


https://youtu.be/HPsCF8MA3gU



MIT 학생의 58%는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받고 있으며 그 평균 금액은 4만 5542달러다. MIT는 이것을 그랜트라고 하지 않고 MIT Scholarship이라고 부른다. 재정보조 신청을 하고 CSS 프로파일을 작성해 제출한 학생은 자동적으로 재정보조 지급 대상이 된다. (All students who apply for financial aid and fill out the CSS Profile ⁠01 are automatically considered for an MIT Scholarship.)


 MIT의 경우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제도는 있지만 성적 우수 장학금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가정의 환경에 따라서 지급하는 재정보조가 있다. 따라서 얼마든지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고, MIT에 입학할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 돈이 없어 MIT를 가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MIT는 또한 Need Blind 제도를 쓰고 있다. 즉 재정보조/장학금을 달라고 해서 입학 사정에 불리할 것이 없다는 이야기다. MIT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인데 가정이 어렵다면 걱정하지 마라. 학교가 모두 지원을 해 줄 것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MIT 등 미국 상위권 대학 장학금 컨설팅


돈이 없어 미국 명문 대학에 다닐 수 없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미국 대학의 학비가 비싸지만 가난한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미국 대학 장학금 신청을 도와주고 있다. 아래 연락처로 상담 신청 또는 문의를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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